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되게 스펙터클하게 잘 꾼답니다. 근데 문제가 이번처럼 이렇게 공포감이 드는 꿈은 없었어요. 이야기하는데... 무슨꿈을 꿔도 친구든 엄마든 이런 꿈꿨다 하면서 떠벌떠벌하는 성격인데.. 이번꿈은 진짜로 말하고싶은데 말못하겠어요 ㅜㅜ 진짜 겁이나요. 이런적 있으신가요? 
지금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답니다. 꿈내용도 완전 공포였는데 .. 거기다가 제가 원래 꿨던꿈 반복해서 잘꿔요.. 문제는 꿈 내용이 이어진다는거지만요. 예전에는 1화에서 2화까지꿨다면 가까운날이든 몇년지나서든 그꿈을 1화에서 3~4화정도 첨부터 더 뒤의 내용까지 또 꾼다는거죠. 근데 ... 예전에 꿨을땐 이꿈이 이렇게까지 뒤에 남지가 않았어요. 1화부터 개무서운 꿈인데 이번처럼 불안하지가 않았죠.. 지금은 진짜 말하고싶어 죽겠는데 꿈에대해서 한 단어조차도 적는데 심장이 뛰어요 ㅜㅜ;;
예전에 이꿈 꿨을때 저랑 같이온 일행중한명이 죽었는데 그게그냥 일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그게 제현실친구더라구요. 아마도 예전에 꿨을때는 그 친구를 만나기전에 꾼꿈 같아요. 5~6년전.. 처음 꿈꾼게.. 그래서 꾼꿈이 맞는지 긴가민가했는데 맞는거같아요. 이번이 두번째 꾼꿈이라는게 ..
문제는 이번에꾼꿈에서 뒷얘기에 그들이 저한테 그랬어요 . 얘기하지말라고 .. 이거 알리지말라고.. 
근데 그게 꿈상황상 그 꿈안에서였는데.. 이상하게 꿈이구나 인지하고 깼을때도 말하지말라고 경고했던게 남아있어요 지금도 .. 그래서 아진짜 이거 완전 소재가 헐리우드 영화감 소재인데 ㅜㅜ 진짜 무서워요 엉엉.. 말하고 싶어죽겟는데.. 심장은 두근두근거리고 내용은 점점 잊어져가고 ..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거부감들고 불안하면 하지말랬잖아요 . 진짜 딱그런걸까요? 그런느낌 받아본적이없어서 그냥 꿈내용이 뒤숭숭해서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서 무서운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