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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는폐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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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2231
    작성자 : 맥스는폐인
    추천 : 4
    조회수 : 1526
    IP : 121.164.***.9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1/03/21 21:12:37
    http://todayhumor.com/?panic_102231 모바일
    [Reddit] 새로운 룸메가 악마인 거 같아[part 11]

    와...인생 너무 바빴어요....

    번역하는데 머리가 안 돌아가서 번역이 안되는 거 있죠...:(

    그래서 하는 곳까지 해서 올립니다.ㅠㅠ

    더 빨리 올릴려고 했는데 조금씩이라도 올려서 마지막을 봐야할 거 같아요.

    약 1번이나 2번 더 올리면 핀과 헥터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ㅠㅠ


    영어 잘하시면 원문으로 고고!

    원문링크: www.reddit.com/r/nosleep/comments/a6xqae/i_put_out_a_craigslist_ad_for_a_new_roommate_to/

     

     

    전편 글 링크도 추가했습니다!!

    10편 링크 : http:// http://todayhumor.com/?panic_102065

    9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2022

    8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1953

    7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1947

    6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1729

    5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1264

    4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1066

    3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1034

    2편 링크 :http://todayhumor.com/?panic_100915

    1편 링크 : http://todayhumor.com/?panic_100908

     


    그 날 밤 학교에서 귀가했을 때 난 꽤 기분이 좋았어.

    생각했던 것보다 기말고사 나쁘게 보지 않았어. 저번 편에서 말한 것처럼 그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꽤 공부 많이 했거든.


    예상한 시간보다 1시간이나 더 일찍 끝났고 말이야. 잘 생각하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리고.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시험이 끝났다는 거고 드디어 쉴 수 있다는 거지. 진짜 쉬어야해.


    최근들어 피곤해죽겠고 잠 좀 자야했어. 헥터랑 축하파티하려고 교회에서 후라이드 치킨도 샀단 말이야. 내 발목도 꽤 잘 아물고 있고 걸을 때 살짝 뒤뚱대지만 목발 안 잡은 지 꽤 되었어. 이젠 석고붕대하고 그냥 걸을 수 있었어.


    하지만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어.

    헥터의 머리는 마대가 씌어져 있었고 손은 황금색 수갑을 차고 있었고 5개 형체가 둘러쌓고 있었어. 몸부림 치는 걸 막으려고 말이야.


    5개 형체들은 후드를 쓰고 로브를 입고 있었는데 난 즉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어. 머리 대신 크고 깜박이지 않는 눈알이 둥근 후드 안에 있었으니깐. 붉은 혈관이 꿈틀대고 만지면 축축할 거처럼 생겼어. 날 모두 쳐다보더니 다시 서로를 쳐다봤어. 당황한 거 같았어. 당황했는지 아닌지 정확하게 말할 수 없었는데, 실제로 후드 안에 둥둥 뜬 눈알이니깐, 근데 바디랭귀지가 그랬어.


    그들 중 가장 큰 형체는 후드 안은 눈이 아니라 입술이 허공에 떠 있었지. 젊은 사람 입술이 아니라 정말 늙은 사람 입술같았어. 오래되어 보였고 꺼슬하고 모든 곳이 갈라져있었지.

    손에 든 거대한 책은 내 할아버지 연세보다 더 오래된 것같았고 눈알은(내가 눈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면) 내가 집에 왔다는 게 정말로 놀라워보였어. 헥터는 급하게 소리를 냈어. 입마개를 해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 상태인 거 같았어.


    “아, 핀 콘웨이. 36분 22초동안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네. 하지만 어쨌든 만나뵙게 되어서 기쁘다네. 시간이 꽤 촉박하거든." 거대한 입술이 말하는 건 내가 봤던 것 중에 정말로 가장 이상한 것은 아니었어. 그래도 꽤 기묘했지. 내가 들은 목소리 중 가장 평범한 소리를 냈어. 그 입술 자체에서 나오는 소리가 평범하다는 게 날 소름끼치게 했지.


    “어, 뭐. 시험이 일찍 끝났거든요. 누구시고 내 집에서 뭘 하는 건가요?” 난 대답을 요구했어. “그리고 왜 헥터가 납치당하는 것처럼 보이죠?"


    “오, 납치당하는 게 맞다네.” 책을 덮으면서 입이 대답했어. 내 눈은 커졌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뭐요?” 헥터를 쳐다보고 입을 다시 쳐다봤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진짜로, 당신 누구야?"


