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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2633
    작성자 : 영슉
    추천 : 5
    조회수 : 1154
    IP : 183.99.***.11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2/01/17 00:20:44
    http://todayhumor.com/?panic_102633 모바일
    그냥 내가 겪었던 일
    <p>벌써 10년도 지난 이야기이다.</p> <p> </p> <p>룸메이트와 나는 졸업작품 과제 때문에 몇 일동안 밤샘 작업에 심신이 피로한 상황이었다.</p> <p> </p> <p>그 날은 새벽임에도 유독 더웠고 공기는 침침했다.</p> <p> </p> <p>새벽 4시쯤 피곤한 몸을 드디어 침대에 뉘였다. 룸메는 내 바로 아래 바닥에 자리를 깔고 누웠다.</p> <p> </p> <p>룸메는 바로 잠들어 코를 골아댔다. </p> <p><br></p> <p> </p> <p>룸메와 내가 사는 방은 3평쯤 되는 원룸에 화장실이 하나 딸린 방이었는데</p> <p> </p> <p>방 귀퉁이에 침대가 하나 있고 침대와 평행하게 긴 책상이 있고, 그 위에는 컴퓨터 두 대에 그 사이에 TV가 놓여져 있었다.</p> <p> </p> <p>침대 머리맡은 베란다와 바짝 붙어 있었는데, 나는 답답함에 베란다 겹문과 창문을 모두 열고 나는 베란다 쪽을 바라보며 몸을 돌렸다.</p> <p><br></p> <p>근데 그런 날이 있다. 엄청나게 피곤한대.. 잠은 안 오는.. 그날도 그런 날이었다.</p> <p> </p> <p> </p> <p>잠을 자려고 뒤척이다가 겨우겨우 잠에 들었는데 </p> <p> </p> <p>아니다 다를까.. 가위에 눌리고 말았다. </p> <p> </p> <p>가위라고 해서 특별한 껀은 없었다. </p> <p> </p> <p>무서운 무언가가 나오지도 않았고, 그저 밖에서 시끄러운 말발굽 소리가 들릴 뿐이었다. </p> <p> </p> <p>나는 내 노하우대로 턱 근육을 힘겹게 움직여서 가위를 풀어냈다.</p> <p> </p> <p> </p> <p>다시 자려고 했지만, 왠지 찜찜한 기분이 몸을 덮쳤다. </p> <p> </p> <p>그러다 문득 책상위에 꺼진 TV쪽에 눈 길이 갔다.</p> <p> </p> <p> </p> <p>뭔가 이상했다. </p> <p> </p> <p>내가 바라보는 각도에서 TV에 반사되어 보이는 곳은 베란다쪽 창문이었는데</p> <p> </p> <p>창문 쪽에서 뿌연 외각에 눈동자가 없는 검은 눈을 한 이상항 형체가 방안을 바라보고 있었다.</p> <p> </p> <p> </p> <p>나는 그 순간에도 냉정하려고 노력했다.</p> <p> </p> <p>무서운 생각을 떨쳐내려고 '내가 진짜 피곤하나부다..' 라는 생각으로 애써 머리를 덧 씌웠다.</p> <p> </p> <p>그러면서도 심장이 부르르 떨려 침대에서 내려와 룸메를 등지고 누웠다.</p> <p> </p> <p> </p> <p>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아침이었다. 아니 아침이라기 보다는 한 낮이었다. </p> <p> </p> <p>주섬주섬 씻고 대충 수업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p> <p> </p> <p>옆집에 살고 있던 과 동기가 우리방에 들어오더니 </p> <p> </p> <p>"야 x발 귀신 봤어"</p> <p> </p> <p>라고 하는 게 아닌가?</p> <p> </p> <p>그 동기 녀석의 말로는 야밤에 과제를 하고 있었는데, 화장실 창문쪽에서 검은 물체가 자신을 슬쩍 보고는 사라졌다는 것이다.</p> <p> </p> <p> </p> <p>나는 여기까지 모든 게 그냥 우연이거나, 말도 안 되는 일들이라고 생각했다.</p> <p> </p> <p>준비를 모두 마치고 룸메와 나는 수업에 나가기 위해 건물 밖을 나섰다. </p> <p> </p> <p>건물 1층에는 떡볶이 집을 하는 상가가 하나 딸려 있었는데, 오늘은 점심 장사를 안 하는지 문이 닫혀 있었다. </p> <p> </p> <p>그리고 닫힌 문 앞엔</p> <p> </p> <p> </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flt1224&logNo=222212630468&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 style="color:#1a0dab;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arial, sans-serif;font-size:small;background-color:#ffffff;" target="_blank"></a></p> <h3 class="LC20lb MBeuO DKV0Md" style="font-weight:normal;margin:0px 0px 3px;padding:5px 0px 0px;font-size:20px;line-height:1.3;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arial, sans-serif;display:inline-block;">'喪中' (상중)</h3> <p><br></p> <p> </p> <p>이라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p> <p> </p> <p> </p> <p><br></p> <p>------</p> <p> </p> <p> </p> <p>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그날 밤에 떡볶이집 주인 아주머니의 아버지가 노환으로 집에서 돌아가셨다고 한다.</p> <p> </p> <p>나와 내 친구들이 본 것은 그 아버지의 영혼이었을까.. 아니면 저승사자였을까..</p> <p><br></p> <p> </p> <p> </p> <p> </p> <p> </p> <p> </p> <p> </p> <p><br></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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