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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1224
    작성자 : 테라코타맨
    추천 : 1
    조회수 : 617
    IP : 72.83.***.20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03/18 10:47:59
    http://todayhumor.com/?panic_101224 모바일
    눈동자와 같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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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고립무원

    노터데임 대학교 캠퍼스는 아름다웠다. 수잔/크레이 부부는 베가와 알테어를 두고 떠나면서 도서관 연못 앞에서 한바탕 눈물바람을 했다.

    "엄마!"

    "아빠!"

            베가와 알테어는 부모를 껴안고 작별인사를 하고나서, 한편으서로의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그들 부부에게 손을 흔들어 보. 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완전히 벗어나는 순간.

    기숙사 방을 파스쿼릴라 홀과 키난 홀에 각각 배정받은 베가와 알테어의 대학생활은 순탄하게 시작되는 것처럼 보였다. 수업도 거의 다 같았고, 학생식당도 두 기숙사 건물 사이에 있어서 잠자는 시간만 빼고는 늘 붙어다니는 생활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늘 그랬듯이 캠퍼스 안에서 모두가 알아보는 그런 캠퍼스 커플이 되었다. 그들 둘은 그러한 외부의 시선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져 있어서 자연스럽기 그지없게 행동했다. 게다가 베가와 알테어는 서로에게 전히 집중기에 주변에서 무어라고 하든 별로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2학년이 끝나갈 무렵 그 소문이 퍼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전 과목 만점으로 전기공학과의 수석을 차지한 알테어가 베가와 공모하여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그런 소문. 영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베가가 어떻게 도와주었다는 것인지, 부정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시험장에서 그게 어떻게 가능했다는 것인지에 대한 추측도 그럴 듯하게 난무했다.

    "걔네들은 텔레파시로 서로 연결되어 있대."

    "그러니까 그 남자 애는 인터넷에 접속한 채로 시험을 보는 거랑 똑같겠네?"

    그런 식이었다. 찌질한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로봇이 연관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떤 인간들은 그 특유의 로봇에 대한 열등감을 폭발시키곤 했. 날 때부터 분신로봇의 도움을 받으며, 분신로봇에게 물으며, 마치 분신로봇을 엄한 가정교사쯤으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온 그들은 알게모르게 로봇에 대한 열등감과 스스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오감에 쩔어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그날도 베가와 알테어는 저녁을 먹은 다음 캠퍼스 안에 있는 세인트 메리 호수를 한 바퀴 돌고 통나무 채플을 돌아나오고 있었다. 가로등의 사각 지대 으슥한 곳에서 검은 그림자들이 불쑥 튀어나왔다. 모두 다섯 명이었다. 그들은 아무 말도 없이 다짜고짜로 알테어와 베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낌새를 이미 알아차리고 있었던 베가가 앞으로 나섰지만, 알테어가 그들 속으로 먼저 뛰어들어갔다. 몇번의 주먹을 주고받기도 전에 학교 경찰이 나타나며 상황은 간단하게 끝나버렸다.

    알테어와 베가, 그리고 상대편 다섯 명은 모두 학내 경찰서 건물로 연행되어 갔다. 밝은 실내에서 드러난 공격자들은 덩치가 풋볼 선수처럼 컸지만, 척 보기에도 신입생들이었다. 그리고 로봇을 반대하는 비밀모임의 구성원들이기도 한 것으로 이내 밝혀졌다.

    재판정에서 그들 다시 만난 것은 그로부터 여섯 달이 지난 뒤였다.

    "이미 제출했던 증거물인 반로봇 비밀결사의 강령의 복사본을 배심원들께 자료로서 배포하고자 합니다, 재판장님."

    알테어와 베가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가 자신의 태블릿을 보며 정중하게 말했다. 재판장은 역시 자기 앞 법대 위에 놓은 태블릿을 보며 재판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허락합니다."

