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골 할머니 댁에 내려와있는데요..
벌레가 너무 많아요ㅠㅠ
그중에 파리....
제작년7월쯤 ? 에 왔을때 파리에대한 기억이 생각이나버려서..ㅋㅋㅋ 적어봅니다.
파리가 막 엥~ 하는 날갯소리?들을 요란하게 내고다니는데
방에 있다가 소리때문에 너무 시끄럽고 거슬려서 시끄러운 파리 위주로 잡으려고 에프킬라를 뿌렸어요.
특징이
엄~청 정신없게 미친듯이 왔다갔다 거려서 에프킬라로 잡기도 힘들었어요..ㅋㅋㅋ
에프킬라를 진짜 많이 맞았는데도 계속날라다녔던것도 이상하고 아무렇지않게 가~만히 방충망에 붙어있는것도 이상해서..ㅋㅋ 아니 무적파리인가!? 하고 계속 뿌려대면 그상태로 뚝! 떨어지는데
아.. 여기서부터 극혐ㅠㅠㅜㅜ
뭐랄까 죽어가는 파리 배가 엄청 통통한데 꽁무니부터 하얀게 뾰족하게 나와서 엄청 꿈틀대더라고요.
그러다가 수십마리의 엄청 작은 흰 애벌레??? 들이 퐉 ! 바글바글 터져 기어나와요... 그래서 막 퍼져나가는데..
좀 충격받았어요ㅠㅠㅠ 뭐지 ??? 연가시 같은건가ㅠㅜ
새끼인가??? 파리는 알을 낳는걸로 아는데ㅠㅜㅜ
ㅋㅋㅋㅋ 그후로 파리 극혐증이 생겨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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