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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1122
    작성자 : 오감의향연
    추천 : 0
    조회수 : 1146
    IP : 183.103.***.22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04/09 21:30:10
    http://todayhumor.com/?phil_11122 모바일
    결정론적 사고방식에 따라



    <철학게시판의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을까’ 라는 제목의 글을 읽고.>

     

     

    양립불가능적 자유의지론과 결정론, 그리고 그 둘을 절충한 양립가능론은 명료한 실험체계를 적용하기가 모호하여 여전히 논란의 도마에 올려져있는 상태입니다. 그 중에 글쓴님의 주장은 양립불가능적 결정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정론을 설명하는 방법에서도 총체적인 영향권 내의 관계(모든 것은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는 자극과 반응의 상호관계로써 미국의 작가 ‘샘 해리스’의 의견과 일맥상통합니다.)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저 또한 자유의지라는 것을 따져볼 경우에, 모든 것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에 따라 모든 것의 상태가 결정된다는 주장에 좀 더 강조점을 둡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현실적으로 맞는지 그른지는 실험적인 방법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를 좀 더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다듬으려면 이와 대립하거나 자유의지론과 절충한 의견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중에 양립불가능적 자유의지론은 제외하겠습니다. 이는 쉽게 말해서, 결정론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되는 문제이기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수많은 이론들 중에 대표적으로, 약성 결정론을 살펴보겠습니다.

     

    [약성 결정론]

    - 약성은 ‘약하다’의 의미로, 약성 결정론이 있다는 말은 강성 결정론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글은 강성 결정론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를 약하게 한다는 말은,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으나, 인간 또는 의지를 가진 존재는 ‘자유의지’를 발현시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대표적으로 ‘데니얼 데닛’이 주장하는 회피기능적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데닛은 세상은 결정적 흐름을 따르지만 인간은 결정된 길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강성 결정론자는 그 회피하는 행위마저도 상호 영향을 주고받은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만약 데닛이 맞다면, 인간은 뭔가 ‘특권’을 가진듯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데닛이 주장한 방식에 따르면, 인간이 걸어갈 길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나 인간은 그 길을 피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인데, [이하 문단은 저의 의견입니다.] 강성 결정론을 걸어갈 길로 형상화시켜보면, 이는 모든 존재와 상호관계 그 자체가 길인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길’이라는 모습으로 그려낼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강성 결정론적으로는, 우리가 걷는 길은 과거의 집합입니다. 미래를 보았을 땐 그것은 길이 아니라 그저 상호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모든 현상의 연속이 결정된 것입니다. 즉 이 상호작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는 행위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예시로 설명하자면, 강성 결정론에게 한 사람의 미래에 대한 완벽한 ‘예지’는 마치 강성 결정론을 무너뜨리는 주장처럼 보이는데(이런 식입니다. “결정된 세계가 예지되는 순간, 그 결정된 세계는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 강성 결정론적으로 예지가 모순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그 예지 또한 상호 영향관계 속에 놓이게 되는 하나의 ‘현상’이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예지된 사실이 결정론을 무너뜨린다는 말은 곧 모든 가변적이며 유동하는 결정된 세계에 ‘예지’라는 절대적 기준이 상정되고 결정된 세계는 이 벽에 부딪혀 사라져버린다는 말인데, 강성 결정론은 그 예지마저도 상호 영향관계 속에 놓인 하나의 ‘현상’이라고 봅니다. 사과가 앞에 놓여있다는 현상은 사과를 좋아하는 당신이 사과를 먹고 싶다는 욕구가 발현되게 하고 사과에 손을 뻗는 행위를 유도하는 것처럼, 결정적 흐름 속에서 특정 시간과 공간에서 어떤 자가 놀라운 기술이나 능력을 통해 ‘예지’를 하여(물론, 이 예지의 과정조차 결정적 세계의 흐름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예언’하고 그 예언을 들은 사람이 그것을 피하려는 행위 또한 상호작용에 의한 과정의 연속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걷는 길’과 ‘예지’라는 개념을 예로 들어 설명하려는 가장 핵심적인 것은, 결정된 세계의 흐름에는 어떤 ‘절대적 기준’이 형성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향권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몇가지 의문이 들 것입니다.

     

    [첫째, 세상은 정말로 상호영향에 의해서만 흘러가는가?]

