많은 사람들이 불로영생을 꿈꾸고 지금도 불로유전자.텔로미어 연장과 같은 생명공학을 이용하여
많은 과학자들이 불로영생 기술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2030~2040년대 되면 불로영생기술이
등장하여 인간은 늙지도 죽지도 않을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불로영생 기술이 나오면 인구가 폭발할 것이다. 부자들만 영생을 누릴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단 불로영생기술이 나오면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 통찰해보면.
첫째.인구폭발로 인해 지구가 과잉포화상태가 될 것이다?
현재 선진국들도 그렇고 최근에는 개도국에서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저출산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초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는 앞으로 인구감소가 예상되고 500년뒤면 한국인은 멸종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그리고 저출산현상은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중국.동남아.중남미 등 개도국에도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개도국이 선진국보다 출산률이 높지만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추세이고 개도국들 역시
아직 선진국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고령화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문명의 발달로 삶이 풍족해지면 번식본능이 떨어지는게 당연합니다.(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왜 개도국들보다 돈이 많고 복지가 발달한 선진국들이 그렇게 출산혜택을 줘도 여전히 출산율이 개도국보다 낮은 이유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번식이라는게 자신이 늙어서 죽는것을 대비하여 후손을 남기려는 행위인데
만약 인간이 불로영생하여 늙어 죽을일이 없으면 후손을 남길 필요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더 아이를 안가질려고 합니다.
불로영생 기술이 개발되어 보편화되면 대부분 국가들의 출산율은 소수점대로 떨어질겁니다.
물론 늙어죽지않는 인간들 때문에 인구감소는 일어나지 않고 그래도 극소수점대의 출산율 때문에 인구는 늘어나겠지만
세계인구는 아주아주 천천히 늘어날겁니다. 모두가 우려하는 인구폭발.지구과잉화는 수천년 내지 수만년뒤에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대충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1~2만명 정도 늘어날것이고 100년뒤에는 100~200만명정도?
그리고 위에말한대로 지구인구 과잉화가 되기전에는
이미 인류는 과학문명이 더욱더 발전시켜 우주로 진출하여 달 화성.소행성대에 우주식민지를 만들에 우주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금성.화성을 테라포밍하고 몇광년 떨어진 곳에 생명체가 살기 적당한 외계행성을 개척하고 그럴겁니다.
둘째.부자들만 혜택볼것이다?
일단 시장경제체제에 맡기면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경제체제라도 모든 기술이 그랬듯이 기술이 발전하면 초창기에는 부자들의 전유물이였다가
점점 대중화되어 일반서민들에게도 보급화되고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핸드폰과 컴퓨터 역시 80~90년대까지만 해도 당시 물가.소득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
부자들만 가질수 있었고 부의상징이나 다름없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고 컴퓨터 없는집보다
컴퓨터 있는집이 더 흔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불로영생 기술은 의료와 관련된 분야이기 때문에 이런 기술 역시 국민의료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되면 불로영생기술은 시장경제체제에 맡기는게 아닌 국가.공공단체가 관리하여 국민보두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혜택보는 기술이 될 확률이 높고...
그리고 불로영생 하면 말그대로 늙지않고 젊음을 유지하여 영원히 산다는 뜻입니다.
즉 20대의 외모와 신체로 영원히 산다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영생 하면 노인의 몸으로 골골하면서 영원히 산다는 것처럼 인식해서 충고해주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