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22 이름：<FONT color=forestgreen><B>당신의 뒤에 무명씨가・・・</B></FONT> 투고일：02/04/20 05:57 <br />


오컬트는 아니지만,
내가 나름 쫄았던 이야기


2, 3년 전에 에이즈 환자가 인식되었던 쯤
시즈오카현에 에이즈 환자가 입원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환자수가 적어 자신에게는 관계없다
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반년 정도 지난 어느 날,
여자친구와 시즈오카 방면으로 드라이브 갔었습니다만
비가 심하게 내렸기 때문에 빨리 돌아왔습니다. (이쪽은 아이치현 입니다.)
돌아가는 도중의 라디오의 음악방송에서
「오늘 새벽, 시즈오카 현의 병원으로 에이즈 환자의 여성이 두 명 병원에서 빠져 나가 행방이 묘연합니다.
이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일각이라도 빨리 돌아와 주세요. 낫는 방법은 반드시 발견됩니다.」
라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뭐, 관계없다고 생각해 돌아가는 길을 서둘렀습니다만
현 경계의 유령으로 유명한 터널을 통과한 직후
여자 아이 두 명이 우산 하나로 억세게 내리는 빗속을 걷고 있었습니다.
(알고있는 사람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소에서도
이 터널은 걸어서 오는것은 꽤 거리가 있습니다.)

그로부터 1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그 지방에
그 유명한

「에이즈의 세계에 어서오십시오.」

라는 소문이 생겼습니다.




이번 이야기도 뜨뜨미지근 한 이야기네요... 결말이 좀... 반전이라도 있었으면 좋았는데
번역한게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ㅠㅠ

블로그 주소 : 엔조이(영어로 필터링).tistory.com/category/일본어/ｏ번역%20-%20공포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손가락 버튼과 추천을 같이 눌러주세요!
<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18816523&m=1"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