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知識]<br><br>[명사] <br>1.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 <br>2. 알고 있는 내용이나 사물. <br><br><br>지혜[智慧] [知慧]<br><br>[명사]<br><br>1.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br><br><br>출처 - 네이버 사전<br><br>---------------------------------------------------------------------------------------------------------------<br><br>지식은 누가 뭐래도 확실히 무엇을 안다는 뜻이다.<br><br><br>근데 내가 궁금한건 지혜에 대한 애매모호 하고 각기 다른 견해차가 있다는 것이다.<br><br>예를들어 도올이나 동양철학 하는 사람들은 지식과 지혜를 이원화 하지 않는다. <br><br>예를들어 야! 재는 지식은 많은데 지혜는 없다. <--- 이런 말은 말도 안되는 개소리 라는것이다. <br><br>한마디로 정말 안다면 지혜롭지 않을 수 없다는 거지<br><br>사실 지식과 지혜가 이원화가 안되고 둘다 안다는 뜻이라는 설명도 분명히 일리가 있고, 그 나름대로 정당성이 있고 옳은 해석이다.<br><br><br><br>근데, 내가 서양철학에서도 지식과 지혜가 이원화 되지 않는지 잘 몰라서 그러는건데, 나는 그동안 지식과 지혜 둘다 아는것 이지만 <br><br>지혜는 어떠한 언어적 관념을 사유할수 있는, 일종의 사유능력? 아이큐 같은 어떠한 정신적 능력? 같은거라 생각했었는데 <br><br><br>긍까 둘다 안다는건데 지혜는 그거에 하나더 추가로 어떤 정신적 사유능력 까지 추가시킨 개념이라고 생각했거든<br><br>쉽게 정리하자면<br><br>지식: 안다 지혜: 안다, 정신적능력 <br><br>위에 지혜 정의 해놓은것도 네이버 사전에서 퍼온건데 지식은 한문 뜻이 하나인 반면, 지혜는 두가지다, 하나는 첫글자가 슬기,지혜 지 자고<br><br>하나는 알 지 자다.. <br><br><br>도올말대로 지식 지혜 둘다 똑같이 안다는 뜻으로 같다는 말도 틀리다고 할 순 없어, 그리고 어떤 사람말에 의하면<br><br><br>지식은 학문적 지식 이고 지혜는 실천적, 활용 지식이라고 하든데 이것도 결국 둘다 안다는 뜻이므로 도올 주장과 사실상 같아. <br><br><br>똑같은 주장이야, 셋다 지식과 지혜가 이원화 되지 않는, '안다' 의 개념으로 설명했어, <br><br><br><br>지혜라는 뜻을 나처럼 지식과 같이 안다는 뜻으로만 쓰기도 하지만, 뭔가 아이큐같이 인간의 사람마다 다르게 타고난 재능과 같은<br><br>선천적 정신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음? 이건 좀 주제와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예전에 무한도전 토정비결 특집에서 한 동양철학가가<br><br>나와서 맴버들 사주 봐주는데 항돈이 보고 지혜와 총명을 타고났다 그러더군, <br><br><div>-----------------------------------------------------------------------------------------------------------------<br><br>총명[聰明] <br><br>[명사]<br><br>1.보거나 들은 것을 오래 기억하는 힘이 있음, 또는 그 힘<br><br>2.썩 영리하고 재주가 있음<br><br>출처 - 네이버 사전<br><br>-------------------------------------------------------------------------------------------<br><br>보다시피 총명이란 뜻은 한마디로 기억력이야 공부을 얼마나 잘하냐 못하냐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뇌의 선천적 능력인<br><br>기억력 말야, 지혜와 총명이란 말을 일반사람들도 많이 쓰는데 지혜와 총명이란 단어를 같이 등가로 놓는것을 보고 <br><br>뭔가 지혜는 지식과 똑같이 안다는 개념이지만 단순히 지식처럼 '안다' 는 개념만 내포하고 있는거 같진 않은것 같은 감? 이 오드라고<br><br><br>지혜와 지식이 이원화 될 수 없어서 지혜가 지식으로 100% 완전하게 환언 될 수 있는 개념이라면 <br><br>지혜와 총명을 타고났다는 말은 안다와 기억력을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말로도 환언될 수 있지, 기억력을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것은 <br><br>뇌의 지능이니까 말이 되도 아는걸 타고났다 이게 말이 되? 선천적 능력에 대하여 말하는데 지혜를 총명이란 단어와 등가로 <br><br>놓았다는 것만으로도 지혜가 총명과 같이 뭔가 선천적 정신능력을 뜻하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드는거지 정말 지혜와 지식이란 말은<br>이러고도 완전히 같은것인가? <br><br><br>하지만 나는 지금 도올과, <br><br><br><br>다른 동양철학자들 말처럼 지식과 지혜의 이원화가 되지 않는다는것에 대하여 의문만 제기할뿐<br><br>정면으로 반박을 할 수 없어<br><br><br>왜냐하면 총명이란 단어는 기억력 으로 번역이 되지만 지혜는 정확히 지식말고도 어떠한 선천적 정신능력을 가르키는지 나도 <br><br>정확히 모르거든, 심증은 있어도 논증은 없는거지 혹시 그 어떠한 정신능력이 뭔지 아는 사람 있으면 조언을 부탁한다.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