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무더운 여름이 왔네요 <div>예전엔 티비에서 납량특집 참 많이 했었는데 요새는 하긴 하는데 무섭지 않는듯</div> <div>예전엔 꼭 스타들이 나와서 자신들이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해댔었는데 기억나시나요?</div> <div>유투브에 찾아보면 많이 나올텐데 전 예전에 신지가 놀러와 인가 나와서 호텔에서 묵었을때 귀신본 얘기 하는데 </div> <div>그게 젤 무서웠어요 ㅜㅜ지금도 생각하면 무섭네요</div> <div><br></div> <div>아 글구 혹시 토요미스테리랑 이야기속으로 아시나요?<br>정말재밌었는데 전 토요미스테리보다 이야기 속으로가 훨 무섭더라구요 소름끼치구..</div> <div>이야기속으로 에피소드 중에 옷장에 사는 북한귀신이였나?</div> <div>옷장을 열면 북한귀신인지 말투가 강원도인지 모르겠는데</div> <div>열때마다 뭐라뭐라 씨불어댔던 귀신이 왜그리도 소름끼쳤는지 ㅜㅜ</div> <div>강원래씨가 하던 공포프로그램도 있었어요</div> <div>거기보면 틴틴파이브 이동우씨랑 어떤 여자분이랑 쇼파 같은곳에 앉아서 토크같은거 하면서 </div> <div><span style="font-size:9pt;">화면보는 방식이였는데진짜 영상볼때영화분장 뺨치게 분장을 소름끼치게 해서 </span></div> <div>보면서 넘 무서웠던. ㄷㄷㄷ</div> <div>글구 무섭진 않지만 기묘한 느낌을 줬던 한국판기묘한이야기 인 테마게임과 그 비슷한 프로그램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여</div> <div>그런것도 넘 좋았어요 근데 왜 요새 이런 프로가 없어진건지</div> <div>서프라이즈는 그냥 웃기는 수준...</div> <div><br></div> <div>아참..이걸 뺴놓을뻔했네요 전설의 고향...ㅋㅋ</div> <div>전설의 고향 여름만 되면 방영했었는데 전 어렸을적그때가 넘 그리워요 그느낌이 잊을수가 없어요</div> <div>낮에 흠뻑 땀으로 젖어서 저녁밥먹고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div> <div>얇은 잠옷 입고 시원한 이불 덮고 누워서 봤던 프로그램 ㅋㅋ </div> <div>불꺼진 거실에서 가족끼리 한이불 덮고 선풍기 틀고 모기향과 에프킬라 냄새를 맡어가며 봤던 전설의 고향 ㅋ</div> <div>아빠가 갑자기 집에 수박있냐? 하면 엄마가 수박 썰어서 쟁반에 내오고 우린 그거 먹으면서 </div> <div>봤던 기억이 나네요 두꺼운 티비 브라운관으로 지금 티비 반 크기의 티비로 보면서 </div> <div>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오빠랑 엄마 중간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봤더랬죠 ㅋㅋ</div> <div>나중에 커서 박민영씨가 구미호로 나오는 현대판 구미호 봤었는데 넘넘 시시 하더라구여....</div> <div>절대 그시절로 돌아갈수 없겠죠 ㅋㅋ </div> <div><br></div> <div>엑스파일도 있었네요 근데 그땐 어려서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몰랐어요 </div> <div>겁나 잼없네.....근데 저 경찰 두명 목소리 겁나 좋네... </div> <div>이거 말곤 생각나는게 없네요 ㅋ</div> <div><br></div> <div>글구 성인이 된뒤 봤던 기묘한 이야기 </div> <div>넘 재밌었어요 </div> <div>그중에 젤 무서웠던게 전 개인적으로 </div> <div>스모선수가 따라오는 이야기 요 </div> <div>내용은 어떤 남자가 술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중 </div> <div>옆테이블에 있던 스모 선수를 보고 지인에게 험담을 합니다 </div> <div>근데 스모선수가 그걸 듣고 그 뒤부터 계속 따라오고 주인공은 계속 도망가는데 정말 갖은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도망가는데</div> <div>정말 계속계속 따라오는데 진짜 숨 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ㅜㅜ</div> <div><br></div> <div>기묘한 이야기는 에피소드가 넘많아서 ㅋ 추리기도 힘든데 위에 말한 저에피소드는 넘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요</div> <div><br></div> <div>무엇보다 젤 무서운 방송은 그것이 알고싶다 네요 </div> <div>사람이 젤 무서운듯...ㄷㄷ</div> <div><br></div> <div>영화로 넘어가면...</div> <div>저 공포영화를 넘 좋아해서 중학교때부터 용돈 생기면 여름엔 꼭 극장가서 학교끈나고 공포영화 보러 갔었어요</div> <div>해마다 하는 공포영화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볼정도...</div> <div>정말 쓰레기같은 공포영화도 많이 보고 헉소리 나는 잔인한 공포 영화도 많이 본듯...