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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3910
    작성자 : 구스티아
    추천 : 10
    조회수 : 1714
    IP : 218.236.***.24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6/10 19:36:53
    http://todayhumor.com/?panic_93910 모바일
    일년전 기이한 일을 격음
    <div>-꼬마스님귀신</div> <div><br></div> <div><br></div>지금현재는   다른데로 새로  이사와서  잘지내고있어요 ㅎ <div><br></div> <div><br></div> <div>일년전  복도층  아파트살때  이야기할게요 </div> <div><br></div> <div>이 일은  몇년전  좀  오래됐는데요   제가 감기에 걸렸는지  몸이 많이  안좋았어요  제가  몸이 좀 부실해요 ㅎ </div> <div><br></div> <div>그떄는 좀 아프고 그랬어요  <span style="font-size:9pt;">어머님 방이 커서  몸이 안좋으니  편하게 누워있는데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때  밤이라  잘시간이었어요  엄마는 목욕을 끝내시고  잠 잘준비를하시고  계셨어요</span></div> <div>전  아파서 누워있는데  왠  꼬마 스님이  절  내려다 보는거에요  뚦어져라  미소를 띈채  </div> <div>꼬마스님 모습은  온통 회색빛에 얼굴도 회색빛 이고 다른색이라면</div> <div><br></div> <div>검은자가  이어야할곳이  붉게  빛이  났어요  그런귀신은  처음봤는데요   꼬마스님이  계속쳐다보고  저도쳐다보고 둘이 쳐다보고 있었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엄마  왈: "뭘 내려쳐다  보노??" 엄마도  제가보고있는게  보였나봐요  </div> <div><br></div> <div><br></div> <div>가끔  이일 말고도  엄마랑 둘이서  같은걸  본적이 몇번있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 다음날인지  언제인지 기억 안나는데요  점심준비하시는 엄마가  부엌에  음식준비하시는데  다리부근에 땅에  손이 뻗어나와 엄마다리를 잡는게</div> <div>보였어요  회색이었어요   그런 뒤 엄마다리  한쪽이  살이 깊게  패여있는거에요  왜 그렇게  된건지  아직도  서로  잘  모르고있는데  </div> <div>아무래도  귀신이  다리잡아서 그런건지..긴가민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네요괴</div> <div><br></div> <div><br></div> <div>새벽에  자다갰어요 제가 깊이  잠을  못 드는편이에요 </div> <div>다리부근에  이불이  휘감기는게  느껴지는거에요  눈을떠보니  제앞에  상반신은  나체이고  다리부분은  지네같이  </div> <div>여러다리가있었어요  눈은  흰자가없고  검고컸어요   제 몸위에  있었는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손으로 감자기 제 심장인지  간부위에  손을  넣어서  제 장기를  꺼내는거에요  근데  이상하게  아프지는않았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실사라고하기엔  조금은  흐릿해서  ..제몸을  후벼파서  놀래서  저지 시킬려고 하니깐  순식간에  사라졌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꼬마신?</div> <div><br></div> <div><br></div> <div>이건  일년전일이였어요  그떈  1년동안  백수로  지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제방을  지나쳐 갈때  벽거울이  하나있어요  긴 벽거울이요  그걸  흘끗 봤는데요 </div> <div> 제얼굴이  아니고  회색의 엄청머리큰 아귀가 제 머리로 변해있었어요</div> <div>회색빛이라  영혼을볼때  비슷하게     얼굴은  아귀특유모습이고  큰귀...</div> <div><br></div> <div>다시보니 확인할려고  제 얼굴을보니  원래대로 돌아와있었어요  </div> <div> <혹시 옛나에 제가  폭식을 심하게 격고있어서  신께서벌을주신건지ㅜ혹시  영혼이 아귀  일까봐  덜컥 겁이났어요  좀억지인가??;></div> <div><br></div> <div><br></div> <div>그떈 낮이었는데요   제가  잠이 많아서  낮잠도자요   </div> <div>방가서일단  드러누웠는데요   이불을  둘둘말고  자는버릇이 있어요</div> <div><br></div> <div>하얀이불을  덮고자는데  다리부근을  보니  왠  꼬마아이가몸을 웅크리고 두눈을 감고  잠을자는듯한모습이보이는거에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때제가 다리를  구부려서  세우고있었거든요  허벅지가  보이게 있었어요  물론  이불이  덮여있는 상태구요   </span></div> <div><br></div> <div>꼬마는   덩치가 작고  흰옷에 하얗고 챙이 넓은 모자를쓰고 있었고요  </div> <div>온통 흰빛에  몸 주위에는 금빛이  희미 하게<span style="font-size:9pt;">났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걍  신경안쓰고  다시눈을 감았는데    몸이  갑자기 변하는거  같은느낌이  드는거에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몸이 줄어드는거 같은  그런데  귀 부근이  느낌이  이상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손으로  만지니깐  귀가  엄청  커진 것  같은거에요  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꼬마가  "엉뚱한짓   하지마 !"  "집중이  안되잖아"  말하는거에요</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br></div> <div>덜컥  겁은 났지만  가만히  있었어요    팔은  점점 더  가늘어지더니  좀  기형적으로  가늘어  졌고  아이 팔같다고  해야하나...</div> <div><br></div> <div>몸이  변한거에요..... 겁이나서   귀도  다시확인 해밨어요  귀는  원래  크기로  되돌아 있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좀  안심하고있을  찰나에   그 꼬마는  밖으로  나갔나봐요  밖에서  복도측에  꼬마  목소리가  들렸는데  좌절을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아~!!@ 내 모습  누렇게  됐어!@!!!"</div> <div>누군가  같이  있던거  같은데  여자꼬마목소리도 들렸어요</div> <div>"그러게  누가  그런짓  하래  너  얼굴  누렁이다""</div> <div><br></div> <div>그렇게  밖  복도  부근에   서로  칭얼거리면서  본래  갈길  갔나봐요   그뒤론  잠잠해졌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좀  누래요 ㅠ 혹시  꼬마가  뭔짓하면서  서로  영향을   끼쳤나??  좀  억지인것  같긴하네요   끼워맞추기인가??</div> <div><br></div> <div>혹시  얼굴도  변했을까봐  거울 앞에  확인해보고   급 실망했어요   얼굴은  그대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확실이  그떄  몸이  변해서 살이  빠졌어요...</div> <div>뭐 집에서  좀  굶어서  빠진거일수도있지만요  밥을적게  먹거든요  한숟가락  두숟가락..</div> <div><br></div> <div>암튼   몸이  눈에띄게  변했어요  그땐  60이었는데   몸무게  재어보니  52?키로 53키로  줄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은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먹이셔서   다시  원상복귀해지만요  그래도   제영혼  모습이  걱정 되긴하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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