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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5483
    작성자 : 비비스케
    추천 : 24
    조회수 : 5707
    IP : 123.109.***.17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4/10 06:34:40
    http://todayhumor.com/?panic_45483 모바일
    [2ch][번역] 영혼을 보는 방법

    내가 고등학교때 겪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나는 무서운 이야기가 좋았다.
    책이나 TV 납량특집 같은 것들은 빠짐없이 보았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들끼리 모여서 괴담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귀신을 보고싶었다.

     

     

    어느 날 교실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항상 함께 노는 무리들끼리 모여 괴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동급생이던 Y가 불쑥 끼어들었다.
    우리 무리 중엔 여자 아이들도 있어서 나는 Y도 무리에 끼고 싶은가 하고 생각했다.

     

    Y "야, K. 너 귀신 본 적 있냐?"
    K "없지. 보고싶어서 이것 저것 해봤는데 안되더라고."
    Y "네가 귀신이 보고싶으면 확실히 볼수 있는 방법 알려줄까?"
    K "뭔데??????"

     

    Y의 말에 따르면 그는 어릴적부터 자연스레 귀신들이 보였다고 한다.
    지금 당장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귀신에 따라 상당히 힘겨울 존재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장난삼아 귀신과 엮여서는 안된다고 했다.
    우리가 항상 귀신 이야기를 하고 있길래 충고하러 왔다는 것이었다.

     

    Y "내가 말하는대로만 하면 틀림없이 볼 수 있을거야. 어떡할래?"
    K "좋지!!!!알려줘!!!."

     

    친구들 모두 흥분에 가득한 모습이었다.


    불의의 사고나 살인등으로 인해 사람이 죽은 장소.
    세상에 미련을 남기고 사람이 죽었을만한 장소에 가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동정을 한다.
    그것이 Y가 말한 방법이었다.

     


    정말로 당신은 가여운 사람이구나.
    아직 살아서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텐데.
    가능하다면 내가 대신 죽어주고 싶구나.


    이렇게 마음을 담아 동정해주면, 귀신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즉시 다가오는 토요일에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다.
    멤버는 K(리더격의 존재), D, S, 나 그리고 S선배 이렇게 다섯명이었다.
    여자아이들은 무섭다고 참가하지 않았다.
    장소는 도쿄 교외에 있던 O시의 산길이었다.
    그 곳은 24살의 직장 여성이 강간을 당하고 목이 졸려 죽은 시체가 발견된 곳이라고 했다.
    우리가 당시 도서관에서 신문기사를 뒤지고 사전에 자료를 수집해가면서까지 고른 사건현장이었다.
    그렇게까지 했었던 우리들도 지금 생각하면 무엇인가에 씌어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토요일 밤 12시에 우리들은 S선배의 집 앞에서 모여 선배의 차를 타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가는 내내 개그를 연발하며 즐거운 분위기였지만 내심 속으로는 다들 겁을 먹은 것이 명백했다.
    나도 차가 시골길로 들어서면서 주위가 울창해짐에 따라 점점 겁이 나기 시작했다.
    반대편 도로에서 오는 차량도 없었고 주변엔 온통 밭과 숲으로 둘러쌓여있었다.
    선배의 옆에 앉아서 지도를 보며 길 안내를 하던 K가 이 근처라고 외쳤다.
    목소리에 흥분이 가득했다.
    그당시 시각은 새벽 1시를 조금 지나있었다.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우리는 현장을 찾아 나섰다.
    나는 녹음기와 손전등 그리고 비밀리 가지고 온 부적을 주머니에 넣고 밖으로 나왔다.
    D가 편의점에서 사온 카메라로 그 주변을 찰칵찰칵 찍어댔다.
    S선배가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끄자 갑작스레 주변은 어둠에 물들었다.
    길가의 가로등과 달빛이 있어 의외로 주변을 식별할 수 있었다.
    산쪽으로 뚫린 오솔길을 50m정도 들어가서 현장일법한 곳을 찾았다.


    등골이 오싹오싹해왔다.
    이 근처에서 사람이 죽은거야......

     

     

     

     

     

     

     


     

    한동안 걷는데 S선배가 나지막히 소리를 냈다.

     

    S "엇!!"
    "형 왜?"

     

    S선배는 대각선 건너편의 지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한 곳만 유난히 수풀이 제거되어 작은 종지처럼 오목하게 되어있는 곳이 있었다.

    주변엔 향이 꽂혀져 있었고 공양되어있는 꽃들도 볼 수 있었다.
    나는 손전등으로 그 곳을 비추며 친구들의 얼굴을 보았다.
    달빛 때문이었을까 친구들의 얼굴은 창백했다.

     


    한동안 정적이 이어졌다.
    한심하게도 나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허리에 힘이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곳은 심상치가 않다.
    여기는 안돼.

     

    "우리 하지 말자. 장난이 아니라고."
    K "무슨소리야 여기까지 와서. 할수밖에 없어 이제."

     

    K는 단호한 얼굴이었다.
    D와 S선배는 거의 울것같은 얼굴이었다.

     

    D "정말 나오면 어쩌지......"
    K "바보야!! 그걸 보러 온거잖아!!도망치면 되지."

     

    K도 무서운게 틀림없었다.
    그는 필요 이상으로 고함을 질렀다.
    결국 K에 떠밀려서 귀신을 부르는 의식은 시작되었다.

