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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6158
    작성자 : 계피가좋아
    추천 : 5
    조회수 : 4728
    IP : 14.36.***.10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1/06/08 00:18:41
    http://todayhumor.com/?panic_16158 모바일
    브금주의]기계공포증











    <embed src="http://pds20.egloos.com/pds/201105/17/56/carforest1.swf">










    위이이잉........


    멀리 공사장현장에서 매일 울려퍼지는 크레인소리에 정신을 놓아버릴지경이다.. 공사란것이 저녁에는 일이없기에 잠을 자는데는 물론 이고 평일 생활을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없지만, 빌어먹을 꿀맛같은 내 주말 단잠을 심각하게 방해한다는 점은 너무나 맘에들지않았다.


    더욱 심각한것은 나는 기계에 대한 심각한 공포증이 있다는것이다. 내가 국민학교를 다닐때였을 것이다. 놀이동산에갔다가 하필이면 그날 바이킹이 거의 45도 각도에서 멈춰서버리는 사고가있었다. 그리고 거기엔 나와 부모님 이 타고있었고, 그 불의의 사고는 양부모님을 다 앗아갔다.


    끼...끼리리릭..


    바이킹은 올라가는 상태에서 멈춰섰고 전원이 꺼져버린 안전바는 고정이 풀려버린 상태였다. 올라가던 상태에서 멈춰버린 터라 반동에 의해 계속해서 바이킹은 끼리릭 소리를 내며 높이.. 더높이 올라가버리고있었다. 작은체구의 나는 안전바에 매달려 있었지만 무겁디 무거운 몸을 가진 어른들은 정말이지 힘겨워보였다. 멈출줄 모르고 올라가던 바이킹은 결국엔 지상과 마주볼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사람들은 하나씩 하나씩 아래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바닥에 아무렇게나 고꾸라져버린 사람들이 이질적인 모습으로 다가왔고 멀찍히서 이광경을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나는 공포심만 더욱 극심해져갔다..


    #...영준아.. 으.. 아빠 팔힘쎈거 알지?#

    #아빠..엄마 조금만 참으세요..흐흐흑 우리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던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이었다. 나는 어렸지만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나를 안심시켜줄려고 하는 말이란걸 알았었다.. 묘하게 진정되었던 아버지의 마지막 말씀이 내귓가를 스친지 몇초도 지나지않아.. 엄마가 아래로 떨어져버렸다.


    #여...영준아..#

    #엄마!!!!!!!!!!!!!!!!!#


    철푸덕..


    삐뽀- 삐뽀- 삐이....뽀- 삐이이이이.........뽀오오오오오-


    119가 도착했다는 경보음이 슬로우사운드로 들려왔고 그렇게 떨어지는 엄마를 바라만 볼수밖에없었다. 그리고 아버지마저 내손을 꼬옥 잡았다 놓으시며 웃으면서 결국 추락하고 말았다..

    나는 그이후로 놀이기구는 물론.. 쇳소리를 내는 기계에 심한 공포를 느끼게되었다.. 덕분에 온통 기계로 이루어진 이 세상에 적응을 할수없는 낙오자가 될수밖에없었다. 휴대폰도, 시계도, TV도.. 모두 무서워서 미쳐버릴지경이었다. 언젠가 너무나 더운 여름날 크게 각오하고 선풍기를 켰다가 선풍기 날이 마개를 뚫고 나에게 날라오는 환각을 보고는 놀라 쓰러져버린적이 있었다. 그덕분에 지금 내가 사는 방안에는 옷을걸수있는 헹거와 잠을잘때 쓰는 침대밖에 없었다.


    #아.. 정말 살수가없구나.. 이렇게는..#


    위이이이이이잉...


