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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36801
    작성자 : 켈베르
    추천 : 11
    조회수 : 3475
    IP : 39.116.***.215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2/09/28 15:46:57
    http://todayhumor.com/?panic_36801 모바일
    (펌자료) 스레딕-버뮤다 뒷산
    <P>버뮤다 뒷산</P> <P> <BR>[1]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일단 우리집 뒷산에서 벌어졌던, 그리고 벌어지고있는 앞으로도 벌어질 미스테리 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BR>[2]이름없음 ID:m-kxkRAAqeaNY <BR>ㅇㅇ풀어봐 <BR>[3]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일단 본격 이야기에앞서 이곳 우리동네의 지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있고 거기 바로뒤에 산맥(?)이 둘러싸여있는 특이한 곳이다. <BR>[4]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리고 내가 지금 부터 얘기할 문제의 버뮤다 뒷산은 바로 우리아파트 뒤쪽 으로 쭉가면 나오는 저수지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난 이곳에서 15살때부터 살기시작했다. (지금 20대중반) <BR>[5]이름없음 ID:gcOBguDHHko <BR>낚시라면 그냥묻고 <BR>실화라면 들어줄께 !~ <BR>[6]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내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이 버뮤다 뒷산이라고 추정되는데서 처음으로 실종된사람은 내가 이곳에 살기 5년전에 이곳에 산책겸 쑥캐러갔던 할머니가 , 이곳에 쑥담던 비닐봉지만 남기고 사라졋다고 한다. <BR>[7]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아 참고로 산이름은 따로 있고 버뮤다딋산이라고 내가 이름을 붙였다. <BR>그리고 할머니 는 실종된채 아직까지 발견 되지안앗고, 곧이어 1년쯤뒤에 초등학생 한명이 또 이곳근처에서 놀다가 실종되었다고한다. <BR>[8]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근데 그 실종아동의 것이라 추정되는 옷가지가 그 버뮤다뒷산 중턱 에서 발견되었다 하는데 그 근처에는 아주오래된 절이있다. <BR>그런데 이상한건 그절 스님들은 분위기가 이상하고 사람들이랑 마주칠때도 항상 손에 몽둥이들고 인상을 구겨서 </P> <P>등산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무서워했다. </P> <P>[9]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당연하겠지만 그 절 스님들은 그당시 경찰들이 와서 조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한것은 없고, <BR>그냥 경찰들만 그 스님들에게 욕먹고 겁을먹고 그냥 되돌아 갔다고 한다. <BR>그런데 내가 자꾸 이 절을 언급하는 이유는 조금잇다 설명하겠다. </P> <P>[10]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 아이가 실종되고나서 사람들사이에선 괜히 거기 터가 안좋다. 혹시 그 스님들이 잡아먹은거 아니냐 라는 괴소문 때문에 그 길로 등산하는 사람은 <BR>그후로 거의 없었다고 한다. 늦은 저녁엔 아예 없고 그러던중, 내가 이 동네에 이사를 오게 된것이다. 휴.... </P> <P>[11]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 당시 나는 중2였고, 내가 중3때 버뮤다뒷산이라 추정되는 곳에서 쌍둥이 학생들이 실종이 됫다는 말을듣고, <BR>이곳에 어릴때부터 살던 친구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버뮤다 뒷산의 사건들에대해 알게 되고, 그당시 호기심 많던 나는 친구들을 꼬셔서 그곳을 가볼 생각을 하게된다. </P> <P>[12]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당시 학원을 다녀오고 밤11 시쯤 거기를 친구 4명과 갔다. 그당시 나는 호기심도 많고 어릴때부터 단검술을 연미햇던탓인지 겁을 상실하고있는 시기였다. <BR>밤11시의 버뮤다 뒷산은 무척이나 어두웟고 한여름이지만 곤충소리하나 들리지않았다. <BR>그렇게 산중턱으로 가던둥 친구한놈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산밑으로 뛰쳐내랴갓고 덩달아 우리들도 놀라서 뭔지도 모른채 소리를 지르며 냅다 달렸다. <BR>그렇게 아래쪽 저수지에 도착했는데 친구 한놈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끼리 실랑이 하던중 찾으러 가자는 생각에 다시 올라갓고 친구는 울면서 옷은 흙투성이에 바닥을 네발로 기고있었다. </P> <P>[13] ID:rTvZrVCn2hM <BR>스님들이 몽둥이를 들고다닐리가... </P> <P>[14]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 친구한테 너 왜 이러냐고 괜찮냐고 타일러주면서 집으로 왔는데 <BR>그놈 말로는 우리가 모두 겁에질려 뛰아가던중 자기는 돌에걸려 넘어졋는데 통증에 잠시 무서운것도 잊고, <BR>다시 일어서던중 뒤 쪽 숲에서 이상한 냄새와 인기척이 나더니 누군가가 걸걸한 목소리로 " 오랜만에 한번 해먹겠네" 라는 말을 뱉으면서 좇아왓다고 한다. <BR>그순간 아무생각도 안나면서 미친듯이 달렷는데 <BR>그러다가 또 어디에 걸려넘어지고 그담부턴 무서워서 네발로 땅을 기다가 우리가 보였다는 것이였다. </P> <P>[15]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13 나도 후일 그 절 안쪽까지 가보게되지만 그사람들은 머리만 밀었지 절대 스님이 아니었다. 내가볼땐 몽둥이는 들지 읺았지만, <BR>분위기나 눈빛도 사람의 그것이 아니엇고, 내가 전방에서 군복무중 산속에서 거대 멧돼지를 마주쳤을때 아 이제 난 죽었구나. <BR>라고 생각한 그때랑 기분이 흡사했을정도로 괴이하고 무서웠다. </P> <P>[16]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이일은 우리들의 중학생때 추억이 되버리고, 난 인문계 고교를 진학해서 바쁜 입시생활을 보내고있었다... </P> <P>[17]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러나 내가 고1때 부터 고3 때까지 버뮤다 뒷산에선 총 3명의 사람이 잇다라 실종됬고, <BR>내가 고3 수능을 치고나서 스트레스를 푼다며 우리집에서 술을 잔뜩마시고, 밖에 바람을 쐬고 온다며 나간 내 중학교때친구 A는 나간지 20분 정도후에 <BR>" 너 지금 어디냐 욀케 안들어오노?" '나지금 버뮤다 뒷산 쪽이야~ 어릴땐 무서웟는데 별것 없네' 라는 내용의 전화통화를 한뒤, 실종되었다. </P> <P>[18]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때가 아마 내생에 최고로 괴로웠던 나날들이었던것같다..... <BR>어느덧 시간을 흘러가고 난 부산에있는 대학을 다니고있었다. <BR>2년제대학이엇고 졸업하고 일좀 하다가 군대를 다녀왔다. <BR>전역은 저번달 말에 했고, 알아본 바로는 그동안 또 버뮤다 뒷산 주변에서 약 5명이 실종했다. 그리고 지금은 실종 예상장소인 버뮤다 뒷산 중턱 입구와 옆쪽은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상태이고 문제의 그 절은 사람이 사는거 같긴한데 <BR>몇년째 스님을 본 사람은 없다고한다. <BR>그러던중 중,고등학교때 친구놈들에게서 연락이왓고, 전역 축하주를 한잔 사준다는말에 냅다 갔지만, 거기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된다.... </P> <P>[19]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내가 수능을치고 실종된 친구 A가 그해 수능치기전 애들이랑 딤력체험이네 어쩌네 하면서 버뮤다 뒷산에서 밤에 떠들었다고했다. <BR>그때 문제의 스님이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는 하는말이.."소란 피지밀고 그냥 가그라 내말 안들으면 큰일난다" 그소리를 듣고 A는 " 임마들아 우리가 왜 저 빡빡이가 시키는ㄷ <BR>[20]이름없음 ID:4LY5LBOVEak <BR>>>19 아니 왜 끊긴거야 무섭잖아 ㅋㅋㅋㅋ <BR>[21]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내가 수능을치고 실종된 친구 A가 그해 수능치기전 애들이랑 딤력체험이네 어쩌네 하면서 버뮤다 뒷산에서 밤에 떠들었다고했다. <BR>그때 문제의 스님이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는 하는말이.."소란 피지밀고 그냥 가그라 내말 안들으면 큰일난다" 그소리를 듣고 A는 " 임마들아 우리가 왜 저 빡빡이가 시키는대로 해야되냐" <BR>이런식으로 시비가 붙는중에 스님이 A보고, "니 나중에 조용할때 혼자 오그레이 내가 죽이불라니깐" 이라면서 섬뜩하게 웃엇고, <BR>그후에 A는 학교에서 틈만나면 그 땡중 수능만 끈나봐라 맞짱함 떳불끼다 라고 농담처럼 말을 했다고 한다. <BR>그말을 이제서야 전해들은 나는 술이 코로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른채 충격에 휩쌓였다.... <BR>[22]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20 폰으로 치다보니깐 실수해서 끊어먹었네 ㅎ 그래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위안이 되는구만... <BR>[23]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결국 난 그날 전역 축하주도 제대로 못마시고 중간에 집에 와서 날이 샐ㄸ <BR>[24]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때까지 멍을 때리고 앉아있었던것같다... <BR>[25]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리고 그담날부터 내가 이동네에 없었을때도 일어났던 버뮤다뒷산 실종 자료들을 다수집하고 조사를 했다. <BR>모든 실종의 공통점은 댗 <BR>[26]이름없음 ID:4LY5LBOVEak <BR>헐 이거 레알인가... </P> <P>그 산 지명 있어? 한번 찾아봐야겠다. <BR>[27]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대체로 성인의 경우 1명씩만 사라지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많고, 학생같은경우는 남자여자 비율이 같고, 어린아이는 2명이있어도 실종이 된다는것. 그리고 실종시간은 대체로 늦은밤. <BR>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이 모든 실종의 공통분모는 그 기분나쁜 절과 괴이한 스님이라는것.... <BR>[28]이름없음 ID:RkAkSPzH5BY <BR>헛,.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무서운걸... <BR>...도대체 무슨 산이길래... <BR>[29]이름없음 ID:RkAkSPzH5BY <BR>헛,.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무서운걸... <BR>...도대체 무슨 산이길래... <BR>[30]이름없음 ID:4LY5LBOVEak <BR>와 근데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그것도 한두번이 아닌데도 <BR>경찰들은 손놓고 있는거야? </P> <P>신고가 접수 안될리가없는데 <BR>[31]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리고 내 친구를 포함한 모든 피해자가 사건의 실마리 하나 남기지않고 사라졌다는것. <BR>경찰들도 여기서 실종 자주일어나니깐 몇번 조사하다가 나중엔 그냥 또 없어졋네... 