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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1346
    작성자 : 이달루
    추천 : 5
    조회수 : 3001
    IP : 58.76.***.5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0/04/27 13:10:52
    http://todayhumor.com/?panic_101346 모바일
    [경기도 미스테리] 대성리 음독 사건
    옵션
    • 펌글
    <div><b>[경기도 미스테리]  대성리 음독 사건.</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 </b><div style="text-align:left;"><b><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4/1587960643f95cb57887154777babae650259fed6d__mn686052__w550__h365__f51744__Ym202004.jpg" width="550" height="365"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51744"></b></div><b><br></b></div> <div><b><br></b></div> <div><b></b></div> <div><b></b></div> <div><b>1986년 모대학 모과 학생 20명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대성리로 MT를 갔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전체인원은 남자 14명 여자 6명으로 구성된 이 과 학생들은 대성리의 한 민박집에 방 2개를 잡고 1박2일 일정으로 MT를 계획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MT를 온 학생들은 신나게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놀고 즐기며 그들의 하루를 즐기고 있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물론 MT를 온 대학생들이 술마시고 노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민박집 가족들은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하지만 그 다음날 방을 비울 시간이 됐음에도 아무 인기척이 없자 민박집 주인 아줌마는 방을</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확인하게 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녀가 방 문을 여는 순간 방 안에서 매캐한 암모니아 냄새가 방안에 진동</b></div> <div><b><br></b></div> <div><b>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리고 20명의 학생들은 모두 방안에 널부러져 있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 민박집은 방이 10여 개로 사건 당시 주인 부부와 자녀 2명 이외에 숙박 손님은 없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그렇기에 역시 민박집 식구 이외에는 별다른 용의자가 없었다고 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사건은 20여 명의 학생이 밤새 술을 먹고,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고 새벽 내내 놀았다는 것인데, 그중에는 술에 취해 먼저 잠이 든 사람도 있고, 끝까지 버틴 사람도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 추론입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민박집 식구 외에 증인, 알리바이를 추궁할 대상이 전무후무한 것입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경찰의 조사에서도</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과 학생들이 MT를 온 첫날이 지나고 둘째 날 점심(정오 쯤)때 쯤에 민박집 아주머니가 방문을 여는 순간 매캐한 암모니아 냄새가 가득했고, 20명의 학생이 전부 한 방에 널브러져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현장을 가장 먼저 목격한 아주머니의 증언이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국과수로 사체를 넘겨 전원 부검을 시행했지만 역시나 사인을 명확하게 찾지를 못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납 중독, 청산가리, 카드뮴, 암모니아와 나프탈렌(정확하게 기억을 못하지만) 정도의 물질 등이 부검 결과 나왔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외부에 상처나, 싸운 흔적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현장에 있었던 그들이 먹었던 건 소주와 막걸리인데, 모두 검사해 본 결과 아무런 의심할 만한 흔적이 나오질 못했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동네 수퍼에서 구매한 걸로 확인됐고, 막걸리 공장까지 수사한 결과 이렇다 할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일단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민박집 가족을 심문했지만 역시나 그들을 음독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초등학생과 중학생인 자녀도 마찬가지이구요.</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전혀 어울리지 않은 두 화학 물질이 결합해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치명적인 독소가 생성된 건 아닐까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이 의문 자체가 수사 해결을 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아마도 경찰은 자살로 마무리 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이 사건 역시 뚜렷한 동기와 원인을 찾지 못한 케이스입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20명이나 사망 했는데도 검색을 해봐도 뉴스조차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아 그냥 도시괴담 일수도 있다고 생각드네요</b></div> <div><b><br></b></div> <div><b></b></div> <div><b></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31838931">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31838931</a></b></div>
    출처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3183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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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7 13:16:28  112.151.***.180  숭2  60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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