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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7715
    작성자 : 아잘안죽어
    추천 : 19
    조회수 : 2317
    IP : 58.121.***.8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5/11 04:27:20
    http://todayhumor.com/?panic_67715 모바일
    장난전화 (상) -조금 긴이야기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남들과 다를꺼 없는 일상을 사는.

    다만 하나 다른것이 있다면 걸려오는 전화에 관한것, 주소록에 등록되지 않는 전화는,

    몇번이고 걸려와서 어필하지 않으면 받지 않는다. 보통 '중요한 일이면 다시 걸겠지.' 같은 생각이겠지만,

    내가 핸드폰을 가진지 10년 가량되었지만 처음부터 이러했던것은 아니였다. 잠깐 이야기가 새지만

    내 아버지는 내가봐도 유쾌한 사람이였다, 재산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인맥도 그중 한 종류라는, 

    것을 아버지에게서 눈으로 보면서 자라왔다. 항상 모임 자리마다 불려갔고 가끔 계산을 하기도 했지만

    그리 부유하지 않았던 가정 사정과 맞물려 대부분 부른이의 친절이 대신 했다.

    몇번 아버지의 모임에 따라가 보면,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버지 앞에서 웃고있었다. 순간의 재치, 넘치는 위트, 자신감 깃든 모션

    이것들은 아버지의 무기였고, 심각한 이야기는 술맛을 떨어뜨린다는 그의 지론과 맞물려 초상집 조차 밝은 분위기였다.

    물론 이것은 동년배의 남자친구에 국한 되지 않았고, 여자문제로 어머니와 몇번이고 싸우는걸 지켜봐 왔다.

    좋은 아버지 였지만, 좋은 남편은 아니였던 거다.

    나는 아버지의 판박이인 동생과는 다르게, 느긋하게 책을 읽거나, 낚시를  가거나 하며 사교적이나 활동적인 것을 과는 거리가 있엇지만 

    책에서 배운 다양한 잡지식과, 조금의 자신감, 약간의 위트로 좁지만 나름의 교우관계도 구축할 수 있었다.

    아는 사람이 많은 아버지의 핸드폰은 배터리가 하루도 가지 않을 만큼 항상  울고 있었고

    아버지 역시 중요한 전화는 다시 걸려온다는 생각으로 잘 받지 않으셨다, 간이 안좋아 지곤 더더욱.

    가끔 나와 같이 있다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는 경우가 있었다. 보통 과는 다르게 아버지는 상황을 타셧다



    "철수냐? 전화좀 받아 임마!"

    "철수 애빈데, 철수 군대갔다."


    "여기가 ~인데 짜장 둘에 탕수 중짜요, 서비스 주나요?"

    "예예, 군만두까지, 바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보고있자면 도저히 안웃을수가 없었고 나이를 먹고 나도 핸드폰이 생기게 되었을때는 잘못걸려온 전화를 기다리게 되었다.



    "저기요 이상훈씨 핸드폰 맞나요?"

    "... 제길! 누구냐 넌! 이봐 여긴 노출됬다! 난수표 바꿔! 철수다!"


    "여보세요? 애미냐?"

    "지금 거신 전화 번호는 없는 번호이거나 결번 입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걸어주세요.. 더 다이얼 이즈넘버 낫씽 서비스...."



    혼자 있을때도 유쾌 했지만 곁에 친구가 있다면 더더욱 행복 했다, 몇번인가 전설적으로 웃겼던 상황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술자리에서 화자될 정도로.

    그날 일이 없었다면 지금도 계속 됬겠지만.






    평소와 다름 없는 날이였다. 전역후 복학전 짧은 기간, 잉여롭게 자유를 보내고 있던, 정말 덥던 그런 무렵의 이야기.

    PC방에서 담배를 물고 게임을 하던 중에 진동이 울렸다, 마침 한타임 전투가 끝나고 쉬고 있을 무렵이여서 친구에게 메즈를 맏기고 받자,

    "여보세요? 진우니? 나야.."

    힘 없는 여자 목소리, 시끄럽게 울려대는 이누야샤의 스킬명 때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연하의 목소리 였다.

    내 입가의 미소를 본 친구는 잘못 걸려온 전화(당시 나는 '상황' 이라 호칭 했다. 가끔 곁의 친구가 어울려 주기도 했고.) 임을 알았고,

    기대섞인 눈동자에 웃겨야할 사명감을 가진 나는 자연스래 응대 했다.

    "왜 전화 했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보건데 저쪽이 아쉬운 상황, 중요한것은 자신감.

    "미안, 그건 진짜.. 미안해, 만나서 이야기 하자.."

    입질이 왔다.

    "할 이야기 없다. 이제 끝이야, 다시.. 다시 걸지 말아줬으면 한다."

    "넌! 넌 항상 그래, 왜 니 생각만 하니? 나는.. 난!...."

    생각보다 대물이 였다, 들고있던 담배를 한보금 빨며 친구와 히죽 거리고 있자니 녀석이 스킬쿨이 돌아 왔음을 알렸고, 

    심각한 상황이니 웃기기도 힘들고, 돌던 던전도 돌아야 하니 이만 끊기로 했다.

    "됐다. 난 이제 할이야기 없어. 가봐야되 끊는다."

