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normal; text-align: left"><object width="300" height="25"><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iv2WSDMBRxA?hl=ko_KR&autoplay=1&loop=1&playlist=1&version=3&autohide=0&showinfo=0&rel=0"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access" value="always" /><embed src="//www.youtube.com/v/iv2WSDMBRxA?hl=ko_KR&autoplay=1&loop=1&playlist=1&version=3&autohide=0&showinfo=0&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300" height="25"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br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iv2WSDMBRxA"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iv2WSDMBRxA</a><br /><a target="_blank" href="http://dmdlzaaa.ufree.kr/tool/youtubebgm.php" target="_blank">유튜브 태그 생성기</a></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http://listverse.com/2014/01/15/10-cruel-and-unusual-facts-about-animals-in-the-roman-colosseum/</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10 : 자살</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2"><br /></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2">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5919VCTNI2zcwILdc8QXtuezTO857r.jpg" width="632" height="356" alt="013.jpg" style="border: none" /></div></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콜로세움에서 맹수들과 싸워야 했던 선수들 속에는 그것을 자신의 캐리어로 여길수 있을 정도로 잘 훈련된 사람들도 있었으나</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대다수 선수는 <b>범죄자</b>거나 <b>전쟁포로</b>로 붙잡힌 입장에 있었기에 그 자신을 지킬 어떠한 무기도 없이 맹수들에 맞서야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여러분이 쉽게 상상할수 있듯이 그런 맹수들과 맨손으로 싸운다는 것은 그 아무리 강인한 정신을 가진 용사들에게도 버티기 힘든 일이었기에</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많은 선수들이 군중들의 <b>모닝쇼</b>로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맹수들에게 갈기갈기 찢겨 죽는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최후를 맞는것보다는 자신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을 택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한 게르만 죄수는 그 자신의 목구멍을 죄수들의 항문을 닦는데 쓰는 <b>스펀지</b>로 틀어막아 자살한적이 있으며</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한번은 29명이나 되는 삭슨족 죄수들이 서로를 질식시키는 방법으로 단체 자살한적도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9 : 생태계 파괴</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5993TDEA1NMPfDqn.jpg" width="632" height="356" alt="029.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콜로세움에서 싸움을 붙이고 살육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사자와 재규어 호랑이 등이 제국 주변 지역에서 공수되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때문에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 전체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였고 심지어 일부 종은 <b>멸종</b>하기도 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한 예로 한번에 <b>9000여 마리의 동물</b>이 학살되는 대학살 게임 이후로는 나일강에서 하마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당시 전쟁 코끼리로도 쓰였던 <b>북아프리카 코끼리</b>도 콜로세움의 학살 이후 지구상에서 완전히 종적을 감추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8 : 잔혹한 운명</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043qVIbzwbKVMUVknSsZXY4267ltxC9E9HM.jpg" width="632" height="356" alt="035.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동물 격투사 대부분이 사로잡힌 포로 출신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장비는 맹수들과 맞서기에는 형편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심지어 희박한 확률을 뚫고 맹수를 죽이는데 성공하더라도 곧 바로 <b>다음 맹수</b>를 우리에서 푸는 일이 많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b>스트라보</b>는 멧돼지에게 처형될 운명이었던 한 남자의 일화를 기술한바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처음 투입될 예정이었던 처형용 멧돼지가 사육사를 다치게 하자 경비병들은 이 멧돼지는 죽이고는 대타로 야생곰을 투입했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러나 이번에도 곰이 남자를 죽이는대신 우리로 돌아가 버리자 경비병들은 포로 대신 곰을 죽이고 다음엔 표범을 투입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안타깝게도 이번에 투입된 표범은 사람을 죽이는걸 마다하지 않았으며 결국 그의 목숨도 여기까지였다고 하는군요.</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7 : 황제 코모두스와 타조</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175TDql5qrJ2Hu5iu5vr.jpg" width="632" height="356" alt="045.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영화 <b>글래디에이터</b>로 익숙한 코모두스 황제는 아레나에서 사람과 동물들을 죽이는 것에 광적인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어떤날은 심지어<b> 100마리</b> 이상의 곰을 혼자서 죽였다고 하며 이에 대해 학자들은</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가 저항할수 없이 묶여 있는 곰들을 칼로 찔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의 전투 실력이 위와 같이 과장된 일화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그의 <b>활 솜씨</b>만큼은 실제로 아주 뛰어났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코모두스는 <b>전속력으로 달리는 타조의 목</b>을 화살로 맞추어 자를수 있었으며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렇게 자른 타조의 목을 </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군중이나 의원들에게 경고의 의미 또는 그 자신의 광기를 증명해 보이듯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6"><b>6 : 처형용 코끼리</b></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2514J47jXaeOcSVqlmdHb3vAHBq.jpg" width="632" height="356" alt="055.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야생동물에 의한 처형은 범죄자들을 처분하기 위해 아레나에서 집행된 형벌로</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희생자는 최소한의 보호장구도 없이 묶이거나 발가벗은채 또는 초라한 <b>나무 무기</b>만 든채 맹수에 맞서야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최초의 야생동물에 의한 처형은 기원전 167년 <b>탈영병 무리</b>를 향해 내려진 코끼리에 의한 처형 선고였으며</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군중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에 의해 결국 이후 로마 아레나의 식전 행사로 <b>매일 아침</b> 거행되게 되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6"><b>5 : 집단 살육제</b></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3085alJkroaBGBtP7hq761dD.jpg" width="632" height="356" alt="066.