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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해야하느누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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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3502
    작성자 : 해야하느누나
    추천 : 19
    조회수 : 4884
    IP : 1.236.***.124
    댓글 : 34개
    등록시간 : 2014/01/31 22:26:31
    http://todayhumor.com/?panic_63502 모바일
    새해가 되면 신수를 봅니다. 그 중 기억나는 몇가지.
    <div>안녕하세요. </div> <div> </div> <div>흠, 일단 이 글을 공게에 쓰는게 맞을지 미게에 쓰는게 맞을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div> <div>무당이야기가 주로 공게에 올라오는 것 같아 저도 공게에 써봅니다. </div> <div> </div> <div>먼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 일은 실화임을 알려드리며, 저희 외가 친척이신 이모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임을 밝힙니다.</div> <div>네. 그렇습니다. 저희 이모할머님 무당이세요.</div> <div>장군신을 모시고 있으시고요, 연세가 ... 올해면 벌써 아흔을 넘기셨겠네요. 저도 못뵌지 몇 년 됐습니다. </div> <div>그래서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일만 몇가지 말씀 드릴게요. </div> <div> </div> <div>저희 외가친척은 불교를 믿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도가 세다는 말을 많이 들었죠. </div> <div>그래서 그렇게 좋아하시던 개고기. 가족들, 친척들 일체 안드십니다. 드시면 꼭 안좋은 일이 생겨서요. 이건 뭐 나중에 또 시간되면 말씀해드릴게요.</div> <div> </div> <div>신수를 본다? 이말은 새해가 되어 그 해의 전반적인 운세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일년을 열두달로 쪼개어 큼지막한 일을 봐주시죠.</div> <div>저희 외가댁은 설에 제사를 지내고 꼭 이모할머님(저희 어머니의 이모님이셔서 이렇게 부릅니다.) 댁으로 가 가족구성원 모두의 신수를 봅니다.</div> <div>달별로 주의해야 할 점. 큰 일 위주로 봐주시는데, 이게 정말 잘 맞습니다... </div> <div>제가 어릴때 신기하다, 무섭다 할 정도의 기억나는 이야기만 몇 가지 해보겠습니다. </div> <div> </div> <div>1. 어느 해. 외할머니께서 제 동생의 신수를 봐주시며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div> <div>   ' 8월달에, 물 조심해라 물. 꼭 명심해라.' </div> <div>   아니 뭐 8월이면 바다든 계곡이든 놀러가는 때인데 당연히 물조심 하는거 당연한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말씀 하실때 정말 무섭게 말씀하셨는데, </div> <div>   다른가족, 친척 누구한테는 조심하라는 말 없으셨고 유독 제 동생에게만 주의를 주시고 어머니에게도 단단히 일러두시더군요. </div> <div>   그리고 정말 8월에 큰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div> <div>   저희 외할아버지 생신이셔서 친척들이 모여 근처 계곡을 놀러 갔는데. 분명 사촌동생들하고 (남자애라 남자애들끼리 어울려서 놀고 있었습니다) </div> <div>   놀고 있는걸 봤는데, 제 동생만 없더군요? 같이 놀던 애들도 모르겠데요...(ㅜㅜ 그때 쪼금 원망했다...그럼 안되는데) 아무튼,</div> <div>   친적들 일제히 긴장하고 있는데, 막내삼촌이 저 물밑에 뭐가 웅크리고 있는 것 같다고... 바로 입수하셔서 건져 냈는데 그게 제 동생이었습니다.</div> <div>   얼마나 오래 물 속에 있었는지는 몰라도, 온 몸이 보라빛? 에 차갑고 미동도 없더군요... 난리가 났습니다. 정말.. </div> <div>   다들 동생 온 몸을 주무르고 일어나라고 때리고 흔들고... 저희 어머니는 울먹이시며 계속 동생이름 부르시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이송했고,</div> <div>   다행히 동생은 의식을 돼찾고 링겔맞고 몇 가지 검사를 더하고 병원에 이틀?삼일 을 있고 나서야 퇴원했습니다. </div> <div>   나중에 동생한테 너 왜 그렇게 혼자서 깊은데까지 갔냐고 그랬더니. 자기도 잘 모르겠데요. 갑자기 발밑이 꺼지는 기분이었다고...</div> <div>   (암튼 무사해서 정말정말 다행이었죠 ㅜㅜ ...) </div> <div> </div> <div> </div> <div>2. 이 일은 한 이년? 전엔가 있었던 일이네요. 전화통화로 들은 이야기고, 제 사촌동생 일입니다.</div> <div>    어머니께서 큰외숙모와 통화 하실 일이 있었는데요. 대략 이런 이야기 였습니다.</div> <div>    ///뭐라뭐라 통화 하시다가 ///</div> <div>    어머니 : 애들은 뭐하구. 잘 있지?</div> <div>    외숙모 : 휴... 저희 00이 이번에 이마 찢어져서...병원가서 꼬맸어요.  몇센티나 찢어져서 얼마나 놀랐는지... </div> <div>    어머니 : 아니 어쩌다가 그렇게 심하게 다쳤데?</div> <div>    외숙모 : 이모할머니께서 이번 달에 계단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진짜 계단에서 넘어져서 크게 다쳤어요...휴...</div> <div>    어머니 : 아이고. 얼마나 놀랐겠어... 꽤 많이 다친거야? 지금은 괜찮지?</div> <div>    외숙모 : 네... 근데 이마에 크게 상처가 나서... 그때 진짜 놀랐다니까요...</div> <div>    (이모할머님 말씀대로 그 달, 계단을 조심했어야 하는 00이... 지금은 그래도 흉터가 많이 안보여요. 크게 안다쳐 다행이죠.) </div> <div> </div> <div> 다른 일화도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진짜... 난 내머리속에 지우개 정도가 아니라 화이트가 있는게 분명해...</div> <div> 대신 여담으로...? 어머니께서 언니와 저 (둘 다 딸) 낳으시고 나셔서 임신하셨는데, 아버지께서 좀 부정적이셨어요. 또 딸일까봐...</div> <div> 실제로 저 태어났을때 외가댁에서 어머니께 뭐라 한소리 하셨었고...(당시 남아선호사상이 심하셨어요;;) </div> <div> 그래서인지 낳는것을 반대 하셨는데. 이모할머님께서 아버지께. </div> <div> ' 김서방. 저 아 낳으면 김서방한테 좋을거여. 이 할망구 말 믿고, 응? ' (조곤조곤 늘 아부지 타이르시는 이모할머님 ㅋ)</div> <div> 뭐 결국엔 아버지는 동생 낳을때 안가셨지만..;;  결과는 득남...!!! 이었습니다.</div> <div> 이 일 말고도 여러일 때문에 아버지는 이모할머님이 하라는거 하지말란거 다 지키셨어요 ㅋ </div> <div> 애기 쌍둥이 유산된것도 (요건 친척분 일이라...자세히는 안적겠습니다.) 딱딱 맞추시고... 도마뱀 두마리가 크다가 죽었네... 하셨었죠...;;</div> <div> </div> <div>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쓰렵니다~~. 설인데 고향에도 못가고, 요맘때면 신수보러가는게 생각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div> <div>올해도 보겠죠? 그리고 저에게 전화가 오겠지요. 어머니 전화가 오면 음... 올해는 뭐뭐 조심해야 하려나...종이랑 연필부터 찾겠죠...?  </div> <div> </div> <div>음....에... 끝맺음은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는 진부하니까. </div> <div> </div> <div>오유여러분.  올 한 해 액, 나쁜일, 안좋은일 모두 피해가세요~~~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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