라는 듯한 태도로 흐지부지 끝낸다고한다. <BR>실종사건은 워낙많으니 언론에도 따로 크게 터지지도 않는것이고, 하지만 난 내 친구의 실종 사건에 대한 규명을 이제 친구입장에서 직접 조사하고 밝혀줘야한다는 생각에 지난주 목요일날 버뮤다 뒷산의 문제의 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된다.. <BR>[32]이름없음 ID:4LY5LBOVEak <BR>>>31 헐 대단한 용기다! </P> <P>정말 흥미로운 스레야. <BR>계속 썰 풀어봐. 겁나 흥미진진하다 ㅠㅠ <BR>[33]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이 뒷산에 들어오면 항상 느끼는 것은 알수없는 위화감과 공포심이다. 항상 싸늘한 바람소리만 가득하다. 여름에도 곤충의 울부짖음 하나없고,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BR>한마디로 사람이 지낼곳이 아니란 소리다. <BR>[34]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또다시 오랜만에 이 뒷산 특유의 위화감을 느끼면서 들어서는데, 뒷산초입에 어떤 아줌마가 앉아계셧다. <BR>난 절을 찾고 있던 차에 초행이라 위치가 감이안잡혀서 냅다 아줌마한테 <BR>" 저 어머님 실례합니다. 여기 윗쪽에요. 절 하나 있다고 알고있는데 위치아세요?" 이러니깐 아줌마가 "거기는 사람들이 가는곳이 아닌데 무슨일로 갈려구?" 라는 말에 <BR>" 아 제가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요." 라고 둘러대니 아줌마께서 웃으며 위치를 설명해주셨다. <BR>다행히 잘찾아 왔는지 절이 저앞에 보였는데, 절에 들어서니깐, <BR>숲 특유의 위화감에 공포감까지 배가되고, 내 친구A가 이 절땜에 사라졋을수잇단 생각에 속에서 분노감이 서서히 치밀었다. <BR>[35]이름없음 ID:4LY5LBOVEak <BR>듣고 있어 </P> <P>으아 계속해봐 <BR>[36]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런데 절에 들어서며, 마음이 불안해지며 드는 생각은 아까 나에게 절 위치를 알려준 아줌마가 한말이었다. <BR>아줌마는 분명 "거긴 사람들이 가는곳 아닌데" 라고 했다. <BR>그때에는 아~ 소문도 안좋고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으니깐 당연히 그렇게 말했겟구나 느꼇지만, 절에 들어서며 특유의 위화감을 강하게 느끼니깐, 사람들이 올곳이 아닌... 당장 나가라 라는 생강이 내 마음을 두들겼다.. <BR>[37]이름없음 ID:0XJ2NUx7w1U <BR>응응! 그리고? <BR>[38]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정말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친구에대한 소중한 마음과 추억 그리고 분노심으로 억제했다. 절은 정말 음침했다. <BR>곳곳에 기와가 너덜거리고 떨어져 있었으며, 이상한것은 그런 허름함속에서도 절 건물의 문들은 틈없이 매끈하고 단단한 이음새와 자물새로 잠겨져있다는 것이었다. <BR>그리고 혹시라도 나에게 생길 신변의 위험에대비해서 산악용칼 한자루( 난 어릴때부터 단검술을 익혔다) <BR>그리고 어머니가 가지고 다니시는 호신용 스프레이 하나를 챙겨와서 내 허리춤과 앞주머니에 잘 넣어놓고 언제든지 잡을준비를 하고있었다. <BR>[39]이름없음 ID:m-6ZjUEp943vA <BR>흥미진진해.... <BR>[40]이름없음 ID:4LY5LBOVEak <BR>무슨 영화 보는거 같다. <BR>[41]이름없음 ID:0XJ2NUx7w1U <BR>오오... <BR>[42]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그렇게 뭐한가지라도 내눈으로 이상한점을 찾고 말겠다라는 생각으로 절을 둘러보던중 입구쪽에서 인기척이났다. 그리고 땡중 두명이 들어왔는데. <BR>한명은 큰덩치에 험악한 인상, 그리고 다른 스님은 땅달막한 키에 쾽하고 괴이하면서 무서운 인상 이었다. <BR>난 보자마자 내가잇던 건물 뒤편으로 숨었고, 이놈들이 걸어오면서 하는 대화를 듣고있었다. <BR>땡중1: 아이고 xx이 한테 올만에 고기한점 들왓다캐가 빨리오래서 왓구만 암것도 없노? 아직 안온기가? <BR>땡중2: 일로올라믄 이길밖에없는데 우리 눈에 안 띳으니 벌써 와가 잇지싶은데? 지가 스스로 여기 찾앗다 카던데 숨어 있는기가 아니면 다른데로 잘못 가뿟는기가? </P> <P>대충 이런 대화엿고, 난 본능적으로 저들이 날 찾고있다는걸 느꼇다. <BR>그런데 내가 이쪽으로 온건 어떻게 알았단 말인가?... 땡중들은 뭐 자기네들이 확신하는게있는듯 바로 되돌아가지않고 절을 둘이서 따로 둘러보았다. <BR>이때 나는 정말 오줌 지릴거같고 다리마저 떨고있었고, <BR>땡중 한놈은 점점 내가 숨어있는곳으로 오고있었다. 씨발..... <BR>[43]이름없음 ID:m-6ZjUEp943vA <BR>오오..... <BR>[44]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겁이나서 그때는 제대로 살피지도않고, 숨소리도 죽이고 있었지만 내쪽으로 오는 놈은 덩치큰 땡중이었다. <BR>솔직히 내가 눈에 띄는순간 날 덮칠거라는 직감이왔다. <BR>그래서 그 짧은순간 오히려 친구생각을 하면서 마인드컨트럴을 최대한 하고 일단 지금은 너무 대책이없도 갑직스러워 도망을 가야겠다는 생각을했고, <BR>도망가기위해선 다짜고짜 뛰어서 2명에게 쫓기는거보단 내쪽으로오는 한놈을 못 쫓아오게 만든다음 최대한빨리 도망가야겠다고 판단내렷다. <BR>그순간 덩치큰땡중과 나의 거리는 4미터 안됫고, 난 그때 내쪽으로오는놈의 빌자국 소리 보폭 타이밍을 느끼고 덩치큰 땡중인걸 직감했다. <BR>덩치큰 땡중의 경우 힘도 엄청날 것이고, 혹시나 체술을 익혓거나 싸움 경험이 많은 사람이면, <BR>내가 아무리 단검을 잘써도 린치거리가 짧은 단검으로 공격에 성공하지 못할경우에 나는 좇될거라는 생각에 칼은 놔두고 스프레이를 잡았다. <BR>[45]이름없음 ID:N4iZUVKAxrE <BR>그절 정체가 뭐야!! <BR>[46]이름없음 ID:w5kZPw0ZBTA <BR>오.. <BR>[47]이름없음 ID:N4iZUVKAxrE <BR>>>44스레주 판단능력 보니까 싸우는거 제대로 배웠나보네.. 단검술? 어쩌다가 <BR>그런 걸 어릴 때 부터 배웠어??;;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BR>[48]이름없음 ID:m-Q8EApBbr+4U <BR>왈 ㅋ 계속해봐 <BR>[49]이름없음 ID:N4iZUVKAxrE <BR>갱신이 느려!! <BR>[50]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난 모서리 뒤쪽에 숨어서 조준에 실패하지않기위해서 스프레이를 양손으로 꼭잡고, 있었다. <BR>땡중과 나의 거리....3미터.....2미터....1미터. 지금이었다. <BR>난 옆쪽으로 몸을 틀엇고 일순간 놀라는 덩치땡중의 얼굴에 스프레이를 정통으로 뿌리면서 뒤쪽으로 빠졌다. <BR>스프레이를 맞은 덩치땡중의 반응은 엄청낫다. <BR>마치 산이흔들릴정도로 고함을 지르더니 헤드뱅잉을 하면서 얼굴을 감싼후, <BR>"야이 xxxxxx으왁!!!" 욕설과 고함을 지르는걸 뒤로한채 절입구로 미친듯이 달렷다. <BR>큰 절이 아니라서, 땅딸막한 땡중도 덩치 땡중있는대로 오더니 곧바로 날 쫓아왔다. <BR>진짜 영화보면 주인공이 악당들 때려주면서 무기들도 좇아오는 악당들에게 <BR>'나잡아봐라~빠큐!' 하면서 유유히 도망가는데 이건정말 구라다. <BR>난 뒤에서 좇아오는 땅딸막땡중의 뜀박질 소리가 들릴때마다 가슴이 터질거같았고, 이 숨의 공기가 나를 묶어둘려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BR>다행히 난 땅딸막 땡중보다 빨랏고,산아래쪽까지 도망왔는데, <BR>저수지쪽에 웬 트럭한대가 내 길을 막고있고 트럭엔 아까 입구에서 봣던 아줌마가 타고있었다. <BR>난 빨리 아줌마한테 "어머님 위에 미친새끼들이 사람 죽이려고 좇아와요 빨리도망가세요" 라고 하니깐 <BR>아줌마께서 당황한 기색없이 " 정말? 그럼 일단 여기 차에타!" 이러면서 웃는데, <BR>아줌마의 태도와 변해버린 분위기에 나도모르게 " 에이씨발!" 이라고 외치면서 차옆에 풀숲으로 몸을던져 구르면서 산아래쪽으로 도망을 치는데 성공했다... 휴 <BR>[51]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47 사정을 말하자면 길지만, 어릴때 부터 단검술을 익혓고 나중에 그걸 무예하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대화해보니 심신단련용이 아니라 살수용을 익혓다더군..-_- <BR>일부로 구할래도 구하기 어려운걸 어쩌다 익혓는지 이거땜에 사춘기 시절에도 사고많이 쳣지. 힘을가진사람은 그걸 남용하고싶은 유혹이 올때가 많으니깐 <BR>[52]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49 폰으로 치다보니깐, 아직 이이퐁 글쓰는데 익숙하지도 안고, 그러니 이해해줘 ㅎ <BR>[53]이름없음 ID:4LY5LBOVEak <BR>헐 이건 진짜 영화다 <BR>[54]이름없음 ID:HHbLbPbTQ1w <BR>ㅇ <BR>[55]이름없음 ID:m-Q8EApBbr+4U <BR>않되 빨리갱신해줘 재밌단말야 <BR>[56]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집에 도착해서도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면서 심장과 머리와 다리가 떨리던게 멈출생각을 하지않았고, <BR>내 몸상태도 아까 트럭옆쪽 풀숲으로 구른것때문인지 티셔츠 옆쪽이 찢겼고, 팔과 손도 긁혀서 피가 맺혀잇고 엉망이었다. <BR>겨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곤 다시 오늘 있었던 일을 되짚어 보고 몇가지 사실을 장리했다. <BR>1. 그절은 보통절이 절대아니다. <BR>2.땡중이 나를 고기한점 이라는데 비유한걸로 보아 지금껏 실종자들이 이 땡중들때문이라면, 식인이나 인신매매의 피해일 확률이 크다, <BR>3. 이 절의 땡중은 주로 사고칠때 2인1조로 활동하고, 산입구의 아줌마도 한패일 확률이 높다. <BR>4. 안좋게 소문난 버뮤다 뒷산엔 평소에도 사람이 잘없어서 범행하기에 딱좋지만,동시에 범행 목표뮬도 없기에 목표물을 데리고 오는 미끼역할을 그 아줌마가 할 가능성이 크다. <BR>[57]이름없음 ID:m-UxdnLYEBX52 <BR>일단 여기까지가 저번주 까지의 이야기이고, 어제는 관할경찰서에 갓다가, 지금 당신같이 온사람만 수십명이라면서 경찰아저씨의 훈계와 미친사람 취급만 받고왔는데, <BR>집에 오니 내 친구가 식인에 피해자가되서 내곁을 떠낫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분노가 끌어오른다. 경찰도 , 주위 이웃도 도움이 안된다. <BR>난 도대체 어떡해야하는가... <BR>[58]이름없음 ID:0L02ZBzjyH6 <BR>스레주 그렇다고 혼자서 해결하는것은 위험하다는거 알지? <BR>[59]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일단, 억울하게 떠난 내친구와 다른피해자들, 그리고 여기까지온이상 나도 이대로 물러나진 않겠다는게 지금 생각이다. <BR>일단 이번주중으로해서 제대로 준비갖춘후에 사진기나 기타등등 챙길거 다챙겨서 다시 그 절에 가서 뭐라도 도움이되는 증거를 수집할생각이다... <BR>[60]이름없음 ID:m-+NNkY2GsF6E <BR>갱신해줘 <BR>[61]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58 솔직히 처음에 저 절에갔을땐, 일단 둘러보고 혹시나 스님이 잇다면 같이 대화를 해볼생각이었다. <BR>하지만 입구에서부터 들어서며 날 잡겠다는듯이 살기를 풍기며 오는 땡중들을 보면서 도망칠수밖에없었고, 지금은 친구에 대한 분노감 때문에 땡중들을 마주쳤을때 대화가안된다면 단칼에 죽여버릴수도 있을것같다.... <BR>[62]이름없음 ID:m-+NNkY2GsF6E <BR>레주 <BR>만약 한번더 갈생각이라면 녹음이나 촬영이 필요할거같아 <BR>허리에 핸드폰을 고정시킨다는지말이야 <BR>어쨋든 무사해야해 <BR>[63]이름없음 ID:m-DlS+7W99Hmc <BR>스레주..위험하니절대로혼자가지마...그리고주변에 특수부대나 이런데출신..즉 실전무술강한사람있음같이가는게...