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06618044502101839"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동물격투는 보통 훈련된 프로나 비무장 범죄자에 한해 이루어졌으나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가끔은 군중 자신의 여흥을 위해 집단적인 동물 사냥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습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황제 <b>프로부스</b>가 이를 위해 로마의 가장 유명한 전차 경기장인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서커스 막시무스</b> 내에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숲을 조성하여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살육에 희생될 수백 수천의 동물들을 채워 놓았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숲이 사냥을 위한 동물들로 가득 차면 군중들은 살육의 재미를 위해 숲 내로 진입할 수 있었으며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자신이 죽인 동물은 자신이 전리품으로 가져갈수가 있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4 : 맹수와 맞선 오르페우스</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348vsT1QsIHIaWrM5M6h9m.jpg" width="632" height="356" alt="076.jpg" style="border: none"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전설에 따르면 영웅 <b>오르페우스</b>는 뛰어난 <b>리라</b> 연주실력으로 연주를 듣는 주변의 모든 생물들을 매혹시킬수 있었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로마인들은 이 전설을 너무나 좋아하여(?) 몇번이나 아레나에서 이 전설에 대한 뒤틀린 재현극을 펼치곤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들은 범죄자에게 오르페우스의 옷을 입히고 손에 리라를 쥐어주고는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성난 맹수들로 가득찬 아레나에 집어넣어 그들이 과연 살아남을수 있는지 지켜보곤 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실제로 그 자신을 리라만으로 방어할 수 있다면 그들은 <b>자유의 몸</b>이 될 수도 있었으나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결투 결과는? </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당연히 여러분들이 예상하는 바와 같았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3 : 강간용으로 훈련된 기린</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2"><br /></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2">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458CI6R7ihlyVzHy7ST6rFqk.jpg" width="632" height="356" alt="086.jpg" style="border: none" /></div></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베나토레스</b>는 전문적으로 동물과 싸우기 위해 훈련한 자발적 격투사들을 일컫는 말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b>카포포러스</b>는 이 베나토레스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동물 격투사로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단 하루만에 20마리의 야생 맹수들을 죽인 적도 있는 실력 있는 선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러나 이 카포포러스에게는 동물 격투 말고도 다른 재능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특정 목적으로 맹수를 훈련시키는 것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는 기린을 비롯한 여러 동물의 수컷들을 노예나 노숙자 출신의 여성들을 강간하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시킬수 있었으며</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를 위해 동물 암컷들이 발정기에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 내는 <b>페로몬</b>을 희생자들의 몸에 발랐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런 광기의 뒤에는 오르페우스의 슬픈 일화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아레나에서 재현해보려는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로마인들의 괴상한 풍조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이 경우에는 온갖 동물로 변신하여 여성들을 범했다던 주신 <b>제우스</b>가 모방의 대상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2 : 동물들의 복수</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2"><br /></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555y2Bku1tswwgpXK5.jpg" width="632" height="356" alt="097.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여기까지 읽었다면 누구나 짐작할수 있듯이,로마인들은 싸움을 시킬 동물들의 건강이나 위생 따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대부분의 동물들은 먹고 재우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격투가 끝나면 바로 죽임을 당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하지만 여기에도 가끔씩은 <strike>통쾌한</strike> 예외가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저명한 고대 로마의 철학자 <b>시세로</b>에 따르면 한 사자는 도살되기 전까지 아레나에서<b> 200명</b>의 상대를 죽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한번은 <b>18마리의 코끼리</b>들이 탈출 시도 과정에서 군중들을 마구 짓밟는 일도 있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코끼리들은 원래 투창으로 무장한 남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이 사건 이후 로마인들은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군중과 아레나 사이에 커다란 도랑을 파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6">1 : 불필요한 죽음</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br /></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996631CCudTZuxYSrg.jpg" width="632" height="356" alt="104.jpg" style="border: none" /></div></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아마도 그 무엇보다 잔인한 진실은 이 희생들이 실제로는 전혀 <b>불필요한 것</b>이었단 사실일 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아레나가 불필요했다는 말은 아닙니다.당시의 로마인들에게 그 정도의 인내심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하지만 살아있는 채로도 동물들은 군중들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예를 들어 춤추고 재주를 부리도록 훈련된<b> 코끼리</b>는 그것을 지켜보는 군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사실 코끼리는 군중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유일한 동물들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또 다른 일화에 따르면 군중들은 그저 <b>악어</b>가 도랑에 들어가는 모습만 보고도 감탄했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아무도 그들을 찌르거나 하지 않았고 악어 또한 그 누구와 목숨 걸고 싸운것이 아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사람들은 그저 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경탄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한무리의<b> 표범</b>들이 달리는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머리 빠지라 웃어대던 군중들의 일화도 역사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사람들은 어떤 희생도 없이 그저 그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었으나</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당시의 로마는 기어코 유흥을 위한 잔인한 살육의 길을 걷고야 말았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