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는 여성 비하적인 의미는 별로 없었고,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려서 툭하면 정치병, 깨시민 행세, 좆문가 행세를 하는 SNS 유저들을 비꼬는 말이었다. 여성 비하로 쓰는 일부 사람들도 몇몇 있었지만, 단어 자체에는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는 없었다.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아몰랑"이라는 문구는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는 않았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사람들이 해당 짤방을 "몰랑녀" 혹은 "아몰랑녀"라고 부르면서부터였다. 몰랑녀 모에화

그러다가 2015년, 장동민 논란과 여성시대 레바 마녀사냥 논란이나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같은 여성시대의 굵직한 병크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성시대 커뮤니티에 대한 분노가 급증하였다. 이 와중에 "아몰랑"이 재발굴되면서, 논리가 없는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또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대답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비꼬는 단어로 바뀌게 된다. 거기다 "나 기분 다운됐엉", "얘기할 기분 아냐" 까지 같이 써주면 효과 2배. 예시. 맨 마지막에 나온다.

즉 "아, (나로서는 잘) 몰랑! (그리고 딱히 근거도 없지만 이쯤 말했으면 알아서 알아듣고(...) 공감을 해 줘야지 왜 꼬치꼬치 캐물어?)" 정도의, 상당히 무책임하면서도 상대방 힘빠지게 만드는 발언이다. 뭔가를 말하고 싶으면 근거를 대자. 무조건적 공감을 바라는 건 답정너임은 물론 감정적 폭력이다.)

 

그렇다는군요. 하지만 몇가지 우려와 함께좀 다르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몰랑이란 단어는 매력과 함께 대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쉽게 중독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에 기인한

하나의 우려는 이 단어가 가지는 무궁한 용도에 있습니다.즉 소설이 가능한 부분인데

수구언론에서 이용한다면 아주 위험한 용도가 가능합니다. 즉 넷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젊은 견해에 대해 아몰랑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즉 인터넷 상에서의 젊은이들의 치기어리(?) 행동전체를 대표하는 단어로 주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치않아도 수구언론에 눈에 가시같은 존재인 넷상에서의 싱싱한 커뮤니티들을 ㅇㅂ 와 물타기를 하거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미숙한 젊은이들로

혼용하여 아몰랑 프레임에 가둬버린다면 앞으로 그들과 반대되는 의견은 아몰랑 프레임에 가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아몰랑 = 넷상에서의 치기어린(옳은) 발언을 하는 모든 넷티즌, 책임감 없은 젊은 세대등등

남여/진보,보수/기성세대, 젊은이 이런 사람들 모두에게 아몰랑적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그 일부를 가지고 그 계층또는 단체 전체를 매도할

능력을 수구언론은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커뮤니티 대전을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수구언론은 즐겁게 고민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명확한 구분없이 본질을 가리고 감성에 호소하는 아몰랑적인 사고를 그들이 더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엄청난 소설가입니다.

 

다르게 어떻게 사용할까요?

아몰랑을 어떤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의 정신 상태로 규정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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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하며, 아전인수격의 발언, 수시로 본인의 견해를 바꾸는 행위, 그리고 발언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행위 등등의

사람을 아몰랑으로 비하하지 말고 그의 정신상태를 표현하는 말로 아몰랑을 사용한다면, 그 사람은 지금 아몰랑 상태다....... 이렇게

사용한다면, 그 언론의 주필은 지금 아몰랑 상태이며 이유는 이렇다. 이렇게 사용하다면 아몰랑이라는 단어가 넷상에서 탄생한,

비루한 정신상태를 표현하는 단어로 된다면 아몰랑 상태의 넷티즌은 넷상에서 또는 현실상에서 다른 방도을 찾아야 할 겁니다..

 

아몰랑을 하나의 빌미가 아닌 바꾸어야 할 정신상태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몰랑을 넷상에서 몰아내야할 정신상태로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