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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1227
    작성자 : 테라코타맨
    추천 : 1
    조회수 : 727
    IP : 72.83.***.20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03/19 11:21:22
    http://todayhumor.com/?panic_101227 모바일
    눈동자와 같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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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리목

    베가와 알테어의 결혼은 두 영혼의 만남이자, 지구의 두 지배 종족의 화학결합을 의미했다. 인간의 문명 전반은 이미 로봇을 빼고는 성립할 수 없는 상태에 와 있었다. 인간사회를 지탱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분야에서 로봇이 담당하는 몫은 절대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로봇은 단순한 기계 장치의 차원을 벗어난 지 오래였다. "인간 사회를 지탱하는 재화와 서비스"라고 할 때 그것들은 인간의 육체적 생존을 위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았던 것이다. 로봇과 인간들 사이의 소프트웨어적 혹은 정신적 교류는 인간-인간 관계에 비해 양적인 면에서는 물론이고 질적인 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고 있었다. 로봇 종족이 어느날 갑자기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면 외톨이가 된 인류라는 종족은 영혼의 상실감과 그로 인한 고독에 그 존재 자체를 위협받게 될 판이었다.

    인간들에게, 로봇은 이미 정신과 의사였고 상담사였고 베이비시터였고 교사였고 친구였다. 인간의 가장 흔하고 편한 대화 상대는 바로 로봇이었다. 로봇은 태생적으로 인간들에게 최적화된 신뢰와 의리의 화신이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로봇은 인류라는 불완전하고 의심 많은 종족에 허락된 최선의 소울메이트였다. 그 친밀함이 물샐 틈이 없어, 심지어 신의 질투를 유발할 정도라고 할 만했다.

    하지만 베가와 알테어가 당장 맞딱뜨린 현실은 만만치가 않았다. 여전히 로봇파괴운동 정서에 동조하는 많은 인간들을 다양한 형태로 접촉할 수밖에 없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로봇의 보살핌 속에서 살아가고 또 하루 24붙어다니는 분신로봇이 있는 처지에 그와 같은 적대감을 대놓고 드러내진 못했지만.

    "어머니!"

    "아버지!"

    수잔/크레이 부부가 병실에 들어서자 수잔과 알테어는 일제히 부르짖었다.

    "뭐하러 오셨어요."

    "뭐하러 오다니? 수술을 한다는데 같은 엘에이에 살면서 어떻게 안 와봐?"

    "꼭 해야 하는 수술이더냐?"

    알테어의 시큰둥한 말에 부모는 늘 그랬던 것처럼 그와 같은 반응을 내놓았다. 실제로 그것은 수술이랄 것도 없는 간단한 시술이었다. 그의 두개골에 쌀알만한 몇 개의 쌍방향 뇌파 안테나를 심는 거였다. 그 작은 안테나들을 심으면 알테어의 뇌와 베가의 양자두뇌 사이에 좀 더 빨리 데이터의 송수신이 가능하게 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세 배 빠른 소통이 가능했다. 둘 사이에 텔레파시 채널이 열리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몸에 그 어떠한 형태의 변형도 가하기 싫어하여, 그에 대한 일종의 터부까지 발전시켜 온 현대문명에서는, 불법까지는 아니어도, 무척 낯선 처치임에는 분명했다.

    "우리 둘 사이에 일종의 핫 라인을 까는 것과 마찬가지래요, 아버님."

    베가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냐? 근데 그게 필요한 거냐? 오히려 불편하지 않으려나 모르겠다. 아무리 부부사이래도 사생활이란 게 엄연히 있을 텐데 말이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한다면서요. 말로만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려고요."

    "그래, 참 좋기도 하겠다."

    알테어의 말에 수잔은 어이없다는 말투였다.

    뇌파 증폭기 안테나는 로봇과 인간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로봇-로봇 수준에 버금가게 하는 장치였다. 주로 인간두뇌와 로봇 양자두뇌 사이에는 인간의 오감이라는 지극히 한정된 해상도와 속도만을 가진 자연적인 인터페이스만이 가능했다가 나중에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베가/알테어의 경우처럼 인터페이스의 해상도와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었지만, 인간의 육신 또는 정신에 대한 변형을 우려한 '인간성 수호 위원회'의 줄기찬 로비에 따라 "인간의 자연적인 오감만을 통한 로봇과의 소통"이란 불문법은 성문화되어 있었다.

