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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3946
    작성자 : 계피가좋아
    추천 : 18
    조회수 : 2903
    IP : 121.170.***.6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1/04/11 22:42:00
    http://todayhumor.com/?panic_13946 모바일
    브금주의]히어로





    <embed src="http://pds21.egloos.com/pds/201103/18/32/tg.swf">











    우드 랭거시는 뭇 세계 어린이들의 우상이다.


    그것은 그가 슈퍼 히어로(Super Hero)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하면, 말 그대로다.

    그는 영웅이다.



    우드의 하루일과는 매우 간단하다.

    잠을 자지 않는 그는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세계 각 곳을 촬영하는 100여개의 스크린을 지켜보다가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다 싶으면 바로 그곳으로 날아간다.

    상대가 군사작전을 펼치는 무력단체이든, 폭탄을 몸에 두른 과격 집단이든,

    무엇도 우드의 상대가 되지못한다.

    총알도 용납하지않는 단단한 피부와 넉넉히 1000kg은 들어올릴 수 있는 괴력,

    그리고 정말 드물지만 우드의 눈에서 괴광선이라도 뿜게되면

    상대가 지닌 것이 최신식 전차나 탱크라도 삽시간에 쓸모없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런 무시무시한 힘을 사용할 필요는 거의 없다.

    히어로가 그자리에 등장하는 순간-

    모든 악의 무리들은 꼬리를 말고 도망가는 길을 택했다.

    물론, 그것은 그의 명성이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된 뒤의 일이었다.


    우드의 명성은 한 블랙히어로(Black Hero)를 무찌르면서 순식간에 세계로 떨쳐나갔다.


    블랙히아로, 헐리우드의 영화의 단골손님.

    평범한 악당의 손에는 최신식무기가 쥐어져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정의롭고 뛰어난 능력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괴이한 힘을 지닌 진정한 악당캐릭터만이 주인공과 겨룰수있는 유일한 대적자인것이다!


    그런 악당이 한 명있었다.

    이름도 없었고, 그 전에 무슨 악행을 저질렀는지도 알 수 없었다.

    다만, 우드를 지원하는 정부요원들이 그를 타락한 악당이라고 말했고, 그는 그래서 악당을 저지하러

    날아갔다. 악당과 마주친 우드는 적잖이 놀랐다.

    악당은 그와 마찬가지로 공중에 부유하고 있었으며, 강력한 힘과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우드는 그것을 본능으로 느꼈다.

    강렬한 흥분을 느낀 우드는 전에 없이 거친 선공을 퍼부었다.

    그리고, 우드의 손이 너무나도 손쉽게 악당의 심장을 꿰뚫었다.

    악을 저지했다는 희열감에 사로잡혀 우드는 고개를 들어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흠칫했다.

    초연한 악당의 눈에는, 강렬한 증오도, 분노도 없었다.

    우드는 거기서 다른 것을 보았다.






    그는 나지막이 신음성을 흘리며 눈을 도로 떴다.

    계속 그 장면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 눈은 우드에게 악당을 처치했다는,

    더 큰 선(善)을 위해 누군가를 죽였다는 자기 변명이나 도피를 절대로 허용하지 않았다.

    체념과 쓸쓸함이 담긴 눈동자에서 그는 결코 악(惡)을 찾아내지 못했다.

    그 눈은... 상처받은 사람의 눈동자였다. 결코 파괴자의 것이 아닌.


    멍하니 정신을 팔고 있는 우드의 귀로 비상 신호음이 강하게 들려왔다.

    100여개의 스크린중에서 한 화면이 붉은 색으로 깜빡거렸다. 그곳이 위험에 처했다는 뜻이었다.

    "471번째 스크린 이면.. 또 요르단인가"

    우드는 바로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은색 원 슈트를 입었다.

    지체없이 개폐 스위치의 버튼을 눌러 돔 형식의 천장을 열어버린 우드는 바로 공중으로 솟구쳐 날아올랐다


    차가운 상공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그는 어떤 제트기보다도 빨랐다.

