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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1593
    작성자 : 이달루
    추천 : 19
    조회수 : 3064
    IP : 58.76.***.5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06/25 17:28:57
    http://todayhumor.com/?panic_101593 모바일
    조선시대 나무가면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
    옵션
    • 펌글
    <div><b></b></div> <div><b>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의 즉위 이후 벌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3073703709114bf96384bd29d3d5975b38938e0__mn686052__w284__h177__f9024__Ym202006.png" width="284" height="177" alt="0.png" style="border:none;" filesize="9024"></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정확히는 1498년 연산군에 의해 무오사화가 일어났던 해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조선 전기 한성부윤, 동지중추부사, 호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이었던 이륙이 1498년에 사망 후 남긴 가장 이상한 이야기에 대한 기록이라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현재의 광주지역에 거주했던 어떤 80세 노인으로부터 들었던 경험담이라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30737100fcd092fb056424086192663d1884827__mn686052__w211__h239__f13174__Ym202006.png" width="211" height="239" alt="4.png" style="border:none;" filesize="13174"></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 노인이 지금보다 젊었던 시절 마을에 어떤 사람이 가면 놀이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런저런 가면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3073717343ed3c950c244bdb0b8e5cf75c294da__mn686052__w183__h275__f15250__Ym202006.png" width="183" height="275" alt="1.png" style="border:none;" filesize="15250"></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런던 중 산에서 나무로 되어 있는 어느 이상한 가면을 발견한 뒤로, 가면을 쓰고 춤추고 노는 일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상한 점은 병이 전염된 것처럼 그 집에 온 가족이 시름시름 병을 얻어 앓게 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 와중에도 남자는 가족들을 돌보기는커녕 비실비실 웃으며 나무 가면을 쓰고 춤추고 놀기 바빴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영문을 모르는 병을 얻자 처음에 이 집 사람들은 의원을 찾아갔으나 의원 역시 뚜렷한 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단순한 병이 아니라 생각해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용한 무당을 수소문했고 굿을 하기 위해 무당을 집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무당은 집에 도착해서 한번 둘러본 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저 나무 가면이 병을 일으키고 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 저 나무 가면을 당장 갖다 버려야 한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나무 가면 만 갖다 버리면 굿은 할 필요가 없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고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하지만 당시 가면 놀이에 빠져 있었던 남자는 가면을 버리지 않으려 집착했지만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이 힘으로 그 나무 가면을 빼앗아서 들판에 갖다 버렸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가면을 빼앗기자 남자는 미친 듯 울부짖으며 날뛰었고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진정했다고 합니다. 또 나무 가면을 버리자 이 남자의 가족이 앓고 있던 병들이 서서히 사라졌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마도 나무 가면이 이 남자와 가족들에게 무언가 영향을 준게 아닐까 싶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런데 몇 달쯤 뒤에 우연히 가면을 버린 들판을 지나던 다른 마을 사람 두 명이 그 가면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30737247360e2d2422e49a99570e7bbf435fdff__mn686052__w300__h168__f11945__Ym202006.png" width="300" height="168" alt="5.png" style="border:none;" filesize="11945"></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나무가면은 반쯤 썩어 있었고, 그 썩은 부분에서 버섯이 자라나고 있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6/15930737325184df38a891466cb4af2cce0e1f3a8b__mn686052__w285__h177__f13327__Ym202006.png" width="285" height="177" alt="2.png" style="border:none;" filesize="13327"></div><br></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 버섯의 생김새가 먹음직스러워서 배가 고팠던 한 사람이 버섯을 뜯어 먹어 보았는데, 맛이 고소하며 매우 좋자 같이 있던 다른 사람에게도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고 권유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 말을 들은 다른 사람도 버섯을 조금 떼어먹고 있는데 옆에 있던 먼저 먹은 사람이 갑자기 실실 웃기 시작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히죽거리면서 춤을 추며 흥분했는데, 그 모습을 가면을 덮어쓰고 미친 듯이 춤을 추는 몰골과 같았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버섯을 먹은 다른 사람 역시, 마찬가지로 웃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정신 나간 사람처럼 춤을 추고 흥분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들판에서 이 둘이 미친 듯 웃으며 춤을 추며 날뛰고 있는 모습을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 목격되었고 이 둘을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게 붙잡고 있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한참 후에야 버섯을 먹은 사람들의 발작이 그친 뒤에 물어보니,</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처음에는 웃음이 나면서 기분이 좋고, 흥분되며 나중에는 날뛰고 춤추는 것을 뜻대로 멈출 수 없이 계속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마도 단순히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이 우연히 생겨나 벌어진 일이거나, 그거 아니라면 나무 가면이 본래의 형태에서 버섯의 모습으로 바꾸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려 한 것일지도 모르는 기묘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출처: 청파극담</b></div> <div><b><br></b></div> <div><b><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2012044537">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2012044537</a></b></div>
    출처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20120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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