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어느 폐빌딩의 옥상에는, 오래된 주차금지의 벽보가 있다.<br />거긴 주차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br />자동차의 수는 날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다.<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1984년, 한 남자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br />신고 내용은 옆 방으로부터 여성의 비명과 같은 것이 들린다고 하는 것이었다. 서둘러 달려 온 경찰이 본 것은 몇년전부터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하는 빈 방과 그 옆의 방에서 벽을 응시한 채로 죽어 있는 남자의 시체였다.<br />놀란 경찰관이 벽을 보니, 무수한 핏자국이 있었다고 한다.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6555081e899MOni8ZnGdkpXS.jpg" width="500" height="500" /></div>(사진 -
http://www.flickriver.com/photos/mr_gonzales/3179745914/)<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2001년, 미국의 조지아주의 파출소에 한 여성이 보호를 요청해 왔다.<br />그 여성은 자신은 우주인에게 납치를 당했다가 간신히 도망친 것이라고 했다.<br />의심스럽게 생각한 경관이 동료를 부르러 간 동안에 여자는 사라져 버렸고 후에 과거의 실종자를 조사해 봤을 때, 10년 전의 기록에 조금 전의 여자가 있었다.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65563acRvtYBLHbC.jpg" width="320" height="190" /></div>(사진 -
http://hypnosis57.blogspot.kr/2011/03/alien-abduction.html?m=1)<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홈 헬퍼의 A씨가 담당하고 있는 독거 노인이, 어느날 「아이가 함께 살자고 해 주었다」라고 기쁜듯이 말했다.<br />그러나 며칠 후 노인은 급사. <br />아들이 사체를 인수하러 왔지만, 동거하자고 말한 기억은 없다고 한다.<br />몇일후, A씨의 자택의 베란다에 2마리의 참새가 날아 와 마치 인사와 같은 행동을 하고 난 뒤 다시 하늘로 날아갔다.<br />그 때 A씨는 생각해 냈다.<br />노인이 생전, 처마끝으로 날아 오는 참새에 먹이를 주면서 「우리 아이와 같이 귀엽다」라고 반복하고 있던 일을.<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인도양에서 한 명의 표류자가 구조되었다.<br />그는 배로부터 떨어진 후, 죽을 뻔했지만 전설에만 나오는 인어가 나타나 도와주었다고 한다.<br />그녀는 표류자를 간호했지만, 그의 직업이 어부인 것을 알자, 그를 뿌리치고 어느 새 자취을 감추어 버렸다고 한다.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65574F2jwhwAXehnKXiqQ5XgGjDNKxZ4.jpg" width="500" height="330" /></div>(사진 -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F2Mz&articleno=11804690)<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1924년 탐험가 J.A.하트가 캐나다 어느 곳의 언 호수를 건너고 있었을 때 돌연, 발자국이 눈앞에 나타났다.<br />주위에는 동물이나 생물이 있는 기색은 없는데 그 발자국은 가차 없이 그 쪽으로 향해 왔다. 그리고 발자국은 하트를 지나쳐 호수를 계속 건너 갔다고 한다.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8348190997658269" class="chimg_photo"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655835gx1xGdP.jpg" width="800" height="600" /></div>(사진 -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post/2699/)<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친구들 사이에 [맑음남]으로 불리는 리처드씨는, 외출때 반드시 오래된 비닐 우산을 가지고 나간다고 한다.<br />리처드 씨에 의하면, 그 우산을 잊었을 시에는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한다.<br />어느날, 술집에서 리처드 씨가 몹시 취해 자고 있는 틈에, 친구 중 한 명이 우산을 다른 우산과 살짝 바꾸었던 적이 있었다.<br />이윽고, 리처드 씨가 눈을 떠 바뀐 우산을 챙겨 술집을 나간 순간, 쏴-아 하고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못된 장난은 곧바로 발각되어 버렸다고 한다.<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까마귀는 비둘기를 쉽게 공격하지 않는다.<br />다른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br />보기 드물게 공원의 한쪽 구석에서 압사한 까마귀의 시체가 발견되는 일이 있다.<br />어떤 사람은 수 십 마리나 되는 비둘기가 까마귀를 눌러 죽였다고 얘기하고 있다.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065595ULYc9HTsk54cQmFgqtycdzpU7x.jpg" width="400" height="300" /></div>(사진 -
http://m.pann.nate.com/video/208194548)<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수단에 있는 취락에서는, 생활을 위해 매일 5km 거리의 우물까지 가야 한다.<br />어느 해에, 물을 뜨러 가는 여성들이 평소보다 반 정도 이른 시간에 돌아오는 것이 몇번이나 일어났다.<br />남들은 다른 우물이라도 발견한 것인지 물었지만 여성들은 평소의 우물로부터 왔다고 한다.<br />고개를 갸웃하는 이들에게, 어느 여성이 말했다.<br />「이따금 길이 사라지면, 그 때는 곧 도착한다.」<br /><br /><br />믿거나 말거나<br /><br />가끔 로어는 현실이 된다.<br />불가능,고정관념,과학적 근거를 무시하고 일어나는 그런 도시 괴담이 바로 로어다.<br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언젠가는 로어가 될수도..<br /><br /><br /><br />출처 -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