    더욱더 커져만 가는 크레인소리에 심각한 두통을 느끼던 나는 결국 이공포증을 이번기회에 떨쳐내보자고 결심했다. 도저히 이렇게는 살수가없을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대충 옷을걸쳐입고 세수를 한뒤 집을 나섰다..
    그리고 넓직한 대로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치는 소리가 내귀에 들릴정도로 쿵쾅쿵쾅 들려왔고, 차들이 빠르게 지나갈때마다 나는 눈을 깜빡깜빡거렸다. 도저히 눈을뜨고는 그것들을 바라볼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몇초도 버티지 못하고 다시집으로 되돌아와버렸다.


    #아..정말 어쩌자구!!!#


    쿵!


    너무나 화가나 침대에 그대로 몸을 날렸는데 하필이면 침대마저 부서져버리는게 아닌가.. 열이 오를대로 오른 나는 결국 결심했다..


    '병원가자'


    심리치료를 받아야만 할것 같았다. 아직 안써본 방법은 그것밖에 없질 않는가.. 물리치료를 받을려면 역시나 치료기계들을 접해야만했고 그러지않을려면 역시심리치료밖에 없을것 같았다. 결국 나는 심리치료원을 방문하게되었다..


    #안녕하세요..#

    #네 진찰 받으시러 오셨나요?#


    뿔테안경을 쓰고 똥그란눈을 치켜뜨며 나를 올려다보는 이쁘장한 간호사가 말을걸어왔다. 빌어먹을 공포증때문에 대인관계마저 무너져있던 나는 사람들을 대하는것도 매우 어려워했다.


    #아 네..#

    #이쪽으로 오십시오#


    딸깍


    간호사는 진찰실로 보이는 곳의 문을 친절하게도 열어주었고 나는 심리치료사가 있는 방으로 들어서려했다..


    타닥 탁탁 타닥


    헌데 심리치료사가 하필이면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고있는게 아닌가.. 그는 이내 나를 발견하곤 노트북을 덮고서 환자인 나를 맞이했다.


    #어서오세요 여기앉으시구요.. 그래..어떤 문제가 있으셔서 오셨습니까?#

    #저.. 이런것도 고칠수가있는지 해서요.. 저 심각한 기계공포증이 있습니다..#

    #흐음.. 기계공포증이라..#


    고개를 푹숙이고 이야기를 하던 나는 심리치료사의 반응을 보려 살며시 고개를 들었다가 한숨짓는 그의 표정을 보고는 다시 고개를 떨궈버렸다.


    '치료가 어려운걸까.. 이병은..'


    라며 혼자 속으로 중얼거리고있는데 갑자기 심리치료사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몇번 주억거리더니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아.. 김간 이 환자 입원수속밟어#

    #......?#


    뜬금없이 입원이라니.. 뭔소리인지 정말 황당했지만 소심한 나는 그저 그들이 하라는대로 순순히 환자복을 입고 입원을 해버리고말았다.. 6인실로 이루어진 병실엔 이미 세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이가 꽤 들어보이는 중년의 남자와 꼬마아이 그리고 아리따운 여성.. 한명이 병실을 지키고있었다 그렇게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세사람은 희한하게도 오손도손 모여 수다를 떨고있었다.. 대게가 시시콜콜한 내용이었다. 그러다 내가 병실에 들어서자 세사람은 모든것을 멈춘채 나를 돌아보았다. 갑자기 많은 관심에 얼굴이 붉어진 나는 고개를 떨구어버렸다. 그러자 꼬마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쪼르르 달려와 말을걸었다.


    #무슨병으로 왔어요? 이병원에 무슨병으로 온거에요? 네? 네?#


    갑자기 꼬치꼬치 캐묻는 아이의 태도에 심히 당혹스러웠으나 소심한 나는 뒤에서 바라보는 여성과 중년남자의 뜨거운시선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아이에게 우물쭈물 대답해주었다.