    “아마, 이 형체에 대해서 더 친근감을 가지고 있겠군.” 내가 눈을 깜박이자 마자 입술 한쌍과 눈알들은 다니엘로 변했어. 카탈리스트 광고에 처음 반응하고 내가 인터뷰했던 첫번째 사람. 내가 입을 열자 손을 들어 내 말을 막았어.


    “질문을 묻기 전에 우리 모두를 다니엘이라고 일괄해서 부르길 바라네. 내 실제는 인간들이 상상할 수 없으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난 인간들이 수호천사라고 부르는 존재라네. 천국의 고등법원에서 왔고 우주의 균형을 지키는 전달자로써 법을 받드는 자. 말하자면 내 눈은 항상 시스템의 잠재적인 글리치를 찾는 감시자라네.” 다니엘은 다른 형체들을 손짓했어. 후드를 쓴 떠다니는 눈알들로 빠르게 변신했지. 그들이 눈 깜박이지 않고 있는 게 정말 심각하게 이상했어.


    “자네에게 우리는 아마 분리된 객체로 보이겠지만 이 경우는 아니네. 우리 모두는 같다네. 이 눈은 판단하고 말하고 있는 입, 나는 평결을 전달하지. 정해진 운명대로 삶을 이어가는 걸 관리하기 위해 존재하지.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거나 맞추지 못하거나 그걸 위해 방해되는 것이 없게 하기위해 난 있다네.”


    “난-“


    “그러나 내가 전적으로 전지하지 않고 관리하는 다른 수백만 인간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상태일 때만 잠깐 들려 확인밖에 못하지. 이 악마.” 다니엘이 헥터에게 손짓했어. 걘 구속하고 있는 형체한테 꿈틀거리며 도망가려고 하고 있었지. “우주의 진실에 단순하게 자네를 노출시켜 중대한 위험에 빠지게 했다네, 단순한 인간이라면 알면 안되는 진실말이지.”


    두건 안에서 헥터가 음음 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졌어. 눈 깜박할 사이 다니엘은 다시 전처럼 입술모양으로 돌아왔어.[footnote]다니엘-입으로 통일합니다.[/footnote]


    “나는 심각할 정도로 과로하고 있지만, 새로운 룸메이트를 위해 인터뷰를 시작했을 때 이 악마가 근처에 있다고 말을 전달 받았지. 운이 안 좋게도 내 타이밍이 어긋났고 그 만남을 방해할 수 없었다네. 인터뷰때 난 추방된 악마 낌새를 찾고 있었지.”


    “다니엘이 가짜였다고?" 정말 정상적이고 야심있던 약사 다니엘과 존나 정상적인 인터뷰를 한 걸 생각했어. 하지만 자기가 누군지 말한 거 말고는 다른 내가 눈치챈 어떤 것도 기억 할 수 없었어. 헥터는 머리를 흔들며 이렇게 말하는 거 같았어.

    ‘그럼 아니였지. 이젠 이것 좀 풀어줄래?’


    “비유적으로 말하면, 다니엘은 자네가 룸메이트로 찾는 사람이 아니였다네.” 입이 결론냈어.


    난 머리를 감싸쥐었어. 편두통이 올 거 같은 느낌이었지.


    “알겠어요. 잠시만요. 그래서 말씀하시는 게 내가...죽는 때를 아신다는 거고 헥터 존재가 그걸 방해했다는 건가요?"


    “그렇다네. 이 책 안에 다 있지. 이 책은 법이자 난 그 법을 나타내며 받드는 이.” 다니엘이였던 입이 들고 있는 책을 흔들었어. 자세히 보니 중간 중간에 책 모서리가 접혀있었고 엄지손가락으로 어떤 페이지를 잡고 있었어. 마치 어디를 보는지 북마크해놓은 것처럼 말이야.


    “법을 나타내며 받드신다고요.” 내가 느리게 그 말을 따라했어.


    "참으로 그렇다네.”


    “알겠어요. 내가 심각한 위험에 빠졌을 때 들린다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납치 당했을 때 어디 계셨죠? 법대로 하지 않는 거처럼 들리는데요.” 내 단어 선택에 신중하면서 쓰디쓰게 말했어. 지금 말할 장소인지 적당한 때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나에게 수호천사가 있었다면 왜 에이미 사건 때 나타나지 않은 거야?


