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 속에서 춤추는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은 <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8C%8C%ED%82%A4%EC%8A%A4%ED%83%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701111107906" target="new">파키스탄</a> 10대 소녀와 그 어머니를 상대로 명예 살인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br /><br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칠라스에 사는 노르 바스라(16)와 노르 세자(15), 이들의 어머니는 지난달 23일 머리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됐다. 약 6개월 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바스라와 세자가 빗속에서 춤추는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뒤였다.<br /><br /> <table style="width: 490px; 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border="0"><tbody> <tr> <td><br /><br /><br /><br /> <div class="image" style="width: 490px"> <div class="img"><img width="490" height="431" alt="" src="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307/01/segye/20130701111107763.jpg" /></div></div></td></tr> <tr> <td align="left">노르와 세자가 빗속에서 즐기고 있는 동영상의 한 장면.<br /><br /></td></tr></tbody></table> <div>현지 경찰은 소녀들의 이복오빠 쿠토레가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도주한 쿠토레를 찾고 있다.<br /><br />인권단체들은 파키스탄에서 2011년 최소 943명의 여성이 '명예살인'이란 이름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br /><br />이진경 기자
[email protected]<br />사진출처=인디펜던트 사이트 화면 캡처<br /><br />이 시각 인기뉴스<br /><br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b>세계일보 & Segye.com</b><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세상에......</div> <div>아랍 여성들 인권문제 심각하네요.......</div> <div> </div> <div>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