    #아.. 형은.. 그러니까.. 기계공포증이라는 병을 앓고있단다..#

    #아.. 그게 뭐지? 히히 잘모르겠네.. 저기 아저씨랑 누나랑 저는요 대인기피증이란 병을 앓고있대요~!#

    #......#



    아이의 명랑한 태도에 한참이나 아이가 무슨소리를 하는지 듣지도 못하고있었으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이의 말이 참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인기피증인데.. 어떻게 처음보는 사람하고 이렇게 말을 잘하는걸까 그리고 처음들어왔을때 셋이서 모여 수다를 떨더니.. 대인기피증이 맞기는 한걸까.. 아이가 뭔갈 착각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어서와요 이리앉어요 우리랑 재밌게 놀아요#


    중년 남자는 여전히 아무말 없이 나를 뚫어져라 보고있었지만 여자는 금새 나에게 말을걸어왔다.. 나는 또 우물쭈물 셋이 모여앉아있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이름이 뭐에요?#


    여자가 물어왔다


    #..김영준이라고합니다..#


    #아아.. 저는 이세나 라고 해요 잘부탁해요.#

    #저는요 창현이에요 창현이~ 이제 한명 더 늘었겠다 재밌게 놀아요 우리!#


    아이와 여자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끝마치고 나서야 중년남자는 말을꺼냈다..


    #나는 여기 실장이야 그런대 입원해있지..#

    #아.. 네에.. 그렇군요..#


    약간은 험악한 인상의 중년남자의 말에 나는 아무생각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여자와 아이는 호호호 깔깔깔 거리며 웃기시작했다.. 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둘을 바라만 보고있었다.


    #킥킥킥 아저씨 또 농담이에요! 실장.. 킥킥 맞네 실짱 우리 병실짱이죠 킥킥 짱..#

    #하하하 이 사람이 내 인상보고 거부감 느낄까봐 농담한번 해봤지!#


    나는 썰렁한 농담에 그제서야 마음이 좀 놓였고 그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났을까.. 난 그들덕분에 혼자서 밥을 먹지않아도 되었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상대가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그들은 하루중에 어느시간만 되면 항상 셋이서 넋나간 표정으로 나간뒤 한참이나 있다 또다시 밝은얼굴로 함께 돌아오곤 했지만 나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보다 더이상한것은 이병실엔 기계를 전혀찾아볼수가없다는 점이다.. 분명 나보다 이들이 먼저 이 병실에 입원을 했을텐데.. 어째서 전부 병실은 내가 원하는대로 되어있는지 그게 의문스러웠다.. 티비조차도없는 병실.. 그것이 가장 의아했다.

    하지만 그런건 사소한 궁금증일뿐 나는 이병원생활이 아주만족스러웠다.. 기계공포증을 잊고 살아가도 되니 말이다.


    끝.





    -에필로그-



    #김간.. 어제 303호실 김영준 환자상태 보고서좀 들고와봐#

    #네.#


    현대에 들어 많이 생긴다는 기계공포증.. 덕분에 기계공포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늘어만 갔고, 병원에는 그런 환자들로 넘쳐만 갔다. 연구결과 그들의 병은 대화로 고칠수있다는걸 발견했고.. 우리는 바로 실험에 착수했다.


    #날이가면 갈수록 좋아지네.. 101~103호기 배터리 교환은 제때제때 하고있지?#

    #네 매일 같은시간 한꺼번에 시켜주고있습니다.#

    #아냐.. 그렇게 하면 안되지 그러면 환자가 이상하게 생각할수도있다고.. 앞으론 하나씩 따로따로 교환해#

    #네 알겠습니다.#


    또각 또각..


    빈 복도에는 간호사의 구둣소리만 울러퍼졌다..


    딸깍..


    간호사는 문을 열고 들어섰고 그곳엔 아무런표정도 짓고있지않은 아름다운 여성과 어린아이.. 그리고 중년남자가 서있다.. 그들은 웃옷을 벗기시작했고 아무것도 입지않은 상반나신을 드러낸체 서있다. 이윽고 간호사가 어린아이를 반대로 돌려세우자 어린아이의 등뒤엔 대형기업의 상표가 보란듯이 붙어있다. 간호사가 아이의 등을 여러번 매만져 주자 아이는 이야길 한다.



    #무슨병으로 왔어요? 이병원에 무슨병으로 온거에요? 네? 네?.. 지지직..지직..#



    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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