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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장에서 만난 기생충 학자인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교실 손운목 주임교수(61)의 일성이었다. 손 교수와 함께 강변을 거닐며 죽은 세 마리의 강준치를 수거했고, 그 중 한놈의 배를 가르자 엄청난 양의 기생충이 나온 것이다. 도저히 한 마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양의 기생충이 강준치의 뱃속에 가득 들어있었다. ㅎㄷㄷㄷㄷㄷ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2024&PAGE_CD=N0004&CMPT_CD=E001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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