혼자는 위험해! <BR>[64]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혼자서 해결 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모르겟지만 경찰도 진지하게 협조해주지않고, 이웃주민들도 그냥 더러운똥 피해가라 식으로 쉬쉬한다. <BR>더러운 새끼들 자기네 가족이 실종되도 이럴것인가? 자기네 친구가 잡아먹혀도 이럴것인가? 화만난다... <BR>[65]이름없음 ID:m-DlS+7W99Hmc <BR>만약그게사실이라면 법의 심판이 좋을까? 아님 빠르고 개인적인 심판이 좋을까? <BR>[66]이름없음 ID:yg1EG5KCEtM <BR>이건 엄청난데;;; <BR>[67]이름없음 ID:aNvwA+1Vc5A <BR>나는 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BR>꼭 가야한다면 여러명이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힘 센 사람들이나..그런 사람들이 꼭 있어야만 해. <BR>혼자는 너무 위험해 네가 피해자가 될 수 있잖아 <BR>[68]이름없음 ID:m-DlS+7W99Hmc <BR>만약사실이라면 정의의 이름아래 처단하자 <BR>[69]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일단 내 직감으론 모든 실종자는 이 절이랑 땡중들이랑 깊은 관련이 있다. <BR>하지만 물증이없다. 저번에도 느꼇지만 이절을 깊게 조사하면 분명 뭔가 나올것이다. <BR>제대로 조사해서 친구나 다른 피해자들의 물건이나 유해만 현장에서 발견할수있으면 이 땡중들을 법으로 심판할수있다. <BR>내가 개인적으로 일을 해결한다는건 혼자 쳐들어 가서 땡중을 족친다는게 아니라 증거수집과 자백으로 법으로 심판받게 하기위함이다. <BR>그게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들 의 한을 풀수있는길이라 생각한다..... <BR>[70]이름없음 ID:kNxXY9L3Ma+ <BR>스레주,일단 증거를 긁어모아서 경찰에 넘기면 경찰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 <BR>문제는 그 증거의 유무지만...쩝; <BR>[71]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70 내가알기로 버뮤다뒷산의 공식 첫 실종사건의 접수는 15년전, 그때부터 현재 까지 많은사람이 실종되었다. <BR>그리고 그 모든 피해자가 그 절의 짓이라면, 내 직감상, 사람의 왕래가 아예없고, 15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범행을 저지른 그 절의 내부를 조사한다면, <BR>많은 양의 물증이 나올수밖에없어...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갈것이다. 가서 모든걸 밝혀낸다. <BR>[72]이름없음 ID:m-DlS+7W99Hmc <BR>트럭이있는거보니..범죄현장은다른곳일수있어. <BR>[73]이름없음 ID:8frho5XZj+s <BR>경찰은 확실히 도움이 안될 때가 많아 <BR>하지만 별 것 아닌 일에도 개처럼 달려드는 놈들이 있지 <BR>방송사 여기에 전화해봐 공중파던 케이블이던 어디던간에 <BR>이런 미스테리한 사건들 다루는 프로그램들 많으니까 찾아서 전화해봐 <BR>아님 제보를 하던가 사진이나 녹음이나 그런걸 해서 <BR>너가 진지하다면 글로만 써도 취재하러 올거다 <BR>[74]이름없음 ID:8frho5XZj+s <BR>일단 한번 방송에 나가면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을테고 <BR>그럼 경찰도 조사를 시작할거야 <BR>경찰이 안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알게되면 사건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겠지 <BR>낚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산지명이 정확하게 어디인지 말해봐 <BR>[75]이름없음 ID:kNxXY9L3Ma+ <BR>음..그것보다 그 땡중들 일단 스님인지 부터가 의심스럽다.. <BR>[76]이름없음 ID:GtzlqKi31I+ <BR>스레주 네가 혼자 가서 이대로 사라져 버리면 그건 개죽음이야 <BR>설사 네가 무언가를 찾았다고 해도 아무것도 밝혀낼 수 없다고 <BR>네가 소중하게 여긴 친구처럼 너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BR>그때문에 이웃들도 겁쟁이가 되어버린거라고 생각함.. <BR>진짜라면 적어도 혼자서 움직이지는 말아라. <BR>[77]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72 그럴수도있지만, 1차범행 현장은 그절일 가능성이 크다는 직감이 와서 일단 거기부터 제대로 조사해보려구. <BR>[78]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73 일단 좋은방법이니 꼭 참고하겠다. 하지만 지금당장은 친구에대한 마음과 조급함때문에 뭔일이있던 내가 주말에 일단 절을 다시 가봐야겠어. <BR>[79]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74 내가 원하는건 그곳에서 더이상 사건이 안일어나는게 아니라 그 땡중들이 법의심판을 받고, 걔네들 입으로 직접 진실을 듣는거야. <BR>. 그리고 이곳의 지명이나 산이름 절이름 등등은 내가여기서 어떠한 결론이든 스레를 마무리 짛을때,그때 다 말해주도록할게. <BR>[80]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75 머리만 깎았지 내가봐도 스님의 모습이 아니었어... 정말 살기를 품은 거대한 짐승 같았지. <BR>[81]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76 지금 내자신에게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하는 레스였다. 진심으로 고맙다. <BR>[82]하하 ID:EjOLbV3W7r6 <BR>ㅋ <BR>[83]이름없음 ID:53lROMmqB0U <BR>정주행완료! 장난 아닌데? 무슨 영화를 보는것 같다. <BR>요즘 점점 세상이 흉흉해지는 것 같구만.. <BR>[84]이름없음 ID:z5lhfFBMbeM <BR>스레주 있어? <BR>[85]이름없음[sml5tnwle] ID:hNv5x6WlAyw <BR>이거대체무슨얘긴거야? <BR>[86]이름없음 ID:53lROMmqB0U <BR>85>>스레주네 동네 뒷산에서 사꾸 사람이 없어지는데 <BR>그 산에 있는 스님들이 스님행세를 하는 나쁜놈들인 것 같아서 <BR>조사하겠다는 이야기 <BR>다른 스레더들은 위험하니 혼자서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있다. <BR>[87]이름없음 ID:srDxKtRulq+ <BR>ㅇㅇ </P> <P>[88]이름없음 ID:cuwSpEjgG4o <BR>그런 흉물이 왜 이제까지 방치되고 있었던거지 이해가안가... <BR>스레주 함부로 가지마라. 다음 희생자가 스레주가 될 것 같다 <BR>혼자서는 절대 위험하다. 저쪽도 스레주가 다시 올 걸 알고 대비하고 있을 거다. </P> <P>여담인데 어디서 배웠는지 물어봐도 되나? 설마 부모님??;; <BR>[89]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스레주다. 저녁먹고 왔다. 어젯밤에도 사실 계속 고민했다. <BR>그런데 결국 친구의 한을 풀어주겠다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길순 없다. <BR>쇠뿔도 단김에 빼랫다고, 오늘 저녁에가서 모든걸 밝힐것이다... <BR>[90]이름없음 ID:yzhGiFNbUfc <BR>>>89 스레주 정말 좀 조심해야되.. <BR>저번에 그렇게 한번 당했다면 저번보다 더 경계가 강화됬을 테니까 </P> <P>[91]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90 이번엔 나도 단단히 준비했다. 뒷산쪽을 가봤으니깐, <BR>지형도 대충 파악했고, 중요한건 저들은 몸을 사리겟지만 난 모든걸 걸고 부딛힐것이다. <BR>산에는 10시가되면 출발할것이고, 아이폰을 가져갈테니깐 가는도중에도 계속 소식전하겠다. <BR>내가 별탈없이 모든 진실을 밝힐수있게 스레더들이 행운을 빌어줬으면 좋겠다... <BR>[92]이름없음 ID:cuwSpEjgG4o <BR>>>91아냐 가지마 너 지금 뭔가 급하다 좀더 침착해 <BR>[93]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스레주.. 소식 전하는 것도 좋지만 <BR>몸 조심해서 다녀와야되는 거야, 기도해줄게 제발 스레주, <BR>몸 조심해야되 <BR>[94]이름없음 ID:cuwSpEjgG4o <BR>게다가 혼자서 적소굴에 뛰어들어가는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BR>하긴 일행이 붙어도 큰 도움될거같진 않지만 <BR>[95]이름없음 ID:cuwSpEjgG4o <BR>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BR>화면상단의 이미지라는걸 눌러봐라 <BR>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올리는게 좋늘것같다 <BR>[96]이름없음 ID:XCvubymw3Ug <BR>안가는게 제일 좋겠지만 말야. 혹시 간다면 스프레이 같은 거 가져가면 안 돼? <BR>아니, 난 그런 쪽으로는 전혀 모르고 호신술도 별로 아는 게 없으니깐... <BR>혹시 무기를 떨어뜨린다거나 하면 스프레이로 뿌리면 안되나 해서... <BR>[97]이름없음 ID:z5lhfFBMbeM <BR>위험하다 싶으면 도망쳐 복수도 살아있어야 복수하지 <BR>스레주 힘내고 꼭 진실을 밝혀!! <BR>무사히 다녀와 <BR>[98]이름없음 ID:fqPqDEp7efE <BR>대체 어디산이길래 그런곳이 있는거야?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P> <P>[99]이름없음 ID:cuwSpEjgG4o <BR>>>95잘못올렸다 미안 <BR>[100]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96 호신용 무기로는 산악용 나이프 하나랑 어머니가 쓰시는 호신용 스프레이, 그리고 학창시절때 불법 폭발물제작을 취미로 하던 친구의 도움으로 소형 폭탄도 3개를 챙긴 상태이다. <BR>[101]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97 진심으로 걱정해줘서 고맙다. 오늘밤 10시에 출발할 것이다. <BR>그때도 있어주면 힘이될것같다.. <BR>[102]이름없음 ID:cuwSpEjgG4o <BR>>>100친구의 취미가.. 뭐라구?;;; <BR>맙소사 너 어떤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니 <BR>[103]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98 내가 추후에 진실을 알게되면 이곳의 지역 산이름 절이름 등등 자세한 신상정보에 관한걸 다 밝히고 스레를 마무리 짛겠다.. <BR>[104]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01 꼭 있을께!! </P> <P>[105]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102 친구는 평범한 사람이고, 학창시절떼도 평범한 학생이었다. 내가 듣기론 우연히 폭탄에 관심을 가지고, <BR>이곳저곳 인터넷 카페나 전문서적을 찾아가며 집에서 혼자 만들어왔던걸로 알고있다.. <BR>[106]이름없음 ID:cuwSpEjgG4o <BR>스레주가 돌아오기만 해도 다행이다. 부디 이 스레가 묻히지 않기를. <BR>묻힌다면 스레주도 어딘가로 잡혀간 거라고 생각될거 아냐ㅠㅠ <BR>[107]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06 맞아 스레주 믿자 <BR>[108]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가 무사히 돌아오길 빌게 !! <BR>[109]이름없음 ID:BVUL6waVKy6 <BR>스레주 사칭하는 사람 나올지도 모르니까 미리 인증코드 작성해놓고 가는 걸 권할게 <BR>[110]이름없음 ID:1CXM1TyRuZo <BR>>>109 222222222222222 <BR>요즘 사칭하는 찌질이들이 하도 많아져서 <BR>[111]이름없음 ID:XCvubymw3Ug <BR>아아 뭔가 긴장탄다...그 땡중?