     

     

     

     

     

     


    전원 눈을 감고 꽃이 공양되어 있는 장소를 향해 합장을 한뒤 셋, 둘, 하나 의 신호에 맞춰 동정을 시작했다.
    나는 녹음기는 녹음 버튼을 누른후 발치에 두었다.
    다들 합장한 채로 꿈쩍도 하지 않았다.
    벌레 울음 소리, 바람에 이파리가 흩날리는 소리 이외에는 적막했다.
    나는 눈을 감고 '제발 부탁입니다. 나오지 말아주세요.' 하고 마음속으로 필사적으로 빌었다.


    장난이 아니다.
    실제로 귀신을 보게 된다면 버틸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렇게나 보고 싶던 귀신이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실제로는 1분 정도 였을거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주변의 공기가 비뀐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밀도가 높아진 듯한 묘한 느낌이었다.
    입속이 이상했다.
    묘하게 녹슨 맛이 났다.
    공포로 입 속이 바싹 마른 것인지 빈혈의 전조인지 따위를 생각하던 그 순간 비명소리가 들렸다.

     

    "뭐야, 뭐야!!!!!"

     

    나는 서둘러 친구들을 살펴보았다.

     

     

     

     

     

     

     


    K가 앉은채로 입을 쩍 벌리고 전방을 응시하고 있었다.
    전방에는 한 여자가 누운 상태로 고개만 들어 이쪽을 보고있었다.


    머리 속이 새하얗게 비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슬로우 모션으로 이쪽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우리는 비명을 지르며 거의 구르듯 그곳에서 달아나기 시작했다.
    왔던 길을 마구잡이로 거슬러 올라갔다.
    내 앞에서 D와 S선배가 뛰는 모습이 보였다.

     


    K는 어딨지? 아 그보다 녹음기를 놓고왔네.

     


    믿을 수 없게도 그 심각한 와중에 떠오른 건 녹음기에 대한 생각이었다.
    뒤를 돌아보자 아까 그 장소에 K가 아직 있었다.
    나는 다시 돌아가서 녹음기를 줍고 앉아있는 K의 머리를 후려쳤다.
    여자가 있던 쪽을 노려보니, 여자는 아까 그자세 그대로였지만 몸의 윤곽이 어쩐지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다.
    마치 비눗방울처럼.

    이윽고 점점 흐려지고 투명해지더니, 사라졌다.
    나는 멍하니 있는 K를 데리고 도망치는 내내 '나오지 말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나왔겠다' 며 분노로 가득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지만 그 당시는 정말 그 생각으로 가득했었다.

     

     

     

     

     

     


     

    선배의 차를 세워둔 곳에 가까워지자 D와 S선배가 미친듯이 손짓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S "빨리 와!!!!"
    D "뭐하는거야!!!도망쳐!!!"

     

    우리를 모두 태우고 속도를 높여 차를 모는 선배에게 내가 본 광경을 이야기했다.
    선배는 굳어진 얼굴로 백미러를 수시로 들여다보았다.
    K에 의하면 다리에 힘이 빠져 움직일수가 없었고, 그 사이 내내 여자와 눈이 마주쳤었다고 한다.
    차 안에서 우리는 서로 목격한 것을 이야기했다.

     


    역시 그것은 귀신이었다.
    살해당한 여자의 영혼이 나온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제일 자연스러웠다.
    그렇게 결론지었다.

     

     

     

     

     

     

     

     

    그 다음날이었던 일요일에 우리는 K의 집에 모여서 Y를 불러냈다.
    어제 있었던 일을 전부 이야기하고 귀신이었는지 아니었는지 Y의 의견을 묻고싶었다.
    K의 집에 도착한 Y는 우리들의 얼굴을 보고 어딘가 가라앉은 듯한 표정을 했다.
    자초지종을 듣더니 Y는 한숨을 쉬었다.

     

    Y "이상한 예감이 들더라니. 너희들 정말로 저지를줄이야."
    K "알려준건 너지만 말이다."

     

    K는 비꼬았다.

     

    Y "아무리 그래도 강간당해 죽은 여자를 고르냐..."
    K "네가 그랬잖아. 세상에 미련을 남긴 사람이어야 한다고."
    Y "그래서 너 동정했어?"
    K "당연하지."
    "나는나오지 말아달라고 빌었어..."
    S "사실 나도..."
    D "나도야..."

     

    그 여자는 정말로 유령이었는지 Y에게 묻자 그는 그렇다고 했다.

     

    K "나 그 여자랑 눈을 맞췄어...."
    Y "지금 네 어깨에 있다. 그여자....."

     

     

     

     

     

     


    그해 겨울 K는 휴학을 했고, 이듬해 자퇴를 했다.
    가족들이 전부 나가노(長野)로 이사했다고 한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나에겐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한가지 있다.
    Y는 처음에 우리들을 걱정해서 귀신과 얽히지 말라고 충고하러 왔었다.
    하지만 왜 굳이 귀신을 소환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일까.

     


    K가 이사간 후 Y와 C는 사귀기 시작했다.
    이것도 우연일까.
    C는 K의 여자친구 였다.
    아마도 나의 망상이겠지.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녹음했던 것은 다음날 다같이 모여서 들어보았다.
    가느다란 여자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Y는 여자가 [괴로워 괴로워 苦しい-쿠루시이] 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분하다 분하다 悔しい-쿠야시이] 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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