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글은 실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고 있기에 잔인한 묘사와 성적인 표현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div> <div>이런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읽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 </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이번에 소개해드릴 사건은 경남 김해에서 일어난 여고생 암매장 사건입니다.</div> <div>이사건은 세상에 영원히 뭍혀버릴 뻔했지만 사건의 주범들(김해여고생 살인사건의 주범) 이 또 살인 사건을 저지르게 되고</div> <div>이들이 검거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div> <div> </div> <div>대전의 한모텔주차장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div> <div>사건의 내용은 주범(김해여고생 살인사건의 주범) 남성 3명이 대전에서 조건만남을 미끼로 40대 남성에게 돈을 뜯어내려다 </div> <div>뜻대로 되지 않자 반항하던 피해자를 모텔 주차장에서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입니다.</div> <div>이 사건(대전 모텔살인 사건)은 주차장에서 폭행으로 피해자가 숨졌다고 기사가 났지만 </div> <div>실상은 주차장에서 화분을 이용해서 머리를 찍는 등의 폭행에다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피해자를 차에 싣고 다니면서</div> <div>고문에 가까운 폭행을 했고 피해자가 실신한 상태에서도 폭행을 하는 등 심한 폭행으로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입니다...</div> <div>그렇게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데 </div> <div>범인들의 나이와 살해방법 암매장 수법이 너무나도 잔인하고 엽기적이었고 </div> <div>사망한 피해자의 나이가 불과 16세였고 같은 나이의 소녀들이 범행에 가담한것등이 알려지면서 </div> <div>충격과 분노를 동시에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div> <div> </div> <div>피해자 윤양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김해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div> <div>하지만 사투리를 쓰지않는 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윤양은 같은 나이의 가해자들 양모, 허모, 정모 양들과 어울리다</div> <div>우연히 사건의 주범인 김씨를 알게 됩니다. </div> <div>김씨의 꼬임에 넘어가 2014년 3월 15일 가해자 김씨와 김씨의 친구인 허씨와 같이 가출을 하게 되는데 </div> <div>윤양의 불행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윤양은 이들과 부산의 모텔에서 머물면서 지냈는데.... </div> <div>하지만 그들과 재미있게 어울려 지내는 것도 몇일이 전부 였을 겁니다 </div> <div>돈이 다 떨어졌으니까요 15살 소녀에게 돈이 있을리 없고 이때부터 이들은 윤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기 시작합니다.</div> <div>그렇게 윤양이 성매매로 번 돈으로 돈을 해결하고 지내던 중 가해자 김씨와 허씨는 2주후인 29일 집으로 윤양을 돌려보냅니다.</div> <div>윤양의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다음날 자신들의 범죄가 드러날까봐 윤양이 평소다니던 교회에 있다는 것을 알고 </div> <div>교회에 찾아가 윤양을 강제로 끌고 갑니다. 그렇게 윤양은 강제로 끌려와 지옥같은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div> <div>그러다 몇일 뒤인 4월 4일 윤양이 모텔에 있던 컴퓨터로 sns를 하다 발각 됩니다. </div> <div>그때 아주 심한 폭행을 당하는데 이들의 폭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집니다.</div> <div> </div> <div>그들이 경찰에서 진술한 윤양을 괴롭힌 아니 고문한 내용을 보자면</div> <div><br>페북에 접속한것을 자신들의 위치노출시켰다며 마구 폭행하기</div> <div>억지로 술먹이고 토사물을 핥아먹게 하기 (윤양을 술을 전혀 못함)</div> <div>니가 죽을때 같이 죽고 싶은 사람을 지목하라고 강요하기(지목할때까지 폭행하고 지목하면 지목한 사람이 또 폭행을 했다고 함)</div> <div>앉았다 일어났다 토끼 뜀 시키기 (수백단위 하나라도 빼먹거나 더 할 경우 계속 시킴) </div> <div>잠안재우기</div> <div>가해 여학생들과 싸움 붙이기 (이겨도 가해 여학생들에게 또 맞고 져도 졌다고 또 맞고)</div> <div>구구단 게임에서 졌을때 폭행, </div> <div>피임약을 빼먹었다고 폭행, </div> <div>집에가고 싶다고 했다고 맞고, </div> <div>자신들의 마음에 안들면 굶기고 물을 달라고 할때 끓는 물을 온몸에 부어버림, 보도블럭으로 내리치고, </div> <div>그렇게 폭행당한 윤양을 앞에 놓고 기념촬영 하기 </div> <div> </div> <div>그렇게 지옥의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날 윤양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게 됩니다.