들이 진짜 식인을 하는 거라면 스레주 잡히면 안 돼ㅠㅠ <BR>[112]이름없음 ID:1CXM1TyRuZo <BR>주변 사람에게 지금 사정을 미리 얘기해놓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정말 위험하면 경찰에 신고하게. <BR>[113]이름없음 ID:AwVZxxFhcoU <BR>괴담? </P> <P><BR>[114]이름없음 ID:zcm2+3N35ro <BR>아직...출발한거 아니지? <BR>[115]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14 <BR>10시에 간댔으니 아직 안갔을듯 <BR>[116]이름없음 ID:zcm2+3N35ro <BR>진짜 잡히면 골로 갈꺼같은 느낌이 들어 ㅋㅋ;; 괜히 여러사람 끌고 갔다가는 또 다른사람 신세 망칠꺼같고 ㄷㄷ 정말 아무일 없이 밝혀냈으면 좋겠어 <BR>[117]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스레주다. 이제 갈준비는 다 끝났고, 출발까지 약 1시간 남았네.. <BR>난 친구가 실종되고난후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BR>오늘밤 편히 자고 내일 일어난다면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모든게 꿈이었던듯이, 친구가 돌아올거라고.. <BR>오늘밤이 지나면 정말 모든게 끝나고 친구가 아무일도없었는듯이 웃으며 돌아올것만 같다. <BR>그때가 되면 같이 술한잔하며, 지금 까지 어디잇다왓냐고 따지면서 죽빵한번 갈길수있겠지? <BR>보고싶다 친구야... <BR>[118]이름없음 ID:zcm2+3N35ro <BR>......그랬음 좋겠는데 고기..라고 한걸 봐선.. <BR>[119]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17 <BR>제발 그러길 빌께.... <BR>덤으로, 인증코드 미리 작성해주었으면 한다 <BR>[120]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112 주변인에게 말한다면, 날 이대러 가도록 둘거같은가?.. <BR>그나마 지금이렇게 모든걸 속시원이 얘기해줄수 있는 스레더들이라도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다.. <BR>[121]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119 인증코드라는건 어떻게해야 되는거지?. <BR>[122]이름없음 ID:BVUL6waVKy6 <BR>위험한데. 위험한데. 위험한데. 절대로 위험한데. <BR>게다가 밤이잖아? 야산은 낮과는 달라. 판타지라구. <BR>[123]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21 <BR>이름칸이었나 메일칸이었나? #()괄호안에 너만이 알고있는 단어를 넣으면 되는걸로 안다. <BR>[124]이름없음 ID:9+ZBEFc910Q <BR>차라리 낮에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BR>[125]이름없음 ID:BVUL6waVKy6 <BR>솔직히 진짜로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지만, 내가 말려서 들을거면 애초에 스레를 세우지 않았겠지. <BR>진짜 해줄 수 있는 게 없네. 호신술도 오히려 스레주가 더 잘 알겠지? 애초에 호신술은 도망치기 위한건데 이건 도망치러 가는 게 아니잖아.. <BR>[126]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123 이렇게 말이야? <BR>[127]이름없음 ID:z5lhfFBMbeM <BR>>>이제 가는구나.. 진짜 몸조심하고 <BR>[128]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26오오 잘했다 <BR>이제 아무도 스레주를 사칭할 수 없어 <BR>[12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26 맞아 <BR>[130]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124 저번주에도 낮에 절에갔을때, 우연히 땡중들과 마주치긴 했지만 <BR>절 건물은 다 잠겨있고, 내가 조사란 범행 예상 시각에 따르면 얘네들은 낮에는 활동하지 않는것같아서, 제대로 증거를 잡던 뭘하든 밤에 가는게 낳다고 판단했다.. <BR>[131]이름없음 ID:1CXM1TyRuZo <BR>>>130 무슨 일 생길 거 같으면 꼭 경찰에 전화하고 <BR>스레주의 신변이 위험해진다면 경찰에서도 출동할 테니까 <BR>[132]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125 이번엔 나도 단단히 준비했고, 사용할일이 물론 없어야겠지만 만약을위해 폭탄도 준비했으니깐, <BR>땡중이 몇명이든 저번처럼 당황헤서 살기에 겁먹지만않으면 물리적인 문제로는 걱정이없다...그래도 사실 무섭긴하다. <BR>[133]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32 스레더들이 응원하고있어 <BR>[134]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32그래도 거기가 땡중들 홈그라운드인데. 스레주가 좀 방심한것 같아서 불안하다. <BR>[135]이름없음 ID:cZDcZmZ8SHM <BR>무사하길 바랄께.... <BR>[136]이름없음 ID:yzhGiFNbUfc <BR>나는 경찰들에게 사정사정해서 잠복해 달라고 부탁해서 <BR>안전을 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영 불안해서 말이야.. <BR>내 말 그냥 흘려들어도 되 하지만 그곳은 땡중의 홈그라운드고 <BR>이번 일은 정말 안전에 안전을 기해야되니까 <BR>[137]이름없음 ID:mrBC+4KkXEU <BR>몇시쯤에갈꺼야 스레주? <BR>[138]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37 10시에 간다잖아 정주행은 했니 <BR>[13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37 10시에 간다고 하지 않았어? <BR>[140]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일단 오늘 계획은 절 입구쪽으로 가지않고 철조망을 둘러서 절 뒤쪽 언덕산 쪽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은다음에 덜 상황을 관찰하고 행동에 나설 생각이다. <BR>저번에 절에 갓다온후 느낀것은 이 절은 입구가 하나밖에 없고 들어오면 언덕 으로 둘러쌓여있다. <BR>그래서 입구로 진입하면 땡중이 있을경우 발각될확률이높고, 그럴경우에 빼도 박도 못한다. <BR>저번주에 내가 절에 갔을때도 땡중 2명이 내가 있는지 긴가민가해서 둘다 절을 둘러보러 왓지만, 내가 들어오는걸 보고 확신한 상황이엇다면, <BR>한명은 입구를 지키고 서잇고 다른 한명이 날 좇앗으면, 난 빠져 나갈 구멍이없이 잡혀 죽었을것이다. <BR>그러니 이번엔 절 뒷편 접근해서 언덕타고 내려가며, 상황관찰한후 신중히 행동하려한다.. <BR>[141]이름없음 ID:MBOCnppkkBg <BR>아진짜... 스레주 살아서 돌아와야 한다. <BR>[142]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40 후아 내가 더 떨리는거같아 <BR>알아서 잘하겠지만 정말 신중히하길 바래 <BR>[143]이름없음 ID:cZDcZmZ8SHM <BR>스릴만점스레다.... <BR>정주행완료 <BR>[144]이름없음 ID:mrBC+4KkXEU <BR>입구에갔는데 그 아줌마 또있는거아냐? 괜찮을까.. <BR>[145]이름없음 ID:BVUL6waVKy6 <BR>그나저나 그 아줌마는 애초에 한편이었어... 와 돋네 <BR>[146]이름없음 ID:mrBC+4KkXEU <BR>어..미안 뒷편으로갈꺼구나 <BR>[147]이름없음 ID:MBOCnppkkBg <BR>헐 12분남았다. <BR>[148]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이제 출발한다. 휴... 만감이 교차하네 <BR>[149]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48기도할게 <BR>[150]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48 살아돌아와 스레주...우리한테 남은이야기해줘야지 <BR>[151]이름없음 ID:mrBC+4KkXEU <BR>꼭살아돌아와스레주!몸조심하구..너무섣불리행동하진말았으면좋겠어.뭐알아서잘하겠다고믿을게! <BR>[152]이름없음 ID:MBOCnppkkBg <BR>>>148 스레주 조심해서 다녀와 <BR>아니 꼭 살아 <BR>[153]이름없음 ID:1CXM1TyRuZo <BR>>>148 조심하고, 여차하면 튀고 <BR>[154]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스레주 몸 조심해라, 첫째도 몸, 둘째도 몸이야 <BR>그쪽 계 땡중이라면 정말 물불 안가릴꺼니까, 정말 조심해라 <BR>[155]이름없음 ID:z5lhfFBMbeM <BR>후딱 해치우고 와 <BR>[156]이름없음 ID:BVUL6waVKy6 <BR>일반인이 범죄집단에 들이대다니 상식적으로 도저히 승산이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지만... <BR>[157]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다들 진심으로 고맙다. 이 싸이트를 알게된게 정말 내게는 행운이야... 지금 저수지 입구쪽으로 가는중이다. <BR>밤공기는 너무 시원하고 좋다 ㅎ <BR>[158]이름없음 ID:1CXM1TyRuZo <BR>>>157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레더들이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그냥이야기나 들어주는 정도지. <BR>네 몸은 네가 알아서 챙겨ㅜ <BR>[159]이름없음 ID:BVUL6waVKy6 <BR>>>157 <BR>친구의 행방을 꼭 찾았으면 한다. <BR>[160]이름없음 ID:MBOCnppkkBg <BR>>>157 잠깐만 스레주, 그게 마지막유언이될수있다고!? <BR>저수지 앞이라니, 긴장되네 <BR>[16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그런데 다시 완독하니까 한번 들켰잖아 경계가 <BR>강화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네.. <BR>[162]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57 나로서는 간간히 스레 이어주길원하긴하지만 <BR>빛새면 위험하니 집중해서 일다하고 올려줘 <BR>[163]이름없음 ID:mrBC+4KkXEU <BR>>>157 아직은..괜찮은거지?! <BR>[164]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지금막 저수지 다 다지났다.. 너무 떨린다. <BR>그리고 >>160 마지막 유언이라니? 불안하게 하지마라. 나 생명선이 엄청길어서 100살까진 거뜬히 살거다ㅎ </P> <P>절 뒤편 언덕에 자리잡으면 레스달게. <BR>[165]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64 힘내 !! <BR>[166]이름없음 ID:MBOCnppkkBg <BR>>>164 미안, 너무 놀래서 그렇게말했어. <BR>발헛딜라 조심해서가! <BR>[167]이름없음 ID:mrBC+4KkXEU <BR>>>164 진짜 걱정된다ㅠ 뭐 수상하거나 이상한건없구?! <BR>[168]이름없음 ID:cZDcZmZ8SHM <BR>살아서 돌아와ㅜㅜㅜ <BR>[169]이름없음 ID:wWXhcnbPcLE <BR>이봐, 스레주!! 무사한거야?! <BR>[170]이름없음 ID:1Z+a21Mx37M <BR>스레주 무사하게 돌아오길 바래!! <BR>기다리는 우리들이 있으니까 ㅜㅜ <BR>[171]이름없음 ID:z5lhfFBMbeM <BR>스레주 자리잡는다고 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자 <BR>[172]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스레주, 부디 몸 조심해 <BR>[173]이름없음 ID:cTP3mskoLJ+ <BR>스레주 응원할께 부디 몸조심하고.. <BR>[174]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정주행 완료..왠지 두근 거려. <BR>[175]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스레주..