    “뭐라고?"


    “그 사건들 그 책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시다피시 스토커 에이미한테 납치 당했고 총으로 협박 당하면서 강제로 결혼할 위기였다는 거?"


    다니엘-입은 손을 내저었어.

    “자네가 그런 사건에 던져진 건 이해 가능하다네. 적어도 생명 위험은 아니라는 건 보장하지. 사실, 그녀의 보살핌 속에 오래 살게 된다네. 뭐, 80대까지는. 처음에는 그녀가 감정을 손언하는 걸 저항하고 당황해하지만. 하지만 얼마나 헌신적인걸 알게 되어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네.”


    “이봐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스톰홀롬 신드롬이라고 불린다고요. 내가 절대 원하지 않는 삶을 사는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난 인상썼어. 다니엘-입이 뭐 그,입에서 나오는 말을 믿을 수가 없었었어.


    “한 수호천사 하시네요.”


    “핀 콘웨이. 자네는 참으로 잘못 알고 았다네. 내 일은 자네의 삶이 최상으로 유지하는 일이 아니야. 내가 확실히 해야하는 건 자네의 삶의 양. 그리고 얼마나 법을 따르고 있느냐지. 양을 말한다면 이 악마가 개입한 이후로 자네의 인생은 얽히고 고리모양으로 꼬였네. 어느 순간에는 며칠 전에 죽었어야 했는데 다른 순간에는 일반 인간이 살 수 있는 이상으로 연장되었다네. 꽤 글자 그대로 역사를 만들어왔지. 예정이랑 다르다네. 그래서 내가 고치러 온 거지. 이 악마가 만든 혼란을 처리하고 자네 인생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


    “그렇다면 내가 비참한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말씀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난 단지 법을 받들고 형상화한다네. 자네 삶에서 자네가 하는 일은 내 관심사 밖이네.”


    다니엘-입이 괴상하게 침착한 모습이 내 신경을 거슬리기 시작했어. 내가 뭐라 말하기 전에 먼저 말했어.


    “하지만 법을 받들고 형상화하는 게 전부는 아니라네. 자네의 생명선은 수많은 것들 중 하나이지만 자네 세상은 여전히 하나니깐."


    손바닥에 작은 검은색 물체를 나타나게 했어. 책처럼 보이는 까만 것을 들었고 난 그게 고프로라는 걸 바로 알아채렸지. 이 상황에서 다니엘 입같은 존재가 나에게 고프로를 보여주는 이유는 딱 하나였어.


    "이게 뭔지 인지하고 있나?"


    난 침을 꿀꺽 삼켰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알 거 같은 느낌이 났지. “어, 카메라요?"


    "그렇다네." 다니엘-입이 말했어. 카메라를 손가락으로 산산이 부시면서 말이야. 손에는 6개 황금색 단검 손가락 6개가 있었어. 다니엘 입의 둥둥 뜬 손바닥에서 카메라 잔해가 불이 붙더니 녹아버렸어. 손바닥에는 작은 홀로그램 영상이 나왔어. 제 3자가 폴록 집에서 일어난 일을 찍은 영상이었어.


    "마벨 폴록 방 안 책장 사이에 있었지. 매우 조심스럽게 숨겨져있었네. 누구한테도 카메라가 보이지 않으면서 엑소시즘을 찍을 수 있게 말이야. 우리가 아니였다면 폴록 가족은 진실을 알아내 인터넷에서 엄청난 기록을 일으켰겠지."


    더 조심하지 못한 걸 마음 속으로 욕했어. 카메라가 있다는 걸 생각도 못했어. 크리스가 실제로 "엑소시즘"을 녹화하려고 시도할 줄 생각도 못했어. 업로드되지 않아 정말 다행이야. 크리스한테 배신감이 느껴졌어. 엑소시즘 녹화하라고 말 한적 없었어. 처음부터 목격도 못하게했고.


    "이게 바로 내가 말하고 있는 거네. 이 악마의 존재는 인간의 생명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세계의 밸런스도 어지럽히고 있는 거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야.


    만약 비디오가 밖으로 나왔다면 우리 PR부서는 이 비디오가 가짜라는 걸 온라인 상에서 납득시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거야. 이런 장면은 가짜로 만들기 어렵지. 아무리 시각적 효과 기술이 발달되었더라도."


