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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썅마이웨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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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9483
    작성자 : 게썅마이웨이
    추천 : 7
    조회수 : 1825
    IP : 223.38.***.22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10/27 15:49:04
    http://todayhumor.com/?panic_99483 모바일
    8년째 진행중인 악몽1
    옵션
    • 펌글
    이미 8년 째, 같은 꿈에 시달리는 내 입장에선 너무 무섭지만,  
    다른사람들도 똑같이 느낄 지는 모르겠다.  원래 사람이란게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에는 다소 무심해지기 마련이니까.. 

     요약하자면,  나의 악몽은 8년째, 진행중이야. 
     관람차에 걸터앉은 삐에로가 등장하는 그런 음울한 꿈이고,  해가 갈수록 삐에로와 나와의 거리는 점차 좁혀지고 있어.  아니. 좁혀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젠 내가 적극적으로 삐에로에게서  죽자살자 도망가는 장면까지 나와. 


     어릴 적, 미국 살 적에 나는 동네 서커스단에서 되게 키가 작은 삐에로를 본 적이 있어.  프리스쿨 다닐 때쯤이니까, 엄청 어릴 때인데도 불구하고 그 기괴한 화장이나 유독 새빨갛고  아주 두텁게 발라져 있던 립스틱 같은게 꽤 선명하게 기억이 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 서커스단 자체가 좀 장애인, 샴쌍둥이, 이런 특이한 존재들이 모인 괴물쇼였던 거 같아;)  아무튼, 코 앞에서 맞닿뜨린 그 키 작은 난쟁이 삐에로의 잔상 때문일까,  나는 어릴적부터 삐에로라면 완전 기겁을 하고 싫어하고 무서워했어.  


    그래봤자 그냥 맥도널드 안 가고, 티비/책 등에서 삐에로 나오면 흠칫-놀란다는 거 빼곤 별다른 특이점도 없었는데, 모든 일은 8년 전, 2003년 2월 15일.  중학교 졸업식이자 발렌타인 데이 바로 다음 날 부터 시작되었어.  (꽤 의미있는 날이라서 그런가,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나.)  -2003년 2월 15일.  고등학교 가면서 헤어지게 된 친구들이랑 하루종일 막 쇼핑다니고 맛난거 먹고 놀았는데, 진짜 이상하게 그 날따라 너무 기분이 묘하고, 이상스레 컨디션이 나쁜거야. 


     별로 춥지도 않았는데, 집에 와서 아주 따뜻한 방안에 앉아있는데도 절로 소름이 오소소-올라오는...  그래서 침대에 딱, 눕고 평소와 달리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악몽을 처음 조우하게 되었지.  사실 완전히 선명하게 이미지 하나하나가 다 떠오르는 건 아니지만,  항상 꿈은 똑같아.  -회색.  온통 회색과 창백한 푸른빛이 감도는 세상이야.  


    사실 배경은 매번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  어떨 땐, 회색의 안개 잔뜩 낀 도시? 같을 때도 있지만, 보통은 해골같은게 온통 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사람 하나 없이 적막한 어느 검회색의 공간.  바닥을 밟고 지나가면, 꼭 모래를 밟는 거 같이 까끌까끌한 촉감이 생생하게 발을 타고 전해져와.  이 공간 속에서, 꿈의 앞부분은 항상 기억이 잘 안나.  '누군가'와 나눈 대화, 새빨간 핏자국 뭐 이런 식으로 되게 단편적인 것만 떠오르거든. 아무튼 내가 기억할수 있는 꿈의 시작은..  '걷는 것'. 정말 지루할 만큼의 오랜시간을 그 창백하고 어딘가 오싹한 회색 공간에서 홀로 계속 걸어가. 


    그리곤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깜빡거리고,  아.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해....  끼익-하는 정말 거슬리는 소리가 고요한 가운데 서서히 울러퍼지고..  거대한 놀이공원이 그 창백한 회색의 공간에 홀연히 드러나.  하지만 여전히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야.  혼자 돌아가는 회전목마, 정적 속에 멈춰있는 롤러코스터..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관람차 위에 걸터앉아 있는 '삐에로' 그의 새빨간 입술을 마주하는 순간 항상 꿈에서 깨어나. 어딘가 찜찜하고 괴기한 감각에 사로잡혀서..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알아? 


    이 꿈은 그냥 단순히 이 회색 공간이 되풀이 되는게 아냐.  앞에서 말했듯이, 항상 꿈을 꿀때마다 아주 조금씩 시간이 흐르고 '진행'이 되어 가.  처음 이 꿈을 꿨을 2003년 2월에는, 사흘내내 계속 이 꿈을 꿨었거든.  분명 제일 첫 날엔 삐에로가 없었다?  그런데 다음 날이 되니 놀이기구가 하나씩 더 늘고,  꿈을 꾸는 '체감시간'이 확연히 늘었어. 


