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필력이 딸려서 쓸가말까 고민하다가 써보네용^^</div> <div> </div> <div>내용 중 신앙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고, 신앙 권유를 하는 부분은 절대적으로 없으나, </div> <div> </div> <div>신앙을 극적으로 거부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div> <div>이것은 저의 100%실화이며 0.1%의 거짓도 없습니다.</div> <div>최초 가위 눌림으로 1년가까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매일 가위 눌림을 경험했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처음으로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1학년때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여름방학이었고 학원갈 시간 외에는 딱히 할 일이 없었던 저는</div> <div> </div> <div>낮잠을 좀 자는 편이었습니다. 생활 패턴이 바뀌다 보니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는 편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1></div> <div>저의 최초 경험입니다. 이 이야기는 가위라기 보다 "유체이탈"?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div> <div>겨우 잠이 들었지만 완전하게 잠을 잔것 같지 않습니다. 꿈을 꾸는데, 제가 예전 어렸을때 동네가 나오더군요.</div> <div>저는 이유도 모른체 좁은 골몰길을 뭐에 쫒기듯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던 집의 옆집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div> <div>노크를 했더니 그곳에 사시는 어르신이 "콜록 콜록, 누구세요..??" 라고 했고 저는 이유도 모른체 공포감을 느끼고</div> <div>또 뛰기 시작했습니다. 살던 동네에는 골목 끝에 내리막길이 있는데, 저는 그 길에서 발을 헛딪여 쓰러지고 말았습니다.</div> <div>그런데 저는 그곳에서 몸이 땅에 닿지 않고 그대로 공중으로 떠올랐습니다.</div> <div> </div> <div>순간적으로 장소는 제 방으로 바뀌고 제 방문 앞에 서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제 침대 위 공중에 제가 떠있는 것입니다. </div> <div>그때 "엇?!"이라고 이상하게 생각했고 놀랄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흡수가 되듯 공중에 있는 저에게 빨려 들어갔습니다. </div> <div>제 몸은 바람빠지며 날라가는 풍선 처럼 이리저리 휘저으며 날라다녔습니다. 너무 무서운 가운데 저는 제 침대에 십자가 스티커를 보고 </div> <div>하염 없이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제 몸은 천천히 안정이 되었고 제가 처음 잠을 청하였던 그 자세로 착지하였지만 그날, 기도가 멈추면</div> <div>계속해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날, 기도만 하다 잠이 들었었습니다.</div> <div>그날은 지금까지 수 많은 가위눌림(유체이탈)중 가장 기억되는 현상입니다.</div> <div> </div> <div><2></div> <div>가위에 많이 눌려 보신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가위에 눌리기 시작하는 그 느낌 있죠?</div> <div>저는 그 느낌을 날카로운 여자의 웃음소리와 함께 느꼈습니다. "이 히히히히~~~" </div> <div>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는 순간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가끔은 뭐릴까...사람들이 막 떠드는 소리? 표현은 못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말하는 것을 64화음이 아닌 8화음으로 내는 소리라고</div> <div>할까요.."아주 빠르게 "째가째가째가~~~"</div> <div> </div> <div>이 외에도 많은 소리들을 들었지만 필력이 딸리네요.ㅜㅜ</div> <div> </div> <div><3></div> <div>저는 잠잘때 습관이 벽쪽에 얼굴을 거의 맞대고 잠을 청하는데요, 한날은 가위에 눌리고 눈을 떴을때도 그 자세였습니다.</div> <div>벽에는 중년의 남자 얼굴이 크게 보였고, 저를 눈을 깜빡이며 계속 쳐다 보고있었습니다. 움직일 수도 없었고 계속 눈만 감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대학다닐때, 기숙사에서는 제가 룸메를 바라보며 잠이 들었고</div> <div>뭐랄까요..내가 두개인 느낌? 난 가위에 눌려있고 그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저를 제가 앞에서 쳐다보고 있고 제 등뒤에는 머리를 푼 귀신</div> <div>대가리만 보이는. 그 후 가위에 한번도 눌려 본적 없다던 제 룸메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것.</div> <div> </div> <div> </div> <div>이밖에도 너무 많지만 생각나는 몇가지만 적을게요. 필력이 진짜 딸리긴 하네요. 공포라는 것을 찾을 수 없음.</div> <div> </div> <div>ps. </div> <div>가위눌림은 10년 가까이 경험했으며 최초 눌리고 1년 이후에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종종 경험을 했습니다.</div> <div>당시 저희 가족중 저만 교회를 다녔었고, 최초 가위눌림이 시작되었을때도 제가 신앙적으로 뜨거웠을때로 생각이 드네요.</div> <div>그리고 저희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이후, 제 현상은 점점 줄어들고 지금은 전혀 가위에 눌리지 않고 있습니다.</div> <div>믿으실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에게 일어났던 일들이 사탄의 장난이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div> <div>욕은 하지 말아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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