    "잠깐, 한번이면 돼! 한번...."

    "갑시다 갑시다 디지몬 세계로!"

    저번에는 요정 컴미 였다. 키득 거리는 친구의 웃음에 나름 만족하며 번호를 차단 했다.

    몇시간 인가 게임을 하고 PC방에서 나올 무렵, 차단 목록에 몇십건인가 전화가 온것을 확인하고, 찝찝한 마음에 '다 장난이다, 잘못 걸었다.'란

    메세지를 보냈다. 그리고 잊었다.




    한달쯤 지났을까, 잉여로움 약간, 주말 낚시에 대한 기대 반, 곧 다가올 복학에 대한 걱정 반, 머리속에 잡다한 생각을 안고 있던 8월의 어느날

    -둥둥 둠~ 둥둥...

    고전게임 둠의 배경음악, 고등학교 시절, 교실에서 터진 애니 주제곡 이후로 트라우마가 되어 항상 진동이던 내 폰에서 듣기 드문 밸이 울렸다.

    " - -를 - 하는 - 경찰서 입니다, --씨 맞으신가요?"

    컴퓨터 앞에서 악에 맞써 새상을 구하던 중이라 자세히 들리지 않았다. 군에서 느낀, 무언가에 집중하면 다른게 안보이는 나의 단점.

    아른거리는 선임새끼 의 갈굼을 떠올리며 죄송하지만 소속 서와 이름을 물었다. 

    잠깐의 망설임 뒤에 뭔가 관등성명 같은게 들렸다. 음 장난은 아닌거 같고.. 이후 내가 본인임을 긍정하자 그쪽에서

    "보내드린 통신사실확인-- 집행사실 통지 받으셨죠? 다름 아니라....."

    확실히 뭔가 날아오긴 했다. 당서 --사건 과 관련된 -- 어쩌구저쩌구 해서 니놈의 발신 기록을 확인 했다는 종이를 본 기억이 있다.

    뭐 검색결과 벌겨 아니라길래 잊어버련 일이였다, 아차.. 큰일이네, 모서리로 이빨 후비다 버렸는데,

    다행이 그 종이의 행방은 묻지 않았다, 그저 당 사건 관계로 사정청취가 가능하냐, 아 교통비는 지급한다, 안나오면 조금 곤란한다 정도의

    말이 오갔다. 흥미위주로 싸움이라던가 사건 구경은 놓지치 않았기에 몇번인가 사정청취차 경찰서에 가본적이 있었고, 새내기쩍에 지방행정부의

    주민등록 이전 서비스를 마치면 주는 지원금 5만원에 혹해서 내 주소는 지방이였기에, 짭짤한 수익을 기대하며 그에 응했다.

    날짜는 글피, 음 주말 낚시는 한층 풍요로워질 예정이였다.

    -

    간편한 복장으로, 20여년을 괴롭힌 지병, 지고의 불치병 멀미와 싸우며 도착한 쌀이 유명한 고장의 지방경찰서.

    간단한 안내를 받아 들어간 곳에서 받은, 미지근한 커피를 마시고 있자 이내 누군가 왔다.

    --에 대해 물어봤다. 몰라, 원래 사람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군에 있을쩍, 이등병인 내가 이름을 외운 선임은

    그 고참으로 부터 짬 좀 찼다는 농을 들었다. 그때 까인 정강이가 지금도 비만 오면 아픈데,, 등등의 생각을 하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가 많은 숫자가 인쇄된 종이에 형광팬으로 칠해진 많은 부분을 보여주자, 한달전 PC방의 기억이 떠올랐다.

    뭔가 신상 정보 같은걸 이야기 한거 같은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다음에,

    죽었다고 했다. 사인은 아마도 자살, 2주전 자신의 방에서 그랬다던가, 그때는 '뭐야 이거..' 정도의 생각 뿐이였다.

    경찰인데 나에게 말하는 대부분이 아마도, -로 생각 된다, -인거 같다 등의, 대부분이 추측 이였다.

    무슨 보육원 출신인거 같았다. 교회에서 운영 하는건지, 예배가 끝나고 들어가니 죽어 있었다던가, 그런이야기.

    어느 날인가 기점으로 상당히 우울해 졌고, 그즈음 이 바로 나와 통화를 한 그 시점이였다.

    '시X X됬네..' 또 여러 질문과 나의 대답이 오갔다. 무슨 사이냐, 모른다 그냥 잘못 걸려온 전화다, 통화 내역이 많다, 자꾸 걸길래 차단 했다.

    이게 살인 방조인가? 뭐지? 처벌 받나? 등등의 생각을 하며 적당히 숨기고 적당히 정직 하게 대답 했다.

    이후 별 말은 없었다. 다만 이후에 또 청취가 있을지 모른다 같은 말을 했고, 차비를 받아 다시 집으로 왔다. 


    신기하게도 멀미는 없었다.


    다만 그날밤 자던도중 가위가 왔다. 돌아볼 수는 없는데 뒤에서 시선이 느껴지는, 그런 찝찝한 가위.

    이대로 끝났다면, 그저 여름철 술자리에서 괴담으로 꺼내놓기 좋은 썰이 됬겠지만, 다음날 간 낚시터에서.


    버릇이 바뀔정도의 이야기가 된다.


    -하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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