</div> <div>이때 가해자들은 심한 집단폭행을 가하게되는데 </div> <div>결국 윤양은 4월 10일 탈수와 쇼크로 인한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게 되고 가해자들은 인간의 악마성의 끝이 어디까지인지를 이들은 보여줍니다.</div> <div>윤양의 신원을 확인 할 수 없도록 열굴에 휘발유를 뿌려 얼굴을 태웠고 경남 창녕의 한 야산에 암매장 합니다만</div> <div>그들도 인간인지라 자신들의 범죄가 발각될것이 두려웠는지 그들은 3일 후 윤양을 암매장한 현장에 재방문 합니다.</div> <div>이번에는 시멘트를 가져가 윤양을 암매장했던 곳의 흙을 걷어내 윤양의 시신 위에 시멘트를 섞은 것을 부어 덮어버리고</div> <div>다시 그위에 돌과 흙으로 덮어 2차 암매장을 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범죄는 완전범죄로 끝나는 것 처럼 보였지만</div> <div>어이없게도 이들은 자동차 키를 분실하면서 견인차를 부르게 되고 암매장 현장의 뜻하지 않은 목격자를 만들게 됩니다.</div> <div>훗날 견인차 기사의 말로는 당시 분위기가 좋았고 낚시를 왔다 키가 물에 빠졌다고 했기에 그런줄 알았지</div> <div>그런 끔찍한 일이 있었을거라 상상조차 못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늘 이런 사건에 단골로 욕먹는 분들 바로 불철주야 늘 애쓰시는 경찰분인데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div> <div>윤양의 아버지가 김해중부서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윤양이 가해자들에게 납치된 곳이 부산이라</div> <div>부산 경찰서에 문의 하라 돌려 보냈고 부산 경찰서에서는 윤양의 아버지의 거주지역에 경찰서에 문의하라며 </div> <div>서로 일을 미뤘다고 합니다.</div> <div>윤양의 아버지는 교회에서 딸이 납치되었고 성매매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 .</div> <div>경찰은 단순 가출로 처리해버리고 훗날 사건이 터지고 관할떠넘기기와 단순 가출로 치부해버린 것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습니다.</div> <div>하지만 인원은 적고 일은 메뉴얼 대로 처리해야 하는 경직된 시스템</div> <div>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한국의 시스템과 경찰의 과도한 업무를 생각해볼때</div> <div>마냥 욕만 할 수도 없는...안타까운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div> <div> </div> <div>경찰의 조사결과 이사건의 주범인 남자범인들 3명의 전과가 도합 25범이었고 </div> <div>그중 한명은 할머니를 폭행한 적도 있고 부모에게 차를 사달라고 했다가 </div> <div>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부모앞에서 칼로 자신의 배를 그어 자해를 한 적도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div> <div>그리고 친구의 여동생까지 감금시키고 성매매를 시켰다고 하니 능지처참 형이란게 왜 필요한지 알것 같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가해 여학생들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데</div> <div>근거는 가해남성들로 부터의 세뇌에 가까운 협박과 강요 억압적인 분위기 등등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 진 일이라고 주장했지만</div> <div>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이유는 남성들이 없을때에도 이들은 윤양을 고문했다는 증언때문이죠 </div> <div> </div> <div> </div> <div>그렇게 그들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데 </div> <div> </div> <div>윤양을 직접적으로 성매매 시키고 고문하고 시신을 훼손하고 암매장하는데 직접적으로 가담한</div> <div> </div> <div>남성 3명</div> <div> </div> <div>이 모1 무기징역(파기환송) 허 모 무기징역(원심확정), 이 모2씨는 징역35년(원심확정)</div> <div> </div> <div>가해자이자 피해자인 가출소녀 4명도 </div> <div>강압적인 분위기에 어쩔수 없이 가담했다고는 하나 자발적으로 가담한 측면을 무시 못하는 바 </div> <div>장기7년 단기 4년 에서 길게는 장기 9년 단기 6년 형을 선고 받습니다.</div> <div>(짧게는 4년이니 내년이면 길에서 마주칠 수도 있겠네요.....)</div> <div> </div> <div>아....법이란게 이런놈들한테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div> <div> </div> <div> </div> <div>이 사건으로 사망한 윤양의 그녀의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끗...</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