괜찮을까.. <BR>[176]이름없음 ID:XCvubymw3Ug <BR>아, 심장 떨려...스레주 정말 무사해야될 텐데. 무사할 거야. 그렇지? <BR>[177]이름없음 ID:m-9+ZBEFc910Q <BR>스레주 힘내! <BR>[178]이름없음 ID:yzhGiFNbUfc <BR>>>176 무사할꺼야, 생명선 길다고 스레주가 장담했잖아 <BR>난 스레주 믿어 <BR>[179]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에게 힘을 실어주자!!!! <BR>[180]이름없음 ID:z5lhfFBMbeM <BR>그래 <BR>[181]죽음 ID:eVMLVkK7zrg <BR>스레주는 내일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BR>더 이상 스레주를 찾지도, 부르지도 마라 <BR>[182]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81 이사람 뭐야 다른 스레에도 이런글남기고 <BR>[183]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지금 절 뒷편에 자리잡았다. 그런데 온통 나무다보니 자리가 너무 불편하다. <BR>지금 와서 놀란것은 절건물 4개 중에 한개가 문이 개방되잇도 안에 인기척들이 느껴진다.... 그리고 뭐 삶는 냄새도 난다. <BR>사람이 내생각보다 많아서 일단 절 입구 위 언덕쪽에 폭탄 하나 설치하고 왔다. 적당히 뜸들이다가 이거 터뜨리면 절 인원이 대부분 분산되거나 도망칠거같다. <BR>그다음에 남은 인원한명씩 제압하고, 절안쪽을 조사해볼 예정이다. <BR>절에서는 계속 개고기 삶는 비슷한 냄새가 난다. 내가 어렷을때, 우리 할머니가 맨날천날 개고기를 먹어 이냄새는 확실히안다. <BR>하지만 저기 있는게 개고기가 아닐수도 있다는 망할 짐작에 토가 쏠릴뻔했는데, 마음을 가다듬고 참았다. <BR>심장이 무지 떨리고 슬프고 화난다. 지금의 나는 미친놈인거같다 <BR>[184]이름없음 ID:XCvubymw3Ug <BR>정말 무서워 죽겠다...근데, 스레주 되게 용감한 것 같아. 나였다면 그 뒷산을 피해다니지 저렇게 자진해서 가진 못했을 거야. 남자들의 우정은 대단하다더니,굉장한 것 같아. <BR>[185]이름없음 ID:yzhGiFNbUfc <BR>>>181 그냥 중2병 신경쓰지마 <BR>[186]이름없음 ID:9+ZBEFc910Q <BR>죽음 너 아까 '친구들과 놀러왔는데 길을잃었다' 거기에도 있었던애니? <BR>[187]이름없음 ID:cZDcZmZ8SHM <BR>>>181 <BR>뭐임? <BR>[188]이름없음 ID:yzhGiFNbUfc <BR>>>183 스레주 우선 스레주가 진정하고 냉철하게 봐야되 <BR>절 안쪽까지 탐험하는건 위험할것같아, 되도록 그냥 주위 상황살피고 <BR>경찰에게 신고 가능할정도로 확실한 사진을 찍는게 좋을 것같아. <BR>스레주,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야 제발 부탁이야, <BR>[18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84 침착해 스레주 </P> <P>[190]이름없음 ID:MBOCnppkkBg <BR>폭탄이라니, 무시무시하네. <BR>[19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186-187 다들 신경쓰지마 <BR>신경쓰니까 오히려 관심받고 저러는거니까 관심받고싶은 <BR>관심병환자니까, 다들 스레주에게 집중하자 <BR>[192]이름없음 ID:cZDcZmZ8SHM <BR>용감하다...ㄷ <BR>[193]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지금 입구쪽 폭탄 뽑아논 심지에 불붙이려한다. 지금 상황에선 더 고민해봣자 시간낭비이고, 이게 최선이다. <BR>[194]이름없음 ID:GtzlqKi31I+ <BR>아 내가 늦게왔구만 이미 시작해버렸네 <BR>난 실중계 보다 후기가 듣고싶으니 현장에 집중하삼!! <BR>살아서 보자구! <BR>[195]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스레주.. 제발 몸 조심해야되 제발 무사히 돌아와 <BR>만약 들어가도 터트려서 사람들 거의다 빠져나왔는 지 보고 <BR>안쪽에 사람 많을지 모르니까 폭탄 미리 터트릴 준비하고 </P> <P>[196]이름없음 ID:XCvubymw3Ug <BR>땡중들이 폭탄 터지면 스레주 찾으려고 산 뒤지는 거 아닐까? 좀 걱정되는데. <BR>[197]이름없음 ID:z5lhfFBMbeM <BR>>>191 네말이옳아 다음 스레 기다리자 <BR>[198]이름없음 ID:1CXM1TyRuZo <BR>>>194 말대로 여기 신경쓰지 말고 너 할일 해!! <BR>[199]이름없음 ID:m-9+ZBEFc910Q <BR>조심해 스레주!! <BR>[200]이름없음 ID:MBOCnppkkBg <BR>>>196 나도동감이야. <BR>오히려 흩어져서 스레주 찾을거 같은데. <BR>[201]이름없음 ID:1Ystdyy2ZeE <BR>정주행완료! <BR>스레주스레주!! 조심해 가는길에 이미 그아줌마가 미행하고있을지도몰라!!! <BR>미행방지를 하는것도좋을거야! <BR>[202]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터졌다. 안에는 약 10명 사람이 있었던것같고 다들 나오더니 예상대로 분산됬다. <BR>곧바로 절 뒤쪽에 폭탄 하나더 터뜨리니깐 대부분 입구쪽으로 도망갔고, 절내에는 4명정도가 남아서 날 찾고있는거같다..내쪽으로 오는 한놈 족쳐놓고 나가야겠다. <BR>고마웠다 스레더들. <BR>[203]이름없음 ID:1CXM1TyRuZo <BR>>>202 너무 침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잘하고 무사히 돌아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204]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00 그때는 스레주 다리가 우사인볼트 다리가 되어서 <BR>그사람들 따돌리기를 빌어야지... 미치겠네 스레주 너무 걱정된다 <BR>[205]이름없음 ID:m-9+ZBEFc910Q <BR>다행이다..다행이야!!! <BR>[206]이름없음 ID:XCvubymw3Ug <BR>>>202 도망간 땡중들이 다시 오지 않길 빌게. 그 4명 정도면 스레주가 어떻게 할 수 있겠지? <BR>[207]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02!! 조심 <BR>[208]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02 스레주 제발 무사히 돌아와라, 난 스레주를 믿는다 <BR>제발 무사히 돌아와줘... 지금 내가 스레주 안전하기를 빌고잇는데 <BR>모두들 스레주 안전하기를 빌어줘 <BR>[209]이름없음 ID:9+ZBEFc910Q <BR>나지금 내폰,엄마폰,컴으로 이 글 새로올라올때마다 확인중이야 스레주!! <BR>[210]이름없음 ID:MBOCnppkkBg <BR>>>202 스레주 그런말하지마 걱정된다 <BR>그나저나 그놈들이 10명이상 정도가 있다니.. 충격이다 <BR>[211]이름없음 ID:cTP3mskoLJ+ <BR>벌써상황종료!! 스레주 멋지다 <BR>[212]이름없음 ID:mrBC+4KkXEU <BR>>>202 으아아..그나마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빨리도망치길바래?! <BR>[213]이름없음 ID:cZDcZmZ8SHM <BR>조심해ㅜㅜㅜㅜ <BR>[214]이름없음 ID:XCvubymw3Ug <BR>>>211 벌써는 아니라고 보는데...아직 남아있는 놈들도 있고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잖아. 아 무서워 ㅠㅠㅠ <BR>[215]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10 인신매매는 소규모도 있지만 조직적으로 대규모로 <BR>있다는 이야기도 있어 ..지금 나 기도하고있는데 아는 신 다 불러놓고 <BR>스레주 안전만을 빌고있다 제발 스레주 몸 조심해라 <BR>[216]이름없음 ID:XCvubymw3Ug <BR>아, 방금 부정적인 말을 했네. 이런... 어쨌거나 스레주 무사해라! 화이팅 <BR>[217]이름없음 ID:9+ZBEFc910Q <BR>>>211 아직 끝은 아냐 조심히 돌아가야만 상황종료라고 난 생각해 돌아가는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일이니깐 <BR>[218]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BR>상주 신흥ㄱ동 개운 <BR>[21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18 상주라고? <BR>[220]이름없음 ID:XCvubymw3Ug <BR>>>218 ??뭔 소리야? 뭔일 났어? <BR>[22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18 스레주!? <BR>[222]이름없음 ID:sW+QCjyxMJ+ <BR>???? <BR>[223]이름없음 ID:aNvwA+1Vc5A <BR>제발 조심해!!! <BR>[224]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상주시 신흥동 개운사 뭐이런거야?!!!!! <BR>[225]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상주 신흥동에 절이 두군데가 있어 하나는 용흥사, 또하나는 갑장사야 <BR>[226]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25 아니다 여긴 다른 동인데 신흥동에 그런 절이 있다는게 없어 <BR>[227]이름없음 ID:9+ZBEFc910Q <BR>제발...스레주의 그 용기가 헛되지 않길 간절히 빌게!!!! <BR>[228]이름없음 ID:mrBC+4KkXEU <BR>상주 신흥동 개운산인듯 <BR>[229]이름없음 ID:9+ZBEFc910Q <BR>혹시몰라...숨은곳이 있을지..내 상상이지만.. <BR>[230]이름없음 ID:XCvubymw3Ug <BR>뭐야 스레주 무슨 일 생긴거야? 잡혀서 최후의 암호를 남겼다거나 그런거? 아니겠지? 스레주 제발 뭐든지 좋으니까 무사하다는 말 좀 해 줘 ㅠㅠㅠ <BR>[231]이름없음 ID:MBOCnppkkBg <BR>스레주!?!!!!!?! <BR>[232]이름없음 ID:yzhGiFNbUfc <BR>나 지금 구글어스에 키고있으니까 다들 상주 신흥동 좀 찾아봐 <BR>[233]이름없음 ID:XCvubymw3Ug <BR>>>228 아까 스레주가 이름 없는 산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아닌가? 스레주가 말한 개운은 뭐지... <BR>[234]이름없음 ID:cTP3mskoLJ+ <BR>>>214 음 그런내 내가 좀 경솔했어 <BR>[235]이름없음 ID:aNvwA+1Vc5A <BR>부탁이야 무슨 말이라도 해 줘 <BR>무사한거지?? 그런거지??? <BR>[236]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가 내일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일단 스레더분들과 심각한 얘기를... <BR>[237]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33 공식적인 지명이 없다는말이 아닐까 비공식적으로 이름을 가지긴 하잖아 </P> <P>[238]이름없음 ID:9+ZBEFc910Q <BR>아니 이런 나쁜상상은 하지않겠어,스레주 무사해야해! <BR>[239]이름없음 ID:xg5tF4J+9do <BR>스레주 살아있는거지!!!?!!!? <BR>[240]이름없음 ID:z5lhfFBMbeM <BR>잡아다가 족친다고했으니까 족치고있을꺼야.. <BR>[241]이름없음 ID:9+ZBEFc910Q <BR>그렇지..유명하지 않은산일수도 있어,,내가 예전에 할아버지와 그런곳에 등산다녔던적이 있었어 <BR>[242]이름없음 ID:mrBC+4KkXEU <BR>살아있지!?우리의희망을버리지말아줘스레주!! <BR>[243]이름없음 ID:MBOCnppkkBg <BR>>>236 만약진짜그렇다면 스레하나 세워야겠군. <BR>지금은 스레주가 나타나길만을 빌어야지. <BR>[244]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 우리 스레더들은 널 믿어!! <BR>[245]이름없음 ID:oejUVZCdoSw <BR>제발 무사해라.