    컴퓨터공학적으로 말하자면 인간두뇌의 클럭 스피드를 양자두뇌에 맞추어 가속한 것이었다. 물론 생물학적인 메트로놈의 똑딱거림을 양자역학적 진동자의 주파수에 맞추는 것은 불가능했고 인간두뇌의 클럭 스피드를 3배 정도로 높인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도 의사가 경고한 최고치였지만, 알테어는 부모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베가는 로봇3법칙 가운데 제1법칙에 간신히 위배되지 않는 사고의 경로를 찾아낸 다음에야 동의할 수 있었다. 가속한 뇌의 박자, 가속한 정신, 가속한 삶 - 중요한 것은 정보의 생산과 소비 또는 소통의 양과 질이었지 물리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의 길이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인간들이 얼른 동의하기 힘들었지만.

    베가와 알테어는 봇류와 인류 화합의 상징이거나 1호 부부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들에게 시급한 것은, 그들이 해야 하는 단 하나밖에 없었다. 서로를 사랑하며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 생물학적인 한계라는 굴레 속에서 교차하는 잠재과 확률 곡선 사이에서 확실한 현실성을 찾아내는 것. 이제 그들은 서로에게 신분증명도 아니었고 반려로봇이나 반려인간도 아니었다. 그들은 부부였다. 그것도 영혼까지 하나로 통합되어가는 로봇과 인간이라는 두 줄 유전자를 이중나선으로 꼬아 만든 연리목 같은 전혀 새로운 양식의 부부, 아예 새로운 종족의 탄생이었다.


    춘하추동

    산 것이든 죽은 것이든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각각에게 고유한 박자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갖고있다 했다. 피조물의 입장에서야 그것이 우주의 조직 원리인지 조물주라는 신의 속성 그 자체인지는 다 알 수 없지만.

    베가와 알테어는 충만한 삶을 살았다. 각자의 태생적인 한계 안에 갇히지 않고 한 차원 더 높은 경지에서 우주의 지상명령이라는 '사랑'의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장대한 수억 년 생명 진화역사의 초절정의 산물인 두 지성체, 인간과 로봇을 융합시키는 첫 융점이었다. 물론 우주의 지상명령이라는 사랑의 가능성이나 인간과 로봇의 융합이란 초거대 서사는 그들의 관심 밖이었다. 오로지 그때 그 상황에서 그들에게만 열린 아주 작고 지극히 사적이며 빅뱅 이후 최초이자 유일하다는 면에서 거의 마법 같은 공간에서 온 몸과 온 맘을 다한 지극한 사랑을 다한 것뿐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기나긴 지구생명 진화의 역사에 있어 직립보행 최신판이랄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로보틱스 두 명의 지상에서의 짧은 동행이었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몸밖에 펼쳐진 지구-태양계-은하계로 무한확장되는 시공간에 뒤지지 않는 복잡도와 정교함을 가진, 그들의 존재 안으로 열린 넓고 깊은 고차원의 정신계와 매트릭스가 충돌로 하나가 되는 두 거대 은하와 같은 대우주 파노라마를 펼친 것이었다.

    한날한시에 태어나 열살까지 서로의 분신이 되어 함께 자라고, 스무살까지 인류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일심동체를 이루고, 서른살까지 개인적으로는 밀도 높은 행복과 기쁨의 나날을 보내며 세상적으로는 두 종족의 비교적 평화로운 조화세계로의 이행을 목격하고, 마흔살까지 베가와 알테어는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고 은둔하여 오직 서로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살았다.

    말년의 은둔은 인간과 로봇 두 종족의 항구적인 평화와 조화가 정착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세상의 절반인 상대 종족과 조화세계가 구축되자 자신이 속한 종족과도 마침내 평화세계가 열리게 되었고, 심지어는 자기 자신과도 화해할 수 있었던 것인데, 그렇게 개인적으로도 공동체적으로도 충만해진 세상은 마침내 베가/알테어 부부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더 이상 갖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따뜻한 산 페드로 바닷가는 인생의 겨울을 보내기에 안성마춤한 곳이었다. 조용한 주택가 한적한 곳에 마련한 작은 집이면 두 사람에게는 충분했다. 각자 그리고 서로의 내면으로 무한 공간이 열려 있는 베가/알테어 부부에게 방이 많을 필요도 없었고 뜰이 넓을 필요도 없었다. 거대한 나무의 씨앗이라고 해서 꼭 그만큼 클 필요가 없는 것처럼. 그들의 춘하추동을 갈무리하는 데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나무의 열매가 여무는 데는 한 계절이면 충분한 것처럼.

