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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7966
    작성자 : 웃어보자고
    추천 : 3
    조회수 : 2260
    IP : 112.222.***.9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8/02/13 14:54:09
    http://todayhumor.com/?panic_97966 모바일
    군 시절 격은 사건
    옵션
    • 펌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괴담정도는 알고 있을것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난  구전으로 전해진 이야기가 아닌 격었던 일을 쓰고자 한다,


    군대에는 탄약고라고 해서 포병은 화기가 큰 만큼 탄약고의 비중도 크다

    문제는 이곳을 지어만 놓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아주 큰 일이 발생함에 초병을 두고 근무를 서는데

    하루는 당직사관으로 다음 근무자 포함 3명이서 부대밖 민간인 주거지역을 지나서 탄약고로 이동할때 였다.

    매번 매일 격는 일로써 근무 교대전 탄약고 내 에서는 흡연이 불가함에 교대전 담배를 피며 탄약고에 우리가 이동중인것을

    사전에 알리는 일종의 신호이다.

    이것은 탄약고 내에서 잠을자거나 혹 다른 행동을 하다가 적발되는것을 저어하기 위해 하는 행위였는데 그날은 달랐다

    담배를 피는 중에도 내 시선은 탄약고로 향해 있었고 담배에 불을 붙이는 순간에도 분명 불빛이 보였음에도 탄약고에서는 움직임이 없었던것이 이상하게 생각한 나는 교대자를 재촉해서 이동..탄약고에 도착을 하고 본 광경은 눈을 의심하게 했다.


    ((대부분의 탄약고는 입구에 한명 , 망루에 한명 총 두명이 근무를 서는데 입구에 서 있는 쪽이 상급자일 경우가 많다는데 내가 생활한 부대는 반대로써 입구쪽에는 하급자가..망루에는 상급자가 근무를 서는 형태였음을 알린다.))


    입구에 도착을 하니 하급자 최모 일병은 철모를 비스듬이 쓴 채로  무전기를 손에 든채 벽에 기대어 기절한 상태였고

    이에 이상함과 무언가 잘못됐음을 짐작한 당직사관이었던 난 대대에 보고, 지시를 기다리는 와중이었는데 보고를 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추가지시는 없었고 두려움에 떨고 있던 다음 근무자를 재촉해서 한명은 초소에 남겨 기절한 하급자를 보호하는 한편 상급자 한명과 난 망루를 향해 이동..망루에는 상급자 강 상병이 정면을 바라보며 망루위에 서 있는것을 목격..

    밑에서 강상병 이름을 부르면 내려 올것을 종용하고 정상적으로 내려온 강상병에게 밑에 초소에 있던 최일병의 상황을 물으니 전혀 모르고 있었고 우리가 민간인 지역에서 담배불로 신호를 보내는것을 보고 준비하던중 초소에서 무전기를 잡는 최일병을 보며 본인도 교대준비를했다는것.


    순간 이상한 기분에 초소로 이동하려는 찰나..교대조로 간 상급자를 배치 하지 않고 온 것이 생각이나서 뒤를 돌아보니 망루위에는

    이미 사람그림자가 있었고, 순간 렌턴으로 비추어 보고 난 후 기절하였다.

    내가 마지막으로 본것은 분명 교대전 상급자였던 강상병이었고 내가 데리고 이동했다고 생각했던 상급자는 밑에 있던 초소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기절을 하고 망루에 있던 강상병이 교대조도 데려 오지 않은 채로 망루쪽으로 이동하는 날 보며 이상함을 느껴 말을 하려는 찰나 내 뒤로 검은 그림자가 일렁이는것을 보았고 그후 난 쓰러지듯 기절을 했다는 것.


    대대에서는 애초 내가 보고도 하지 않은것으로 하였다 하고 당직사령은 교대조가 출발하고 돌아와야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루어지지않은 보고에 이상함을 느끼고 직접 당직병을 데리고 탄약고로 이동후에 내가 쓰러져서  허둥지둥 망루에서 내려오는 강상병을 보고  사달이 난것을 인지하고  5대기 출동을 요청했다는것.


    사단의료원의 군의관의 말에 따르면 난 3일을 기절하듯이 누워있었고 보고는 사단장까지 올라갔으며 매스컴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사단장 지시하에 본인의 정신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사단 군종법사에게 의뢰하여 탄약고를 수색했다는 정도..까지

    들었던것같다.


    그후 난 퇴원을 했고 그날의 트라우마인지 대대의 배려인진 모르지만 더이상 당직사관직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전역전까지 무난히 있다가 전역전 한장의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제대를 했다.

    그 서약서의 효력은 작년까지 였음에 이제서야 이 글을 쓰게 된다.


    누군가 이 글을 읽고 허위라 생각하고 진실이라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들을 궂이 납득시키고 싶진 않다.

    그저 난 그날의 기억이 조속히 없어졌음 하는 마음일뿐

    출처 http://issuess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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