제발. <BR>[246]이름없음 ID:GtzlqKi31I+ <BR>오 제발 나 알바하는 곳은 컴퓨터가 느려서 확인하기가 힘들다 <BR>찾아본사람 얘기해줘 <BR>그 절 땡중이 사는곳이니까 이름있는 절은 아닐 것 같은데.. <BR>이름 없다고 생각하는 동네 뒷산에도 이름이 있긴하니까.. <BR>[247]이름없음 ID:3QNLJLID5jU <BR>스레주 무사할거라 믿는다! <BR>[248]이름없음 ID:AM3gtjZMw5Q <BR>스레주 부탁이야 아무말이나해줘 부탁이야!! <BR>[249]이름없음 ID:9+ZBEFc910Q <BR>>>243 그래..그럴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빌어..하지만 내일까지 스레주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린 진짜 새로운 스레드를 세워야할지도 몰라 <BR>[250]이름없음 ID:aNvwA+1Vc5A <BR>차라리 낚시라면 좋겠어.. <BR>스레주 무사한가?! <BR>[251]이름없음 ID:mnnMl1h9pjs <BR>몇분전에 봐서 알앗는댐엄청위험한거 같넴 ㄷㄷ동접은 아니엿지만 <BR>행운을 빈다 스레주 꼭 돌아와서 남은썰 풀어주기 바란다 <BR>[252]이름없음 ID:9+ZBEFc910Q <BR>>>250 제발 그랬으면...!! <BR>[253]이름없음 ID:++ODTm4BrMk <BR>스레주 제발 무사해줘!! <BR>[254]이름없음 ID:xg5tF4J+9do <BR>상주 신흥동 찾고있는데 산이 하나밖에 안나와 <BR>[255]이름없음 ID:mrBC+4KkXEU <BR>빨리썰풀어 스레주!!우리스레더들심장떨리뮤ㅠㅠㅠㅠㅠㅠ <BR>[256]이름없음 ID:AM3gtjZMw5Q <BR>>>249 그래야될거같아 일단 스레주올때까지 기다려보자 스레주 무사해야되 <BR>[257]이름없음 ID:GtzlqKi31I+ <BR>오 제발.. 진짜 차라리 낚시였으면 웃고 끝낼 수 있을 것같아 <BR>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낚다니 오랜만에 좋은 스레였다 라고 말해주겠어ㅠㅠ <BR>욕하지 않을테니까 제발 돌아오기만해라 ㅠㅠ <BR>[258]이름없음 ID:xg5tF4J+9do <BR>>>240 그렇게 무서운말 하지마 <BR>[25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54 잠시 아는오빠 상주사니까 물어볼께 <BR>[260]이름없음 ID:mrBC+4KkXEU <BR>근데아까 진짜 이상한기분이들었어..;;소름이쫙끼치면서 왼팔이 아릿아릿한게..기분탓이겠지!?이런생각해서미안해스레주!!! <BR>[261]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 널 믿어..!! <BR>[262]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지금 구글어스 뒤지는데 왜 대한민국은 입체가 없는지 울컥한다. <BR>상주시 신흥동쪽 보고있는데 그곳 옆에 산이 있는건 확인됬어 <BR>그런데 그 망할 절이 안보여 <BR>[263]이름없음 ID:9+ZBEFc910Q <BR>>>259 제발 알아내게 됬으면 좋겠다 경찰이라도 모아서 갖다놓고 싶은 심정이야.. <BR>[264]이름없음 ID:++ODTm4BrMk <BR>그 절 생긴것만 절이고 몰래 세운 그런거 아닐까? <BR>[265]이름없음 ID:9+ZBEFc910Q <BR>>>262 나도 지금 찾아보고있다..혹시 찾게되는사람은 어서 갱신해!! <BR>[266]이름없음 ID:mrBC+4KkXEU <BR>망할경찰;;이런거제대로확인안하고뭐하는거야대체!! <BR>[267]이름없음 ID:cZDcZmZ8SHM <BR>진짜낚시였음좋겠다ㅜㅜ <BR>[268]이름없음 ID:xg5tF4J+9do <BR>이름없는산 하나찾았다 <BR>[26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62 안뜰수도있어 <BR>[270]이름없음 ID:mrBC+4KkXEU <BR>>>264 일리가있어!중도진짜중이아니었잖아?! <BR>[27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64 ...그 생각을 못했네... 상주시 신흥동에 사시는 분들 <BR>인맥들 총동원해서 아무나 좀 알아와봐 미치겠네; <BR>[272]이름없음 ID:9+ZBEFc910Q <BR>구글어스는 새로 입력된지 오래되었을지도 몰라 혹시 그뒤에 만들어진건가??!! <BR>[273]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68 그 산 신흥동 왼쪽에 있는 산아니야? 도시 가운데에 콕 박혀있는 산 <BR>[274]이름없음 ID:GtzlqKi31I+ <BR>ㅇㅇ가짜절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 <BR>[275]이름없음 ID:xg5tF4J+9do <BR>네가 찾은거는 큰산하나와 이름없는산 하나 <BR>[276]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72 아니야 스레주 말로는 아주 오래된 절이랬어 <BR>5년 전에도 있었고 그정도라면 구글어스에 남아있을 수 있어 <BR>[277]이름없음 ID:GtzlqKi31I+ <BR>>>275그 이름없는 산인가보다. 스레주가 이름없는산이라고 했으니까.. <BR>[278]이름없음 ID:apufPqwUNJc <BR>나 진짜불안하다 ㅠㅠ스레주 제발돌아와 ㅠㅠ <BR>[279]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72글세... 위에서 처음 일이있었던적이 중2?때였다고하는데 <BR>지금 스레주는 군대도 갔다왔잖아 꽤 오래전인데 그사이에 입력이 않됬을까? <BR>[280]이름없음 ID:mrBC+4KkXEU <BR>근데 산을 찾아도 우리가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 없는거아냐? <BR>부정적인말해서 미안하지만;; <BR>[28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77 내가 찾은건도 산에 이름이 없었어, <BR>[282]이름없음 ID:xg5tF4J+9do <BR>>>273 맞아 <BR>[283]이름없음 ID:9+ZBEFc910Q <BR>하...스레주... <BR>[284]이름없음 ID:++ODTm4BrMk <BR>그나저나 스레주 살아는 있는건가 .. <BR>[285]이름없음 ID:xg5tF4J+9do <BR>>>281 내가 찾은것도 그산이야 </P> <P>[286]이름없음 ID:pPT+NBzFrFQ <BR>스레주 무사해야해 ㅠㅠ <BR>[287]이름없음 ID:apufPqwUNJc <BR>나도 구글어스뒤지고있어!! <BR>빨리스레주가 돌아오길 ㅠㅠ <BR>[288]이름없음 ID:z5lhfFBMbeM <BR>>>281 동네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일꺼야 <BR>공식적인 이름이 없어도 말이야 <BR>[289]이름없음 ID:oejUVZCdoSw <BR>제발 무사하길 빈다. 비는거밖에 할수없어서 너무 싫다. <BR>[] </P> <P>[291]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는 강한사람이니까...분명 살아있을꺼야!! <BR>[292]이름없음 ID:VnYYjAiU9ho <BR>아 진짜 두근두근하잖아 스레주 살아라! 너의 생명줄은 질기잖아!!! <BR>[293]이름없음 ID:MBOCnppkkBg <BR>잠깐만 혹시 스레주 아이피 위치추적못해? <BR>[294]이름없음 ID:9+ZBEFc910Q <BR>스레주 왜 그 위치를 알려주지 않은거야...! <BR>[295]이름없음 ID:m-7spw21GaqjY <BR>스레주 제발 무사해라 빨리 돌아와 제발.. <BR>[296]이름없음 ID:yzhGiFNbUfc <BR>그 산 옆에 스레주가 살고있는 듯한 아파트를 발견했어 </P> <P>[297]이름없음 ID:mrBC+4KkXEU <BR>>>293 어 그러게 <BR>[298]이름없음 ID:VnYYjAiU9ho <BR>제기랄!! 말이 끊겨서 더 불안해! <BR>[299]이름없음 ID:yzhGiFNbUfc <BR>>>297 그런 능력자가 있으려나.. <BR>[300]이름없음 ID:9+ZBEFc910Q <BR>>>293 그래,아이피!!!!아이피 추적가능한사람 있어??!!!!! <BR>[301]이름없음 ID:mrBC+4KkXEU <BR>근데 아이폰도 아이피가있는건가? <BR>[302]이름없음 ID:GtzlqKi31I+ <BR>누구 그쪽 동네 사는 사람있으면 경찰에 전화해서 순찰돌아달라고 하는건 어때? <BR>여자면 변태가 나타났다고 이런식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 <BR>[303]이름없음 ID:9+ZBEFc910Q <BR>잇을꺼야.... <BR>[304]이름없음 ID:mrBC+4KkXEU <BR>>>302 천재구나!!! <BR>[305]이름없음 ID:++ODTm4BrMk <BR>>>302 경찰들도 잡히지 않으려나 .. 땡중들 수로봐선 밀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BR>[306]이름없음 ID:VnYYjAiU9ho <BR>아 제발 낚시라면 마음이라도 편하지;;; <BR>[307]이름없음 ID:9+ZBEFc910Q <BR>>>302 거기 살고있다면 그지역의 지리를 알고있었을지도 몰라 예를들면 <BR>'나 거기 알아!!'이렇게라던지 '나 거기 근처에 사는데?!'이렇게.. <BR>[308]이름없음 ID:5wN5uiTP9yc <BR>아니, 스레주. <BR>나 뒤늦게 합류한사람인데 내가 상주스레더거든? <BR>혹여나 내가 도움이 될수있으면 말해줘 <BR>여자지만 눈치스네이크정돈해줄수있다 <BR>그나저나 괜찮은건가 스레주? <BR>[309]이름없음 ID:mrBC+4KkXEU <BR>>>308 와!!!!!!!!드디어상주스레더등장!!!!!!!!!!! <BR>[310]이름없음 ID:MBOCnppkkBg <BR>>>301 아이핀이 안된다면 아이디로 해볼수없나? <BR>>>302 헐 천재적이네 <BR>[311]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09 근데 벌써출발한이시점에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어 <BR>으아니 어쩌지 ㅠㅠ <BR>[312]이름없음 ID:z5lhfFBMbeM <BR>>>308 후딱 해봐!! <BR>[313]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08 상주시 신흥동에 실종사건이나 납치사건, 그리고 절 <BR>많나 한번 알아봐 줄수 있겠어? 스레주는 아니지만 영 걸려서 <BR>[314]이름없음 ID:XCvubymw3Ug <BR>이게 낚시라는 생각은 거의 안했지만, 정말 진짜고 스레주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치면 정말 경찰 불러야된다거나, 경찰이 쓸모없으면 사람들이라도 모아서 가면 좋겠어. 무섭다. 정말 스레주 어떻게 된건 아니겠지? <BR>[315]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스레주..제발 무사해라! <BR>[316]이름없음 ID:mrBC+4KkXEU <BR>>>310 무리일것같아...느낌상. <BR>[317]이름없음 ID:GtzlqKi31I+ <BR>>>305 진짜 나쁜놈들이라도 경찰은 어떻게 못하지 않을까 <BR>일반적으로 순찰돌러 나갈 때 흔적같은걸 남기고 가잖아? <BR>경찰이 사라지면 일이 완전 커지니까... <BR>[318]이름없음 ID:VnYYjAiU9ho <BR>지금 구글어스로 찾아보고있기는한데.. <BR>[319]이름없음 ID:9+ZBEFc910Q <BR>우리가 해줄수있는게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BR>[320]이름없음 ID:apufPqwUNJc <BR>>>308 혹시 근처산에 절이있다거나 <BR>실종이 잦다는 소리를들은적이있어??지금 사람이위험하다고 경찰데리고 가야할것같아!! <BR>내가 정말 이렇게 긴장타보긴처음이다 ㅠㅠ <BR>[32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그런데 폭탄이 터져서 10명이 뛰쳐나갈 정도라면은 폭팔은 컸을 텐데 <BR>사람들이 보고 신고해주면 좋을텐데,.. <BR>[322]이름없음 ID:mrBC+4KkXEU <BR>자꾸 기분이 안좋네.. <BR>[323]이름없음 ID:iMYlQN5oSgA <BR>근데 경찰이 과연 신고했는데 와줄까? 몇년전부터 실종사건이 일어난 산이라면 경찰도 쉬쉬할꺼 같은데.. <BR>[324]이름없음 ID:z5lhfFBMbeM <BR>>>321 절이라면 좀 외진데있어서 못들었는거 아닐까 <BR>[325]이름없음 ID:9+ZBEFc910Q <BR>와줄거라고 믿자.. <BR>[326]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아..이건 조금 못된 생각이지만..