    이는 자극과 반응, 상호 영향 관계가 이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냐는 질문입니다. 영향을 받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발현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하 문단은 저의 의견입니다.] ‘상호작용을 벗어난 자유의지’가 대체 무엇일까 하는 점입니다. 흔히 인간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벗어나 ‘내재적’(이 내재적이라는 표현이 핵심입니다.)으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대체 어디까지가 ‘내재적 공간’일까요? 자아 그 자체? 그 자아와 자아라는 느낌이 바로 오감과 유전자 등의 총체일 경우엔, 자아마저도 영향권 내에 녹아들게 됩니다. 의식의 형체인 뇌? 뇌가 만약 외부 환경을 무시할 수 있다면 심리학은 꽤나 큰 혼돈에 빠지겠지요(아마도). 지금의 과학기술은 뇌의 본질은 신경다발과 시냅스의 활동이라고 밝혀지고 있는 추세라, 점점 결정론적 세계관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영향권을 벗어나 가정하려는 노력은 우리의 의식 상태가 외부 환경과는 무관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되는데, 내/외부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이미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뇌가 환경과 무관하다면, 지금 당신의 뇌는 대체 뭣 때문에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생각을 일으키며 행위하게 할까요? 내재적이라고 생각한 그 구분된 것(또는 어떤 ‘곳’)은 정말로 ‘내재’일까요? 외부와 내부를 구분하는 것은 무언가를 명확히 알기 위한 의식의 ‘편법’인 것이 아닐까요? (이에 대한 글을 같이 올립니다.) 아니면 상호 영향관계에 놓은 모든 존재와 같은 하나의 존재이자 현상일까요. 좀 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뇌 이야기가 나와서 좀 더 덧붙이는데, 무의식의 경우는 아직 심오한 고찰이 필요한 단계이지만 적어도 ‘의식’은 결정적 흐름에 따른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근거로 드는 것을 설명하자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머릿속으로 ‘시각적이지도, 후각적이지도, 청각적이지도, 미각적이지도, 촉각적이지도 않은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이 뭘 상상하든, 그것은 어떤 색깔을 가지거나(시각적) 차갑거나 따뜻하거나(촉각적) 할 것입니다. 특히 시각적인 요소는 인간의 판단 능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기에, 상상 속에서도 시각적 요소를 배제하면 굉장히 모호한 것들만 남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시각 외 다른 감각적 요소를 따르게 됩니다. 이는 곧, 인간의 생각, 상상은 ‘오감의 체계’에 따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피부에 닿은 모든 경험이 당신의 유전자 배열 상태와 당신이라는 인간의 형태, 당신의 고유한 구조들과 융합하여 당신의 상상을 이루어낸다는 것입니다.

     

    상호영향관계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내/외부를 구분하는 것은 오류임을 가정했을 때, 또다른 반대의견으로는 ‘양자역학적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양자역학을 자유의지론과 접목시켜보면, 양자역학은 관찰자와의 관계에서 존재 위치가 어느 쪽으로도 결정되지 않은 확률적 존재(원자 이하의 것)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데, (왜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을 거부했는지 문득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실험을 통해 양자역학의 확률적 존재 방식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편이라 충분한 근거를 두지 못하고 기술한 점 사과드립니다.)

     

     

     

    [둘째, 인간은 서로 유사/대립하는 생각을 모두 할 수 있지 않은가? (인간은 모든 것을 선택화하고 선택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나?]

     

    쉽게 말해서, 당신은 앞에 놓인 사과를 먹자는 선택지도, 먹지 말자는 선택지도, 아예 사과와는 무관한 온갖 선택지도 생각하거나 바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자유의지를 ‘선택의 자유’로써 발현되는 것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그럼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생각은 자유롭게 발상된 것일까요? 음,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한 번 더 협조해주시겠습니까? 머릿속으로 보라색 코끼리를 그려보십시오. 뭔가 그려졌습니까? 이 때 중요한 점은, 사람마다 머릿속으로 그리는 방식과 결과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코끼리를 작게 그린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구보다 크게 그린 사람도 있을 것이며, 연보라색이거나 포도알보다 진한 보라색, 귀여운 코끼리상이나 또는 기괴한 외형을 가진 모습 등 가지각색일 것입니다. 이 모든 그림들은 결정론적으로, 당신(뇌)의 상태, 구조, 성격 등과 모든 환경요소가 그려낸 결과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선택의 자유라고 생각한 것 또한 결정적 흐름에 따라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일련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눈 앞의 사과를 보았을 때, 누군가는 먹자는 생각 후에 먹지 말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누구는 사과를 보며 애플 사를 떠올린 후에 먹을까 말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택지가 떠오르는 과정과 그것의 결과, 최후로써 발현되는 행위는 결정적 흐름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 강성 결정론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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