    은색잔광을 남기며 공중을 나는 그에게 세상 사람들은 "실버 호크"라는 별칭을 지어주었다.

    은빛 매는 공중을 매끄럽게 선회하여 이내 한창 게릴라전이 벌어지고 있는 요르단 시내에 착지했다.

    모래가 휘날리고 총탄이 여기저기서 날아다니는 도시 한복판에서 그를 발견한 테러리스트들은

    아랍어를 외쳐대면서 재빠르게 후퇴하기 시작했다.

    우드는 씁쓸한 표정으로 적 진영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언제나 그랬었다.

    폭력은 결코 그가 원하는 방식의 해결법이 아니었다. 특히 지금같이 어떤 눈동자가 양심을

    옥죄매어올때에는, 눈이 말했다.



    난 죄가 없어


    아냐 넌 악당이야


    왜?


    그들이, 요원들이 말해줬어 너는 악당이야


    결코 들어본적없는 목소리, 시각으로만 느껴왔던 원망의 음성이 열렸다.



    네가... 속은 거야.



    탕!!


    순간 구식구경의 소총하나가 그를 향해 불을 뿜었다.

    인간의 수십배에 달하는 반사신경을 지닌 우드는 왼쪽 어깨를 향해 날아오는 총탄을 보았지만

    피할생각을 하지않았다. 어떠한 금속도 그에게 상처를 입힌 일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의 생각은 빗나갔다.



    츄왁!

    생살이 찢어지며 납총알이 어깨에 파고들었다.

    극심한 통증함께 피가 솟구쳐올랐다. 우드는 놀랐다.

    그리고 다음은 비명이었다.

    "끄아아악!"

    어깨를 움켜쥔 그는 숨을 헐떡거렸다. 후퇴하면서 총을 갈긴 한 퇴역군인이 그것을 보면서 제

    동료들에게 무언가 빠르게 외쳤다.

    우드는 아픈 가운데 재빨리 생각을 정리하고는 하늘로 솟구쳐올랐다.

    생전처음느껴보는 고통은 그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주었다.


    서둘러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상공으로 진입한 그는 비행방향을 그의 펜트하우스로 옮겼다.

    차가운 대기와 상처가 마주하자 피와 피에젖은 생살이 그대로 얼어붙어갔다.

    "으극, 큭"

    우드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상처를 내려다보았다.

    우선 상처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비행 속력에 가속을 두었다.

    그리고 그는 한번 더 당황했다.


    하우스 위로 진입한 그는 갑자기 비행 궤도가 이상해지는 느낌을 느꼈다.

    공중 30m 쯤에서 갑자기 그는 몸을 기울이며 착륙지점으로 거꾸로 떨어지기시작했다.

    거듭되는 출혈에 머리는 어지러웠고, 항상 비행해오던 몸은 그의 뜻대로 날아오르지 못했다.

    우드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충알에 꿰뚫린데이어 비행능력까지 이상해지다니..

    그리고 그는 바닥에 충돌했다.





    "그러니까, 이번 영웅도 마찬가지인건가요?"

    "그래, 자신의 존재이유에 의심을 품는 순간 초능력 유전자가 손상되기 시작했어"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그러니까 말이야. 분명히 뇌를 재구성할때 본인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는 해마를 봉인했는데말이야"

    "아무래도 그만 두어야 할까봐요. 애초에 이런게 필요할.."

    "모르는 소리는 그만해! 대중에게 영웅을 주고 그에게 의존하게 하는 건 인간의 가장 오래된

    장치중에 하나야. 진부하지만 그것만큼 확실한 파급효과를 주는 것도 없지.

    대중이 우러러보고 신뢰하는 슈퍼 히어로(Super Hero)-

    우리가 그 히어로를 마음대로 컨트롤할수 있다면.. 말 그대로 세계는 우리것이지"

    흰 가운에 검은 뿔테안경을 쓴 여자는 안경테를 추켜올린다.

    "하지만 실패했잖아요. 짐작가는 이유도 없구요"

    "걱정마, 늘 해왔던 방식대로 하면되지. 매스컴 게임좀 해주면 바보같은 세상사람들은 그대로 믿지.