폭탄 때문에 산에 불이라도 붙어서 사람이 모였으면 좋겠다...아우..스레주 무사해라! <BR>[327]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24 산 중턱이었고 그 산 근처에 건물들이 많았어, <BR>산을 빙 둘러싼게 약간 큰 도시였어 <BR>[328]이름없음 ID:++ODTm4BrMk <BR>그래도 경찰의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 안하는것보단 나을꺼같은데 .. <BR>[329]이름없음 ID:oejUVZCdoSw <BR>경찰서로 가서 말이 안 통해도 경찰 몇명 억지로 끌고 와서 가는게 안전할 것 같다. <BR>친구가 산에 들어갔는데 이후로 소식이 없다 뭐 이런걸로. <BR>[330]이름없음 ID:9+ZBEFc910Q <BR>>>329 하지만 무슨산인지 정확한 위치를 모르지 않는가... <BR>[331]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30 신흥동 근처에 있는 산이 딱 하나있어 <BR>작은 산인데 이름도 없고... <BR>[332]이름없음 ID:apufPqwUNJc <BR>>>330 구글어스로 보면 상주 신흥동옆에 산이하나있어 그산이아닐까?? <BR>[333]이름없음 ID:MBOCnppkkBg <BR>진짜 스레주가 실종된거라면 정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야 하는 거다. <BR>[334]이름없음 ID:9+ZBEFc910Q <BR>>>331 혹시 그산에 절이 있는가?? <BR>[335]이름없음 ID:GtzlqKi31I+ <BR>>>326 그말에 동의해 아 답답하네.. <BR>[336]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34 구글어스로는 보이지않고 상주 신흥동 근처 절이라는것만 <BR>나와있고 네이버와 구글을 검색해봐도 그 산에 절은 보이지않아. <BR>[337]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13 >>320 내가 여자이고 아직고등학생인지라 이밤에 나가는건 무리일듯하다.. <BR>하지만나도 상주에 7년가량살았는데 집도그렇고 계속시내에 살아서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신흥동쪽에서 실종 사고가있었단 소린 들은적이없다. <BR>상주가 워낙좁고 입소문이 빠른곳이라서 좀 와전됬어도 들릴만한데 내가 못들은걸까..? <BR>날밝으면 조금더 조사할수있을것같다.. <BR>스레주가 무사해야할텐데.. <BR>[338]이름없음 ID:z5lhfFBMbeM <BR>산 능선 근처에 어떤 건물같은거보이지 않아? <BR>[339]이름없음 ID:GtzlqKi31I+ <BR>말로는 계속 이렇게 해도 우리중에 누구도 용기내서 신고하지 못하겠지.. <BR>이런게 군중심리인가 ㅠㅠ 막상 나도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날 합리화하고있다 <BR>[340]이름없음 ID:9+ZBEFc910Q <BR>>>336 하...이걸 어찌하나... <BR>이게 거짓이라면 어서 밝혔으면 좋겠다 스레주...거짓이라고 믿고싶다... <BR>[341]이름없음 ID:z5lhfFBMbeM <BR>>>337 그쪽으로 가볼생각이야? <BR>[342]이름없음 ID:iMYlQN5oSgA <BR>거짓이라도 좋으니깐 와서 한마디만 해주었으면... <BR>[343]이름없음 ID:GtzlqKi31I+ <BR>>>337 ㅇㅇ 이해한다. 여고생이면 지금시간에 힘들겠지 <BR>실종에 대해서 듣지 못했다는 말에 힘입어 .. 이 스레 낚시라는 얘기로 마무리 지어졌음 좋겠다.ㅠㅠ <BR>[344]이름없음 ID:MBOCnppkkBg <BR>스레주나진짜걱정하고있거든? <BR>꼭살아.살아서우리좀안심시켜줘.. </P> <P>[345]이름없음 ID:iMYlQN5oSgA <BR>만약 스레주가 어떡해된다면 어떡하지? <BR>[346]이름없음 ID:9+ZBEFc910Q <BR>>>343 모두들 그렇게 생각할거다...부산이라 먼곳까지 가지못하는게 안타깝다.. <BR>[347]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37 일단 산으로 진입하지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BR>묻는건 어때? 탐문조사 <BR>[348]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41 <BR>우리집에서 한동거처 밑으로가면 신흥동이야. <BR>필요에 따라 그럴수도 있겠는데.. <BR>신흥동근처아프트뒤에 산이이어져있거든? 그근처에 개운못?개운저수지인가 ? <BR>그게있거든 ..?아마 그쪽인것같은데.. <BR>나도 좀더 알아보겠다. <BR>[349]이름없음 ID:oejUVZCdoSw <BR>>>330 맞네..하지만 니가 상주쪽에 살고 있으면 <BR>그쪽 경찰들은 주변 다른 경찰들한테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을텐데;; <BR>시민들한테 얘기는 안 하지만.. 아..산 이름 모르는게 이렇게 한스럽다니.. <BR>다시 생각해보니 친구를 지인으로 바꿔도 문자 온거 있어요? 글 올린거 있어요? <BR>라고 증거를 물을거 같아서 안될 것 같다. 아 답답해... <BR>[350]이름없음 ID:9+ZBEFc910Q <BR>산쪽에 저수지가 있다고 했던것같아 아까 스레주가 그랬던것같은데.. <BR>[351]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47 그래보려고.. 아무래도 상주스레더는 적어서 혼자움직이기도 무리이다.. <BR>일단 그근처사는친구몇명에게 문자해 보고있는데 아직답이없네.. <BR>[352]이름없음 ID:z5lhfFBMbeM <BR>>>348 혹여나 하는생각에서라도 들어가지 말고 주변 사람들한테 <BR>물어봐 사람들이 말안해줄지도 모르지만 <BR>[353]이름없음 ID:GtzlqKi31I+ <BR>혹시 몰라서 상주 실종으로 검색해봤는데 이번에 홍수피해정도만 뜨네- <BR>[354]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48 정말? 그쪽이라면 실종이나 그런 사건 들었을텐데 <BR>저수지라면은 내가 말한 산이랑 약간 비틀어지는 곳인데 <BR>저수지는 약간 왼쪽 아래에 있구나, 좀 더 알아봐줘 <BR>[355]이름없음 ID:m-zWS6iJRuh0I <BR>나 이거 글쓴이임ㅋㅋ 그냥 재미로쓴 소설전부 거짓말 경찰이고머고 신경쓰지말고 갈길가 <BR>[356]이름없음 ID:9+ZBEFc910Q <BR>>>355 스레더와 아이디가 같아...거짓이군 <BR>[357]이름없음 ID:apufPqwUNJc <BR>>>355 진짜 자작이야 스레주?? <BR>[358]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55 스레주라면 인증코드 써봐 <BR>[359]이름없음 ID:GtzlqKi31I+ <BR>>>349 그쪽에 아얘 이름이없는 산이 있다고 했는데 그곳인것 같아 <BR>[360]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54 미안하지만 난들은게 없다.. <BR>대체 어느 개운쪽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BR>그쪽부근은 거의 논이라 나도 한번밖에 안가봤거든... <BR>[361]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아닌것 같은데... <BR>[362]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55 인증코드 써보라니까? <BR>설마 스레주면 인증코드 쓰는법 알겠지. <BR>[363]이름없음 ID:9+ZBEFc910Q <BR>어??아닌건가??내가 잘못봤다 저사람은 진짜 스레주가 아냐 <BR>[364]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55 인증코드 쓰면 믿어볼게, 내가 보기에는 <BR>영 스레주 아닌것같아 <BR>[365]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55 스레주 어투는 저러지않았던것같은데? <BR>인증코드도 안쓰는걸보니 스레주는 아닌듯하다. <BR>낚시선언할때까지 다른데에 낚이지말자 <BR>[366]이름없음 ID:9+ZBEFc910Q <BR>m-UxdnLYEBX52 <BR>이것이 원래 스레주 <BR>m-zWS6iJRuh0I <BR>이것이 가짜 <BR>[367]이름없음 ID:yzhGiFNbUfc <BR>스레주가 도망가다 휴대폰 떨궜거나, <BR>지금 잡혀있다거나 둘 중 하나 일거라고 생각해 <BR>지금 그 사람들 중 한사람이 휴대폰보고 쓴거라고 생각해. <BR>인증코드 쓰는 법 알텐데 저렇게 더딘거보니 찾고있는 것같고 <BR>[368]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엥??근데 위에 글은...응? 스레주 아이디가 두개 인건가? <BR>[369]이름없음 ID:9+ZBEFc910Q <BR>떨궜다고 생각하자... <BR>[370]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67 조금은 불안한이야기인데.. <BR>나쁜쪽으론 생각하지말자 <BR>[371]이름없음 ID:apufPqwUNJc <BR>>>366 그건 어제아이디라서 바꼈어 ㅇㅇ <BR>스레주가올린 오늘글로봐봐 ㅇㅇ <BR>[372]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자..잡혀있으면.. <BR>[373]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70 미안해, 너무 욱해서 그만 <BR>제발 스레주 컴퓨터로 제대로 컴백했으면 좋겠다 <BR>5분뒤면 아이디고 뭐고 바뀔텐데 </P> <P>[] </P> <P>[375]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아우..도대체 어떡게 된 일이야.. <BR>[376]이름없음 ID:z5lhfFBMbeM <BR>>>368 옮겨다니면서 스레 올려서 바뀐게 아닐까? <BR>[377]이름없음 ID:9+ZBEFc910Q <BR>엇??!!355 쟤 스레주가 맞아!! <BR>[378]이름없음 ID:givRo9eD0HE <BR>근대 경찰이랑 그 땡중들이랑 손잡았으면 전부 gg아닌가 </P> <P>글구 소설하나 써보는데 그 땡중들이 스레딕 하고있으면 그건 그건나름데로 호러일듯 </P> <P>여하튼 스레주 무사해라 <BR>[379]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73 아니다..격해질만해.. <BR>나도그러니까 .. 진짜 5분뒤면 뒤죽박죽될텐데.. <BR>그나마 인증코드로 알수있찌않을까..? <BR>[380]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77 말투도 아니고, 스레주라면 인증코드 쓰는 법 알아 <BR>내가 인증코드 써보라고 이야기해봤는데 인증코드 쓰지도 않고 사라졌다. <BR>뭘 뜻하겠어.. 폰을 떨궜다 이거지 <BR>[381]이름없음 ID:z5lhfFBMbeM <BR>>>355 증명해봐 </P> <P>[382]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아니..진짜 367 말처럼 붙잡히거나 떨어뜨려서 그 관계자가 주어 쓴거라면..둘중에 뭐라도 스레주가 위험하단 사실아냐? <BR>[383]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77 무슨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잘모르겠다.. <BR>[384]이름없음 ID:yzhGiFNbUfc <BR>>>382 떨어졌다는 가설하에서는 스레주가 무사히 <BR>도망쳤다는 이야기도 섭립이되 무사히 도망치는 과정에 그쪽에 나무가 많고 <BR>산이다 보니까 뭘 떨어트려도 틈이 없잖아. <BR>[385]이름없음 ID:9+ZBEFc910Q <BR>하지만...저자식 오늘 쓴 아이디와 맞아..일치해 <BR>[386]이름없음 ID:5wN5uiTP9yc <BR>>>382 아직상황이덜끝났거나.. 급박한상황이라서 못쓰는걸수도 있다고생각해.. <BR>ㅇ,아님 다쳤다던가?! <BR>[387]이름없음 ID:iMYlQN5oSgA <BR>이제 곧 꺼야하는데...내일 저녁엔 스레주가 돌아와 있길 바라며... <BR>[388]이름없음 ID:vBtoLde+MkI <BR>>>386 상황이 너무길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 <BR>[389]이름없음 ID:F5IMKCnoAlY <BR>>>385 똑같은 폰이기에 아이디가 똑같은거야, <BR>그 폰을 그 떙중이 가져가서 썼으면 떙중이 썼다고 해서 <BR>아이디가 바뀌는거아니야 스레주의 아이디를 쓰는거지 <BR>[390]이름없음 ID:+++QoRWoQwA <BR>>>387 굿밤해라.. 