    다니엘-입은 헥터에게 다시 주의를 돌렸어. 눈알들이 포대기에서 저항하고 있는 헥터를 잡고 있었어. 입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움직임을 하자 눈알들은 즉시 헥터를 풀었어.


    눈알 하나가 자루를 머리에서 벗기고 입에서 입마개를 뜯어서 뺐어. 헥터가 숨쉬고 콜록거리는 걸 피하면서 말이야. 얼굴은 멍 들었고 입에서 피를 주르륵 흘리고 있었어. 인간처럼 고통을 느끼는 게 아니라는 걸 알지만 정말 아파보였어. 눈알 하나가 책으로 둥둥 떠서 가서 열고 그걸 보기 시작했지. 다니엘-입은 말하고.


    “몇 가지 법률을 위반했다. 연옥의 영혼을 상처입혔고 동료 혈육을 죽이고 먹었다. 인간 마벨 폴락이 당신 형제로 죽음을 속이는 걸 도왔으며 기준보다 더 오래 살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원래 범죄에 대한 사법 청문회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네 존재는 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고 이 인간은 알아야 할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인간의 시간대는 손상되어 시작부터 그랬어야 하는 것처럼 돌아가 리셋되어야 한다." 다니엘-입이 선언했어. "또, 가짜 엑소시즘으로 이득을 봤다고? 진짜인가?"


    헥터는 어깨를 으쓱했어. “렌트비 내야했거든."


    다니엘-입은 한숨쉬었어. “어떤 일이 초래될 지 알지 않았는가. 법의 수호자로서 선언하노니, 이 인간계에서 너희 종족 배신과 여러가지 규칙을 어긴 죄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한다."


    “이렇게 와서 그냥 결정 내릴 수 없어요.” 난 다니엘 팔을 잡았어. 잡을 게 없었지만 그냥 천밖에 없었어. 난 텅 빈 감촉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손을 바로 놓았어. 분명히 다른 세계 생물의 몸은 인간 몸이랑 다른가봐. 등골이 오싹했어.


    “사실, 할 수 있다네. 내가 법이거든.” 다니엘이 쏘아붙였어. 난 그 입술에 움츠리고 팔짱을 꼈어. 눈알들은 다시 헥터에게 다가갔어. 헥터는 신체가 없는 그들을 발로 차며 항의했지. 말할 것도 없이 효과는 없었고.


    “적어도 헥터 말은 들어주세요.” 내가 빌었어. “이런 일을 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예요.”


    "악마가 변론할 시간을 주겠네." 다니엘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어. 눈알들은 움직임을 멈췄어.


    “이 황금같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소. 이걸 먼저 설명했을텐데. 급습해서 날 이렇게 묶지 않았다면 말이야.” 헥터는 피멍 든 얼굴을 손짓하며 헌숨 쉬었어, “난 이 인간이랑 계약을 맺었어. 죽을 때까지 난 이 인간을 지켜야 되는 법적 관계에 있소.”


    눈알들은 한 바퀴 돌았는데 내 생각으로는 눈 굴리는 동작같아. 다니엘-입이 손가락을 딱 튕겼어. 눈알들에게 다시 입마개를 채우라고 명령했지. 헥터가 듣고 싶은 말은 당근 아니었나봐. 헥터는 펄쩍 뛰며 구속을 저항했어.


    “계약을 했다고? 이 인간이랑? 웃게하지 말게나. 그럴 방법이-"


    “사실 맞아요!” 난 급 깨달으면서 의자에서 일어났어. 모든 형체가 나에 대해 집중했고 말을 멈출 수없다는 걸 알았어. 이 난장판에서 헥터를 도와줄 방법을 알았고 전부터 말했던 거였어.


    "이 모든 게 날 지키기 위해서였어요. 그 모든 규칙을 깨버릴 타당한 이유가 되지 않나요? 헥터가 그냥 존재하는 걸로 날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지만 이 위험으로부터 날 지켜줬어요. 계약을 떠받들기 위해서죠." 제발 이렇게 말하는 게 맞길 바랐어. 왜냐면 난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있거든. "내 세상에서 저지른 모든 범죄는 날 지키기 위해서였어요."



    “계약서는 어디에 있나?” 다니엘 입이 요구했어.


    출처 www.reddit.com/r/nosleep/comments/a6xqae/i_put_out_a_craigslist_ad_for_a_new_roommate_to/
    https://warehouse13.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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