    뭣하면 내기라도 할까?"

    남녀는 계속 말을 나누며 방을 나갔다.

    우드는 눈을 떴다.

    방은 어두컴컴했다.

    하지만 벽은 깨끗해보였고 자신은 침대에 누워있었다.

    몸을 일으키려던 우드는 자신의 몸이 침대에 단단히 결박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신병자들은 구금할때 쓰이는 가죽혁대였다.

    실소를 머금던 우드는 이내 표정이 단단히 굳어졌다.

    평소라면 실밥을 뜯어내듯 간단히 뜯겨나가야할 가죽 띠들이 강철 티타튬인것처럼 꿈쩍도 하지않았다.

    온몸을 비틀고 요동쳐보았지만 허사였다.

    결국 우드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괴광선으로 벽을 부숴버리기로 작정했다.

    눈을 부릅뜨며 천장을 노려보았다.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네,CNN 국제 뉴스 특보 방송입니다. 굉장히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일이 아니지않을 수 없습니다.

    약 2년간 세상의 평화를 지켜오던 일명 "실버 호크"가 새로 등장한 악당 "다크 이글"과의

    전투중에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아! 다시 특보입니다! 실버 호크의 죽음에 온 세상 사람들과 아이들이 비탄에 빠진 가운데

    그를 무참히 살해한 "다크 이글"에 대한 정보를 간신히 요원들이 구해냈다고 합니다!

    다크 이글은 실버호크와 마찬가지로 공중을 부유할수 있으며 엄청난 괴력을 지닌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둘간의 전투영상이 담긴 테이프가 현장에서 파손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결박당해있었을까.. 그는 자신이 거의 모든 능력을 상실했음을 깨달았다.

    괴력은 일반인보다 조금 좋은 정도로 변했을 뿐, 눈에서 발사되는 괴광선도 이제는 뿜어낼수 없었다.

    오로지 남아있는 능력은 공중을 부유하는 능력 뿐인 듯 했다.

    하지만 그것도 염두해두었는지 침대는 바닥과 연결되어있는 쇠침대였다.

    그렇게 몇주일.. 간호사가 주입한 약물을 투여받고 가수면 상태에 빠졌다.





    우드는 눈을 떴다. 그는 공중에 떠있었다.

    우드는 기쁨에 휩싸여 몸을 움직이려 해보았지만 허사였다.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공중에 매달린 헝겁인형처럼 다만 떠있을 뿐이었다.

    그는 곁눈질로 자신의 상태를 살피곤 깜짝 놀랐다.

    얼굴가죽이 뜯겨져 나가고 그 곳을 다시 불로 지진듯했다.

    너무나도 추악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몸에 입혀져있는 검은 슈트! 검은 슈트위로는 붉은색으로 불타는 독수리가 그려져있었다.

    '이 슈트는 뭐지? 난 어떻게 된거야?'

    그 때 멀리서 한 인영이 공중으로 날아온다.

    자신만만하고 쾌활해보이는 그의 얼굴은 준수하고 멋지다.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진 근사한 슈트를 걸치고 있다. 전신에 힘이 넘쳐보인다.

    우드는 진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를 속박하던 결백한 눈동자가 그를 놓아주는 것도 느꼈다.



    그래, 당신이 옳았어 당신은 죄가 없어


    ....





    너도... 죄가 없어





    젊은 영웅은 퇴역 히어로의 심장을 꿰뚫었다. 그 장면은 카메라를 통해 전세계로 퍼졌다.

    모든 아이들과 시민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예! 혜성처럼 등장한 루키 히어로 썬더 버드를 다들 보셨습니까!

    그 사악한 블랙 히어로 다크 이글을 단 한칼에 거꾸러뜨렸습니다!

    이로써 세상은 다시 평화로워졌습니다. 모든 시민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새 국가와 세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히어로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이상 CNN 기자 존 헤럴튼이었습니다"






    인간에겐, 영웅이 필요하다.

































    출처




    웃대 - 초록환타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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