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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3883
    작성자 : 구스티아
    추천 : 13
    조회수 : 1438
    IP : 218.236.***.240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06/09 14:26:31
    http://todayhumor.com/?panic_93883 모바일
    처음으로 귀신을보게 된날
    지금은  다른집으로  이사와서  이상한건  보거나  그러진않는데요 <div>6년전  일인데요</div> <div>제가  24살까진귀신은  사람들이  지어낸이야기이고  그냥  관심받고싶어서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div> <div>귀신이야기나오면  피식 웃을정도였어요</div> <div><br></div> <div>20살넘으면서  원래사는  아파트에서   집에 사정이 생겨서  이사가게 되었어요  좀  안좋은 아파트였어요  복도식이고  층간소음도심하고</div> <div>그집에사는건  지옥이나  다름없었어요  그 집에있으면  몸이 아프고    그랬죠...</div> <div><br></div> <div>그래서   몸이 좀건강해지자고  불교쪽의  광명진언이나  불교기도중에  다른거를  했었는데요    어느날부터  이유를알수없는..고통에  시다렸어요</div> <div><br></div> <div>몸이  불타는듯이  뜨거웠어요  열이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몸이 안좋은거게요  잠도  제대로  잘수도없었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몇일쉬고  너무집에 있으니  답답해서  밖에  산책 겸  운동하러  강변에  나갔는데  그떈  아침이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떄부터이상한게   보이는거에요   강변  길가에  왠  검은 사람이 (전신이 검은모습  명탐정코난에   나오는  범인모습과흡사  한데  얼굴이안보여요</div> <div><br></div> <div>길가에   간혹  몇몇보이고  런닝하는  아저씨가 보였는데  런닝의  잛은 차림에  희고 연하게푸른빛이나고  흐릿하게  보이는거에요...  </div> <div><br></div> <div>더충격적인건   멀리서 운동하고  계신  아주머니몸에  겹쳐보이는데  저승사자라고하기엔  그렇고  갓을쓰고있는데 흑백이고  목이 길..게  위로  </div> <div>쭉 뻗어나와있는  귀신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충격적이라  바로  집으로  달려들어가면서  제옆에 아저씨가 지나가는데   허공을 보면서</div> <div><br></div> <div>:왠  검은게 이리많어 " 이러시는거에요  아마도    제가  봤던걸  같은종류를 보셨나봐요</div> <div><br></div> <div>전  집에서  엉엉  울면서   통곡하고  너무놀래서  패닉상태라   갑자기  이상한걸   안보이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다울고  진정하니  안보이더라구요..</div> <div>뭐  어차피 집에  도착했을떈    아무거도  없었고  다울고  진정하니  괜찮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걸  본거  아무도안 믿으시겠지만...<span style="font-size:9pt;"> 인터넷이니  뭐  이  이야기를 아무한테도  이야기한적없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처음으로 이상한걸 보게된후  그후 몇일 지나서인거 같기도  해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지만요</div> <div>6년전이니  24살 떄보기시작한거에요</div> <div><br></div> <div>그떄  어머님이랑  은행에 갈일이있어  아침에 일찍  같이  나갔어요 자가용차타고 은행에 도착해서 차에 내려 도로에 걸으니 </div> <div> 제 앞쪽에 먼발치  공중에서<span style="font-size:9pt;">계단을 밞고내려오는듯이   여러무리가보였어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희한한건  복장은  현대옷이  아니라  한복인데  계급이  높아보이고  고급진  옷이었어요  가운데분은  나이가 지긋해보이고</div> <div>  제일우두머리같은데 <span style="font-size:9pt;">왕이랑비슷한데  복장이  그렇다고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옷은 아니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암튼 설명하긴힘들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검은바탕에  자수무늬가 있었어요</span><span style="font-size:9pt;">  그 무리끼리  서로대화를  하더라고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저를  눈치채지못한듯하고  전 그냥   은행에 들어갔어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들어가기전에  은행입구에    회사원  아저씨가  걸어가는데  그옆에  티비에서만 나오던  내시한분이  굽실거리면서  옆에 회사원아저씨한테  말을하지만  아저씨는<span style="font-size:9pt;">못보시는듯했어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다들 모습이  사람과흡사하고 생기있서...사람이랑  구별이  안가요  </div> <div>그떈  그냥  은행에들가서 문을닫아  버려  못봤는데요  그게 뭐였는지  아직도  지금생각해보면  멘탈이....  </div> <div><br></div> <div>공중에서</div> <div>걸어서 내려오는...모습이란  참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일  말고더  더  많은  일을격었어요   그아파트에 살면서</div> <div><br></div> <div>다음에  쓸게요 ^_^</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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