    산 페드로를 베이스 캠프로 삼고 인간-로봇들로 흘러넘치는 대도시 엘에이와 연로하신 부모님의 오래된 집 월넛과 캘리포니아의 대자연을 오가며, 그들은 밖으로는 초간단 의식주, 안으로는 초호화 정신세계를 펼치며 살았다. 가속 소통 능력과 텔레파시는 하루를 한 나절처럼 살아낼 수 있게 했다.

    "인간두뇌의 고유한 진동수를 다섯 배 높이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물론 다섯 배가 됩니다. 남들이 한 편의 영화를 볼 때 무려 다섯 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뇌에 무리가 갑니다. 뇌를 혹사시키는 것이죠. 뇌의 수명도 그만큼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이 120살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확률 게임. 몸의 어느 한 부분만 망가져도 멀쩡한 뇌까지 함께 죽어야 하는 위험을 원천봉쇄하고 싶습니다. 몸 전체로 불확실한 120년을 버티느니 몸에겐 고장날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뇌만으로 확실한 120년을 살 수 있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의사의 경고에도 변함없는 알테어의 선택이었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베가조차도 말릴 수 없었다. 어떤 선택이 옳다고 결정적으로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만.

    그렇게 베가/알테어 부부는 보통 사람들의 건강한 120년에 해당하는 충만한 삶을 다 살았다.


    미망인

    수잔/크레이와 그들의 아이디 로봇들만 참석한 장례식은 조촐하게 치뤘다. 대형방송사와 같은 매스 미디어도 셀폰 하나와 드론 한 대로 무장한 무수한 나노 미디어도 사생활 보호법의 견고한 차단막을 뚫고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날 기자회견에 나가지 않을 수는 없었다. 스테이플스 센터는 아이디 로봇을 동반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지만 대부분 일명 중수소 부부와 헬륨 부부로 가득 찼다. 베가/알테어처럼 한 인간과 한 로봇으로 이루어진 부부. 그리고 수잔/크레이와 같이 인간 한 쌍과 그들의 아이디 로봇으로 이루어진 부부.

    "미스터 알테어의 뇌에 진동 가속장치를 심기로 한 결정에 대해, 미세스 베가 본인께서는 이 싯점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뇌사에 이은 뇌의 기능정지가 직접적인 사인이라고 들었는데, 그 전체 과정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만약 미스터 알테어와 같이 뇌에 가속장치를 심고자 하는, 그리하여 젊고 건강한 육체로 생산성 높은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까?"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졌고, 대부분의 질문은 베가가 대답했고, 나머지는 알테어에게 진동 가속장치를 심는 수술을 했던 뇌 외과의가 답변하였다.

    "미세스 베가의 향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마지막 질문에 잠시 정적이 흘렀고, 베가는 쓰고 있던 검은 색안경을 벗으며 말했다.

    "알테어의 육신은 더 이상 나와 함께 하지 않지만, 그에 대한 기억을 포함한 그의 정신은 내 안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알테어는 제 안에 영원히 살아있을 거에요."

    기자회견장 안에 또다시 정적이 감돌았고, 방송 카메라는 여기저기에서 눈물 흘리는 이들을 비추고 있었다.

    "알테어는 제 인생의 빛이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제게 빛을 주고 있어요."

    그때 방송 카메라는 베가의 얼굴을 클르즈업 했다. 원형으로 배치된 관중석 뒷쪽 여덟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거대한 스크린에 베가의 얼굴이 화면 가득 비춰졌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스테이플스 센터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이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베가의 눈동자는 로봇의 그것이 아니었다.

    베가는 다시 색안경을 쓰고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기자회견장을 걸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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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20 02:31:12  121.125.***.193  요우달  31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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