난 좀더 기다려봐야겠다 <BR>>>385 좀더 자세히 말해줄래? <BR>[391]이름없음 ID:wJPtVtzmgdE <BR>12시다.. <BR>[392]이름없음 ID:F5IMKCnoAlY <BR>나 스레주에게 인증코드 써보라고 대든 레스주야 <BR>[393]이름없음 ID:F5IMKCnoAlY <BR>>>392 가짜스레주한테 <BR>[394]이름없음 ID:+++QoRWoQwA <BR>>>388 그렇게 생각하면 스레주가 위험해지는게 사실이야.. <BR>벌써 열두시가 넘었으니 상황이 너무 길어지는구나.. <BR>뭐가진실일까.. <BR>[395]이름없음 ID:lwJVlJ8M+E6 <BR>아...이제 인증코드쓰는사람이 스레주라고만 믿을수있겠네.. <BR>[396]이름없음 ID:wJPtVtzmgdE <BR>아이디 바꼈으니깐...나머진 그냥 스레주가 돌아오길 기다려야하는것인가.. <BR>[397]이름없음 ID:wJPtVtzmgdE <BR>이게 만약 정말 거짓이라면 스레주가 인증 코드 대면서 거짓입니다..한마디만 해주었으면...이 모호한 상태에선 어쩔수가 없어. <BR>[398]이름없음 ID:8B7jpYNSU0I <BR>202 <BR>이름없음 ◆6.... <BR>2011/08/19 22:42:29.32 <BR>m-zWS6iJRuh0I <BR>이것이 스레주의 아이디이다 </P> <P>이밑은 스레주라 자칭하는녀석 </P> <P>355 <BR>이름없음 <BR>2011/08/19 23:46:34.19 <BR>m-zWS6iJRuh0I <BR>일치하지 않는가... </P> <P>[399]이름없음 ID:+++QoRWoQwA <BR>>>393 나도 아이디가 바뀌버렸네 <BR>그 상주스레더다.. <BR>스레주가 다른 피씨로라도 어찌됬는지 알려줬으면 좋겠건만.. <BR>[400]이름없음 ID:vBtoLde+MkI <BR>일단 상주사는 레스주가 오늘 낮에 상황판단하고와서 알려주는게 정확하겠지 <BR>[401]이름없음 ID:F5IMKCnoAlY <BR>지금 현재 상황 <BR>1. 스레주는 폭탄을 설치하고 터트려서 10명정도를 내보내고 <BR>자신을 찾고있는 4명중 자신에게 다가오는 1명과 대적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사라짐 <BR>2. 모두들 절을 찾고 있는 사이 >>355 가 낚시 드립을 함 <BR>3. 인증코드증명을 해보라고하였으나 잠적 </P> <P>3의 경우를 보자면 상황은 둘로 나누어짐 <BR>1. 도망을 치다가 폰을 떨어트림 (현재 도망중/무사히 도망) <BR>2. 땡중에게 잡혀서 휴대폰을 들킴 (사망루트/생존루트) 현재는 생존루트가 유력 <BR>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루트 확률이 높아짐 <BR>[402]이름없음 ID:wJPtVtzmgdE <BR>아악..오늘 처음 들어온 스렌데..우우..너무 심각한것을 골라버렸어..잠은 잘수있을까...걱정되잖아! <BR>[403]이름없음 ID:0jghvu7+r0U <BR>있잖아 스레주가 잡혔다면 핸드폰을 다른사람이 쓴거라도 <BR>협박해서 아이디를 알아낼 수 있잖아? <BR>안잡혔다고 믿고싶다. 혹시 더 나쁜일은 더더욱 아니었으면 좋겠고 <BR>395말처럼 인증코드를 믿어보는 수 밖에.. <BR>낚시라면 정식으로 이야기하라구ㅠㅠ <BR>[404]이름없음 ID:+++QoRWoQwA <BR>>>398 땡중이 스레주가 떨어트린 폰을 주웠을수도 있다고 가정했으니까.. <BR>좀더 확실하게 종료됬으면 좋겠건만.. <BR>[405]이름없음 ID:jviTDkdShIE <BR>아버지께서경찰관계자셔. <BR>상주쪽은아니지만.... <BR>한번여쭈어볼까? <BR>[406]이름없음 ID:F5IMKCnoAlY <BR>>>405 한번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것같아 경찰 관계자라면은 <BR>우리보다는 훨씬 나을꺼야 <BR>[407]이름없음 ID:8B7jpYNSU0I <BR>나는 385다...내 판단미스라면 사과한다... <BR>[408]이름없음 ID:wJPtVtzmgdE <BR>3-1번이었으면 좋겠지만...3-2번이면..살아남을수있을까.. <BR>[409]이름없음 ID:vBtoLde+MkI <BR>상주레스주 학교 아직 개학아니지? <BR>[410]이름없음 ID:+++QoRWoQwA <BR>>>400 나도 되는데까지 알아보겠다.. <BR>내일 벌초하러 김천에 끌려갈지도 모르는상황이지만.. <BR>[411]이름없음 ID:F5IMKCnoAlY <BR>>>403 3-2번이면 빠른시간내에 스레주를 찾아야되. <BR>[412]이름없음 ID:+++QoRWoQwA <BR>>>405 좋다 ! <BR>>>409 월요일날 개학이라 간당간당하다.. <BR>[413]이름없음 ID:0jghvu7+r0U <BR>>>389맞아 나도 안믿겨서 계속 확인해 봤지만 같은 아이디이다. <BR>그래도 우리가 자꾸 낚시라는걸 못믿는 이유는 인증코드 때문이야 <BR>지금까지의 스레주로 봐서는 이런식으로 낚시선언을 하지 않을것 같아서 <BR>물론 우리가 알고있는 스레주는 표면적일 뿐이지만.. <BR>[414]이름없음 ID:jviTDkdShIE <BR>>>406 <BR>일단지금은주무시니까내일아침에여쭈어볼게. <BR>스레주제발무사해라...너낚시면내3G요금...ㅠㅠ <BR>[415]이름없음 ID:vBtoLde+MkI <BR>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걸,, <BR>[416]이름없음 ID:+++QoRWoQwA <BR>>>414 나랑같은상황이구나.. <BR>3G요금 ㅠㅠ 슬프군 ㅠㅠㅠㅠㅠ <BR>[417]이름없음 ID:+++QoRWoQwA <BR>제발나좀 자게해줘라 스레주 ㅠㅠ 어여 돌아와 ㅜ <BR>[418]이름없음 ID:8B7jpYNSU0I <BR>스레주... <BR>[419]이름없음 ID:iIuNTU1PuC6 <BR>스레주 어디갔냐!! <BR>[420]이름없음 ID:vBtoLde+MkI <BR>나도...잠좀자자 9시만되도 잠자는내가 세시간이나 있었다니 <BR>[421]이름없음 ID:EcykM+xPkg+ <BR>결국 사단이 났네..... 스레주가 상황판단력이 뛰어나고 기지도 있는것 같으니 <BR>어떻게든 무사하길 빌자 ㅠㅠ <BR>[] </P> <P>[423]이름없음 ID:vKLZ+WBpuf2 <BR>상주사는 레스러들이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 폭파 했다니까 흔적이 있을 것 같은데 ?? <BR>[424]이름없음 ID:lwJVlJ8M+E6 <BR>나 오늘일찍일어나야하는데 스레주가안와서 잠을못자고있다 ㅠㅠ빨리돌아와!!ㅠ <BR>[425]이름없음 ID:+++QoRWoQwA <BR>>>421 나도 스레주의 그능력에 기대를 걸고있다.. <BR>몰컴이라 심장떨린다고 ㅠㅠ <BR>[426]이름없음 ID:wJPtVtzmgdE <BR>>>423 아침에 가도..위험하지 않을까.. <BR>[427]이름없음 ID:Gxc7PYQrz6I <BR>오늘 잠제대로 못잘것같으니 <BR>스레주 빨리 돌아와! <BR>[428]이름없음 ID:jviTDkdShIE <BR>아빠한테물어봤는데없다고하면어떻게되는거지... <BR>아빠가수사하시는분이라그런건잘아시는데... <BR>[429]이름없음 ID:F5IMKCnoAlY <BR>>>424 지금 나도 부모님에게 맞아죽을걸 스레주가 안와서 걱정되서 <BR>못자겠어, 아 아빠오셨다 <BR>[430]이름없음 ID:+++QoRWoQwA <BR>>>423 아마 나밖에 없을듯하다.. <BR>산에 직접올라가는게 가능할지모르겠지만.. <BR>일단 그절을 찾는게 우선일듯하다.. <BR>[431]이름없음 ID:EcykM+xPkg+ <BR>스레주의 임기응변력을 믿고 무사하길 빌자 <BR>아니면 차라리 낚시였다고 말해줘 그게 해피엔딩이야ㅠㅠ <BR>[432]이름없음 ID:wJPtVtzmgdE <BR>뜬 눈으로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스레주의 생명 여부는 확인하고 싶어..누가 신고 라도 해줬으면.. <BR>[433]이름없음 ID:0jghvu7+r0U <BR>아.. 무사히 도망쳤기를 바라는 수 밖에.. <BR>[434]이름없음 ID:F5IMKCnoAlY <BR>>>428 실종이 여러건터졌다니까 있다고 하실꺼야 <BR>[435]이름없음 ID:wJPtVtzmgdE <BR>>>430 위험해... 실종 사건 여부도 있었으니 해가 뜬뒤 경찰의 손을 빌리는게 나을거 같아. <BR>[436]이름없음 ID:EcykM+xPkg+ <BR>내가 스레주에게 인증코드 만들고가라고 처음 말한 레스주인데 <BR>지금 생각해보니 선견지명이었군 <BR>[437]이름없음 ID:PE+IgDjUvwo <BR>나 오늘 개학이거든? 근데 못자겠다. 이게 다 스레주 때문이야. <BR>책임져라 <BR>빨리 돌아와서 괜찮다고 말하란말야! <BR>[438]이름없음 ID:0jghvu7+r0U <BR>>>421이 두개네 ㅋㅋ 인증코드는 스레주만이 알고있는 닉네임을 코드로 변경한건데 <BR>우리는 코드로 변경된 이름을 알고있는거야 <BR>그러니까 암호같은거지 예를들어 스레주인 내가 123을 쓰면 다른 스레더들은 ABC로 보여 <BR>다른 사람이 스레주인척 하기위해서는 ABC가 123이라는걸 알아야함 <BR>[439]이름없음 ID:jviTDkdShIE <BR>차라리낚시라고해ㅠㅠ </P> <P>만약실종이진짜많이일어났다고하면어쩌지... <BR>이스레말씀드려야하나? <BR>[440]이름없음 ID:AH7pJ9yIdPI <BR>대체...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거야... <BR>[441]이름없음 ID:iIuNTU1PuC6 <BR>아아 어떻게 되는거야! <BR>[442]이름없음 ID:+++QoRWoQwA <BR>>>435 걱정고맙다.. <BR>일단나도 해뜨면 아빠한테 산위치랑 절이있는지 먼저 파악할게 <BR>[443]이름없음 ID:Gxc7PYQrz6I <BR>>>436 <BR>인증코드 없었으면 왠지 속았을걸 <BR>[444]이름없음 ID:lwJVlJ8M+E6 <BR>잠시만 나 구글어스돌리다가 조그맣게 절같은거 하나찾은것같아 <BR>[445]이름없음 ID:0jghvu7+r0U <BR>>>436 맞아 정말 잘했어!! <BR>[446]이름없음 ID:AH7pJ9yIdPI <BR>스레주 나 초반때부터 들었던 놈인데, 정확히는 4LY5LBOVEak 이야... </P> <P>정말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부디 무사해라. <BR>[447]이름없음 ID:EcykM+xPkg+ <BR>내가 한동안 나갔다 와서 그러는데 <BR>레스더들 상주 신흥동의 절 위치는 파악한거야?? <BR>[448]이름없음 ID:+3eWwMiDCtw <BR>>>443 괴담판에 인증코드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니까... <BR>어쨌든 빨리 살아서 돌아와라ㅠㅠ <BR>[449]이름없음 ID:iIuNTU1PuC6 <BR>헐 괴담판 인원수 쩔어;; <BR>[450]이름없음 ID:wJPtVtzmgdE <BR>>>444 정말? <BR>[451]이름없음 ID:+++QoRWoQwA <BR>>>444 정말?! <BR>왜난 여기살면서도 그부근에 절이있단사실을몰랐을까.. <BR>흠..야밤이라 이거 누구한테 물어볼수도없고 머리아프네.. <BR>[452]이름없음 ID:vKLZ+WBpuf2 <BR>>>444 올려줄수 있어?? <BR>[453]이름없음 ID:lwJVlJ8M+E6 <BR>>>450 스레주가 초반에 설명한데로 따라가다보니 저수지같은게 하나있긴있더라고 <BR>그래서 거기 옆에 멀지않은곳에 산에 빈곳들을 찾아봤지 <BR>그러니까 확실하진않아도 약간 절처럼생긴한곳을찾았어 <BR>[454]이름없음 ID:F5IMKCnoAlY <BR>>>444 절!? 진짜야!? 빨리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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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8 16:29:29  182.218.***.200  으로안나  237103
    [2] 2012/09/28 16:31:14  211.246.***.177    
    [3] 2012/09/28 17:19:16  175.206.***.7  카레하악하악  138911
    [4] 2012/09/28 22:19:56  223.62.***.153  오또카지  254772
    [5] 2012/09/28 22:44:54  221.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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