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저는 자존감도 낮고 의존도 심한 편입니다. 우유부단하고 어떤 논리를 확실히 하질 못하고 남의 논리에 잘 휘둘려요</div> <div>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센 안좋은 케이스라ㅋㅋㅋㅋ남에게 고민을 털어놓거나 징징거리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제 문제나 지식에 관한 자료를 하루 종일 찾아보고...</div> <div>그러고도 마음에드는 결론을 내리진 못하고요.</div> <div><br></div> <div>이런 저를 바꾸려고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 많이 보고, 최대한 미디어를 많이 접하면서 바뀌려고 노력합니다만 </div> <div>항상 남들의 시선에서 결론을 도출하고 깊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게 어렵습니다.</div> <div><br></div> <div>이런 문제때문에 자기혐오도 깊어져서 상담치료도 시작했는데...평소에 눈팅하던 오유 철게를 보다가</div> <div>상담을 갖는 것 보다도 철학에 발을 들이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div> <div>철게를 볼때마다 철게분들이 멋있고 동경스럽고ㅎㅎ;;</div> <div><br></div> <div>철게분들은 어떠신가요 철학과를 가는 건 힘들지만 책같은 걸 통해서 철학을 공부해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의 자주성을 키울 수 있을까요</span></div> <div>여기저기 뒤져서 괜찮은 책들은 알아놨어요. 사실 도움이 어떻게 되든 철학에 입문은 할거같지만요ㅎㅎ;; 철학이라는 학문은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이 배움을 통해서 저도 바뀌었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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