</div> <div><br></div> <div>일단 링 주온은 뺴놓을수 없는 일본식 특유의 저주 공포 영화이구요</div> <div>링은 러닝타임 내내 지루하다가 마지막 한방으로 모든걸 멈추게 하는 영화구..</div> <div>주온은 계속계속 무서워요 심지어 공포영화의 특징을 깼어요 아이가 귀신으로 나온다거나 낮에 귀신이 나온다거나 넘 신선했어요</div> <div>일본 공포 영화의 특징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저주가 내려져서 죽는건데여</div> <div>이건 일본 사람들 특유의 스미마센 마인드를 이용한거라고 해요</div> <div><br></div> <div>글구 태국 공포 영화 카르마 포비아 셔터 등등 태국 공포영화는 믿고보는 공포영화 입니다 </div> <div>카르마 한번 보세요 슬프면서 무서워요 ㅜㅜ 정말 무서워요</div> <div><br></div> <div>글구 유럽이나 미국쪽은 좀비 아니면 살인 이라 킬링 타임용이에요 </div> <div>좀비쪽으론 새벽의 저주 28일후 28주후 데드셋 랜드오브데드 나는 전설이다 알이씨 </div> <div>제가 젤 무섭게 봤던게 새벽으 저주랑 알아씨에요</div> <div>사실 새벽의 저주 이전에 좀비들은 느릿느릿했고 새벽의 저주 에선 좀비들이 겁나 빠르고 뛰어다니죠 ㅜㅜ ㅎㄷㄷㄷ</div> <div>그래서 정말 신선하고 넘 무서웠네요 풍자와 사회비판적 메시지가 가득들어있다고 하네요</div> <div>알아씨는 디브디방 가서 봤는데 남편은 자고 전 혼자서 보고 있었는데 </div> <div>정말 죽는줄....영화끝나고 나서야 움질일수 있었고 남편 뒤지게 팼어요 ㅜㅜ</div> <div><br></div> <div>살인은 뭐 정말유명한것만</div> <div>사탄의인형 스크림 나는네가지난여름밤에 한일을 알고있다 쏘우 아 큐브도( 살인으로 치자면)넘재밌었어요</div> <div>호스텔 데드캠프 하우스오브왁스 노크 넘 많아요....ㅡㅡ</div> <div>근데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어요 퍼니게임이라는 영화인데 </div> <div>정말 아무이유없이 싸이코패스 두남자가 어떤 가정에 침임해서 사람을 괴롭히고 끝내는 죽이는건데요 </div> <div>제목처럼 그들에겐 그게 재밌는 게임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죠 </div> <div>하....정말 그걸보면서 왜케 분노가 치밀면서 동시에 소름끼치던지..</div> <div><br></div> <div>글구 엑소시즘 같은 빙의나 집에 귀신이 붙어서 사람이 죽어가는 영화같은것도 많아요</div> <div>일단 오멘 엑스시스트 아미티빌호러 컨저링 디아더스</div> <div>오멘은 상당히 어렸을때 봐서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봤는데 그때 느낌으로도 상당히 불쾌했던 기억이....</div> <div>컨저링은 귀신나오는 장면 없이 무섭다고 그랬나?</div> <div>씨...귀신 나오드만 ...</div> <div>넘 무서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div> <div>디아더스도 반전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반전 쩔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나라 공포영화 넘 많은데 기억나는게 </div> <div>가위, 장화홍련, 알포인트 불신지옥 분홍신 기담 무서운이야기 등등 많은데 기억 안나네요</div> <div>가위는 정말 최고입니다 무서운거 좋아하시는분 무조건 보세요 </div> <div>하지원 신인때 모습도 볼수 있고 무엇보다 정말 소름끼쳐요</div> <div>장화홍련 넘넘 슬픈 잔혹동화이구요</div> <div>내 생에 최고의 영화라고 추천할수 있어요 무엇보다 넘넘 아름다운 배경 존경해요 김지운감독님</div> <div>불신지옥 엊그제 유투브에 무료영화로 봤어요</div> <div>아...오줌지릴 뻔 ㅜㅜ 그땐 별로 주목을 못받았던 영화여서 그런지 이제서야 봤는데</div> <div>왜 사람들이 젤 무서웠던 영화 중에 꼽을때 항상 불신지옥이 껴있는지 알게됐어요</div> <div>분홍신도 정말 무서웠구 </div> <div>대망의 기담......</div> <div>다들 엄마 귀신 하면 아시죠 ㅋㅋ</div> <div>전 극장에서 안봐서 얼마나 다행이게요 극장에서 봤으면 정말 눈물을 흘릴뻔했네요...</div> <div>무서운 이야기 에피중에 해와달 에피는 정말이지 </div> <div>지금도 한번씩 생각나면 소름끼치는 ...</div> <div>도시괴담 같은 느낌 이랄까 사실 괴담중에 젤 무서운게 도시괴담이자나요</div> <div>일어날수 있는 일상생활중에 오는 공포가 젤 무서운듯...</div> <div>도시괴담하니 갑자기 숨바꼭질이란 영화가 떠오르네요 최고인듯....</div> <div>극장에서 사촌동생이랑 볼거 없어서 그냥 보자 하고 봤는데 사촌동생 울면서 나왔어요ㅜㅜ </div> <div><br></div> <div><br></div> <div>하.....</div> <div>새벽에 잠안와서 애들 재워놓고 주저리주저리 글로 적어봤는데 </div> <div>등골이 서늘하네여 ㅜㅜ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