    더 오래 걷고, 엄청날 정도의 갈증을 느끼고, 마지막에는 내가 가장 질색하는 '삐에로'가 갑자기 나오더라. 아....  그리고 그 다음 날의 꿈에선 삐에로가 전날보다 아래칸의 관람차에 있고...  알겠니? 이런 식으로, 삐에로와 나의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  근데 꿈이 진행되면서 꼭 가까워지기만 하는 건 아냐.  분명 몇 년전에는 오히려 훨씬 멀리 떨어져 있을 때도 있었거든.  하지만 최초의 꿈에 비해서 삐에로와 나의 거리는 퍽 가까워진 편이야.  심지어 최근에는 삐에로에게 잡힐까,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데도 꿈에서 깨어나지 않아..  또, 모든 것이 회색이고 검은색이고 흑백인 세계에서  유일하게 색깔을 가진 존재가 이 삐에로야.  새빨간 입술을 한 삐에로가 거대한 관람차 바깥에 걸터앉아 있거나,  혹은, 꼭 고목나무에 매미가 찰싹 달라붙어 있는것 처럼, 굉장히 흉물스러운 포즈로 관람차에 달라붙어선 관람차와 같이 천천히 회전을 하며 돌아가지.  끼익-하는 지독히도 소름끼치는 소리랑 함께.


     꼭 관람차만 나오는건 아닌게, 언젠가 꿈에선 갑자기 거대한 솟대가 나타나서, 솟대 제일 꼭대기에 삐에로가 앉아서 발을 까닥까닥 하며 나를 내려다보기도 했어. 항,상  이 삐에로와 내가 시선을 마주치면,  아니 시선을 마주치는 게 아니야. 정확히말해, 삐에로에게 '내 존재'가 들키는 순간, 난 꿈에서 깨어.  진짜 이상한게 나는 되게 둔하고, 스트레스같은것도 잘 안받는 성격이거든.  그리고 애초에 꿈같은거 아예 기억도 못해.  심지어 그 흔한 가위도 한 번 눌러본 적없고,  미신같은거 잘 믿는 어머니랑 점보러 가도, 항상 점쟁이 아주머니가 난 아주 강한 조상님이 지켜주고 있어서 안전하다고 하시거든. 


     하지만 꼭 이 꿈을 꾸고 하루, 이틀 뒤, 적어도 일주일 내에는 사고(?)가 생겨.  어릴적 친구랑 절교하는 거, 갑자기 아빠가 딴살림 차려 집 나가는 거,(1년 뒤, 또다시 이 꿈을 꾸고 몇일 뒤, 다시 돌아오시긴 했어.)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거, 친구의 교통사고, 내가 자전거 사고로 크게 다치는거, 총기사고 목격하는 거, 고모님이 유산하는 거, 스키장에서 리프트 불량으로 다치는 거. 그리고 이미 눈치챈 사람들 있을지도 모르겠다. 


     처음 꿈을 꿨을 때, 사흘 연속으로 시달렸다고 했지?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어.  나의 절친이-처음 꿈을 꾼, 15일날 같이 놀았던 친구야- 2003년 2월18일.  대구 지하철참사로 죽었어..  알다시피, 사고란 것이, 사실 되게 주관적인 거잖아.  그리고 괜히 징크스에 사로잡혀 있는걸 수도 있어.  하지만 어김없이 이 꿈을 꿀 때마다, 꼭 나 본인에게, 혹은 주변인에게 꼭 이상한 일이 생겨. 그냥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 어딘가 심각한 사고가.  꿈을 꾸는 빈도는 매년 달라. 


     2006년, 2009년은 3번 미만이었던 거 같애.  사고의 심각성도, 뭐 그냥 울집 햄스터가 죽은거랑, 내가 수술하나 한거?  이 정도로 별거 아닌거였고..  하지만 그 외의 해에는 보통 1년에 5번은 꿔.  그냥 내가 워낙 판타지 소설, 공포소설, 공포영화 이 이미 8년 째, 같은 꿈에 시달리는 내 입장에선 너무 무섭지만,  다른사람들도 똑같이 느낄 지는 모르겠다.  원래 사람이란게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에는 다소 무심해지기 마련이니까.. 


     정말 너무나도 원인이 궁금해.  원래는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선생님이 되는게 꿈이었지만, 이 꿈이 계속해서 되풀이되니까, 제발 원인이라도 알고 싶어서, 진로까지 바꿨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꿈에 대한 이론같은거, 암만 뒤적거려봤자 나랑 비슷한 사례도 없을뿐더러 진짜 효과있는 대책같은 것도 없더라...  평상시엔 너무 무서워서 의식적으로 생각도 안할려구 하구,  그 누구에게도 말해본 적 없는데...    나, 어젯밤에 또 다시 이 꿈을 꿔버렸어........


     대체 또 무슨 께름칙한 일이 일어날려고 이러는 건지...  이제 진짜 너무 무서워서 이 꿈을 꾸고 일어날땐 꼭 울어.  어젯밤의 삐에로는 정말 그 어느때보다 가까운 곳에서 날 뚫어져라 쳐다보더라... 정말 괜히 생각을 이렇게 하니까 더 그런거 같아서 외면하고 싶어도, 무시하는 게 맞다는 거 이성적으로는 너무 잘 알지만 무시하기가 쉽지가 않아.


     이제까진 정말 단, 한 번도 무사히 지나간 적이 없거든..  오늘 꿈꾸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벌써 10시간 째, 집안에 틀어박혀서 의식적으로 웃긴 책 읽고, 컴퓨터로 웃긴 영상 찾아서 계속 집요하게 보고 있어.  진짜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서, 문득 생각나서 글 올려봐..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혹시 이 악몽이 멈출까, 혹시 이번만은 정말 '아무일'없이 무사히 지나가줄까, 해서. 혹시, 나처럼 '진행되는' 악몽 꾸는 사람 있어?  덧) 지금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몇시간째 계속 불안한 상태로 있어서 그런지, 좀 머리도 많이 멍-하고..해서 되게 횡설수설 한거 같애.
    출처 https://m.pann.nate.com/talk/33476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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