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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2839
    작성자 : Phil
    추천 : 8
    조회수 : 632
    IP : 188.166.***.5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5/12/07 13:15:30
    http://todayhumor.com/?phil_12839 모바일
    무아(anatman) -> 자비심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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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나와 남이 같음을<br>먼저 애써 수습修習해야 한다.<br>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바라지 않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br>모든 중생을 나와 같이 보호해야 한다.<br><br>91. [몸에] 손발 등 여러 부분이 있지만<br>온전히 보호해야 할 하나의 몸인 것처럼<br>세상의 고락 안에 다른 중생이 있지만<br>모두가 나와 같이 행복을 원하는 것은 똑같은 것이다.<br><br>92. 설사 내가 겪는 고통이<br>타인의 몸을 괴롭히지는 않는다 해도<br>나의 모든 고통은<br>‘나’에 대한 집착 때문이며, 참을 수가 없으리라.<br><br>93. 이와 같이 타인의 고통이<br>나에게 오지 않는다 해도<br>[그렇게] 나의 모든 고통은<br>나에 대한 집착이기에 참을 수가 없으리라.<br><br>94. 나는 남의 고통을 없애야 한다.<br>고통이기 때문에 나의 고苦와 같다.<br>나는 남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br>중생이기 때문에 나의 몸과 같다.<br><br>95. 항상 나와 남, 둘 다<br>행복을 원하는 것은 똑같으니<br>‘나’와 [타인이] 무슨 차이가 있는가?<br>어째서 나 혼자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가?<br><br>96. 항상 나와 남, 둘 다<br>고통을 원하지 않는 것은 똑같으니<br>‘나’와 [타인이] 무슨 차이가 있는가?<br>어째서 남은 제쳐두고 ‘나’만 지키려 하는가?<br><br>97. 만일 한 중생이 고통스러워하는 데도<br>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에 [그를] 보살피지 않는다면<br>미래에 내가 받을 고통도 또한<br>[지금 나를] 괴롭히지 않을 것인데 어찌 이를 지키려 하는가?<br><br>98. [이 생의] 내가 ‘다음 생의 고통을 겪을 것이다’라고 <br>생각하는 망상은 전도된 견해이다.<br>이와 같이 죽은 것도 다른 것이고<br>태어나는 것 또한 다른 것이다.<br><br>99. 어떠한 고苦라도<br>그 ‘고’는 자신이 막아야 한다.<br>발의 고통은 손의 고통이 아닌데<br>어찌 발의 고통을 손이 막아야 하는가?<br><br>100. ‘비록 분별이 없는 것이지만<br>이것은 아집에서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br>그러나 자타에게 불합리한 그 어떤 것이라면<br>모든 힘을 다하여 배제해야 한다.<br><br>101. 상속相續과 집합체集合體는<br>염주나 군대처럼 [실체가 없이] 허망한 것이다.<br>이처럼 고苦는 실체가 없다.<br>그러면 누가 이것을 지배하는가?<br><br>102. 일체의 고苦는 상속자가 없고<br>모두 [너와 나의 고통이란] 차별이 없는 것이다.<br>그러나 ‘고’이기 때문에 없애야 하는 것이라면<br>여기서 분명하게 무엇을 해야 하겠는가?<br><br>103. ‘왜 모든 고苦는 없애야만 하는가’<br>이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br>내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br>모든 중생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br>[반대로] 모든 중생의 고통은 내가 고통을 당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br><br>104. ‘자비에 고苦가 많이 따른다면<br>어떻게 애써 자비심을 일으키겠는가?‘라고 말할 수도 있다.<br>[그러나] 중생의 고통을 생각해 보면<br>어떻게 자비의 고苦가 더 많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br><br>105. 만일 한 가지의 고苦로<br>많은 고苦를 없앨 수 있다면<br>사랑스러운 이 고통이<br>나와 남에게 생기도록 해야 한다.<br><br>106. 그래서 선화월善花月 보살은<br>임금의 형벌을 알면서도<br>자신의 고苦를 없애지 않고<br>많은 사람의 고苦를 없애려고 한다.<br><br>107. 이와 같이 상속相續을 관觀함에 익숙해지면<br>타인의 고苦를 없애는 것을 좋아하므로<br>연꽃 호수에 백조가 내려앉듯이<br>무간 지옥까지도 들어가게 된다.<br><br>108. 중생이 해탈하면<br>무한한 기쁨의 바다와 같이<br>그 자체로 최고가 아니겠는가?<br>[나 혼자만의] 해탈을 원해 무엇을 하겠는가?<br><br>109. 그러나 남을 위해 일을 한다 할지라도<br>교만에 빠지거나 자신을 놀라운 존재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br>오직 남을 위하는 기쁨 하나로<br>이숙과異熟果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br><br>110. 그러므로 불쾌한 조그만 일에도<br>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똑같이<br>남을 보호하는 마음과 자비의 마음을<br>[함께] 행하여야 한다.<br><br>111. [항상 함께 하는] 습관으로<br>다른 이의 정혈精血의 방울(滴)에<br>실체는 없지만<br>‘나’라고 의식하고 있다.<br><br>112. 그런데 다른 사람의 몸은<br>어찌하여 ‘나’라고 보지 않는가?<br>나의 몸을 타인으로 놓고<br>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br><br>113. 나 자신에게는 흠이 있고<br>타인은 바다와 같은 공덕이 있음을 알았으니<br>아집을 완전히 버리고<br>타인을 받아들이는 수습修習을 해야 한다.<br><br>114. 손ㆍ발 등을<br>몸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듯이<br>이와 같이 몸을 가진 것들을<br>어찌하여 중생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지 않는가?<br><br>115. 무아無我의 이 몸에 익숙해져<br>‘나의 것我所’ 이라는 마음이 생기듯이<br>이처럼 다른 중생에게도 익숙해진다면<br>‘나의 것我所’ 이라는 마음이 왜 생기지 않겠는가?<br><br>116. 이와 같이 남의 이익을 위해 행한다면<br>놀라움도 교만도 생기지 않는다.<br>나 자신을 먹이는 것으로도<br>보답을 바라지 않는다.<br><br>117. 그러므로 불쾌한 조그만 일이라도<br>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똑같이<br>타인에게도 자비심과 돌보는 마음으로<br>행하도록 수습修習해야 한다.<br><br>118. 그러기에 구원자 관세음보살은<br>대자비심으로 중생의 윤회에서 생기는<br>두려움을 없애기 위해<br>당신의 이름에도 가피를 내렸다.<br><br>119. 어려움 앞에서 돌아서지 말아야 한다.<br>이와 같이 익숙해진 힘에 의해<br>처음에는 타인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웠지만<br>[나중에는] 그가 없으면 즐거움도 없어진다.<br><br>120. 누군가 나와 남을<br>속히 제도하기를 원한다면<br>‘나와 남을 바꾸기’를 행하는<br>거룩한 비밀을 수행해야 한다.<br>
    출처 Śāntideva (적천 寂天)의 Bodhicaryāvatāra 《입보리행론入菩提行論》
    제8장, 선정품(禪定品) 90-120

    본문 출처:
    http://inyeon.org/zero/zboard.php?id=sutra11&page=1&sn1=&divpage=1&category=1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7
    샨티데바著. 청전譯 . 하얀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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