    배심원들은 열두 명이었다. 그리고 모두 인간들이었다. 이 재판에서는 원고인 알테어와 베가 측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성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법에 따라 재판장도 검사도 변호사도 배심원도 모두 인간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재판은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사건 그 자체로 보았을 때에는 피고의 범죄행위는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명백한 것이었지만, 여론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에 따라 배심원들도 영향을 받을 게 뻔한 상황이라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원고는 인간사회에 들어와 있는 로봇으로서 인간들의 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인간들의 법 이전에 로봇3법칙을 존재의 전제조건으로 삼아야 합니다. 본 변호인은 원고 로봇인 베가의 로봇3법칙 정상작동 여부에 관한 정밀검사를 요구합니다. 만약 그 결과가 부정적이라면 최악의 경우 원고는 마땅히 인간사회로부터 퇴출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공안전을 위하여 법원의 작동중지와 해체 명령이 절실한 상황..."

    피고 변호인의 발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방청석에선 고함이 터져 나오며 재판정은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졌다. 재판장의 의사봉 소리에도 한동안 진정되지 않을 정도였다.

    방청석에 앉아 있던 수잔/크레이 부부는 물론이고 알테어/베가 또한 미동도 하지 않고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로봇 센터 관계자와 알테어/베가 커플의 친구들이 함께 와 있었지만 방청석의 다수는 여전히 피고들의 가족과 그들의 친구,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고들이 속해 있던 반로봇 비밀결사의 회원들이었다. 재판이 진행되면서 여론이 반로봇쪽으로 기운다 싶자마자 그 비밀 단체는 학칙을 준수한다는 명목 하에 당당하게도 남학생 사교클럽으로 전환했던 것이다.

    원고 변호인이 다섯명의 피고 가운데 우두머리 격에 대한 증인신문에 나섰다.

    "피고가 속한 반로봇 비밀결사는 어떤 단체인가요? 이름이 뭔가요?"

    "로봇을 사회로부터 퇴출시키자는 인간들의 모임으로서 '로봇파괴운동'입니다."

    "로봇은 로봇3법칙을 철저하게 따를 수밖에 없는 존재로서 인간에게 해를 끼칠래야 끼칠 수 없는데, 왜 로봇을 파괴하려는 비밀 불법단체까지 조직했나요?"

    "로봇들이 로봇3법칙을 글자 그대로 지킨다는 것은 엄밀하게 확인된 바 없는 주장으로서, 이 참에 양자두뇌 스캔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와 정신, 그 어느쪽으로도 열세에 놓여 있는 인간들이 과연 로봇들로부터 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광범위한 연구조사도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 사건에서 원고측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나요? 특히 로봇 베가가 피고인들에게 어떠한 위해라도 가했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원고인 미스터 알테어와 미스 베가는 거의 일방적으로 피고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영상으로도 확인되고 있는데 말이죠."

    "미스터 알테어? 미스 베가? 그들은 손을 잡고 걸었단 말입니다. 그것이야말로.."

    피고의 표정이 혐오감으로 일그러졌다. 때마침 피고측 변호인이 치고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어떤 말들이 나왔을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변호인의 논리를 끝까지 따라가기에 피고인은 혈기가 끓어넘치는 어린애에 지나지 않았다.

    그 순간, 열두 명의 배심원들 고개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아니면 턱을 끌어당기는 보이지 않는 피아노선이라도 있는 것처럼, 일제히 아래로 숙여지는 광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각 배심원 앞에 놓인 태블릿들이 일제히 삐- 소리를 냈던 것이다. 배심원들이 놓치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었다. 배심원 태블릿에 뜬 내용을 알 수는 없었지만, 그 타이밍과 배심원들의 표정으로 보건대 상황은 뻔해 보였다.

    재판은 역시 원고의 승소였다. 전국 네트웍으로 자신들의 얼굴은 물론이고 표정이나 몸짓 하나하나까지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배심원들이 그처럼 피고인들이 자폭하는 상황에서 인간들 편을 들어주고 싶어도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둑한 익명성에 몸을 숨긴 채 밝게 빛나는 스크린으로 마지막 재판과 심문과정 그리고 판결장면을 지켜본 일반 대중들의 반응은 전국 네트웍에서 얼굴들이 하나하나 클로즈업되는 배심원들의 그것과는 사뭇 달랐다. 거기다가 유언비어까지 나돌기 시작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심지어 배심원까지 모두 로봇이라는 거였다. 물론 그들이 인간이란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이었지만 재판의 전 과정에 걸쳐 모두 태블릿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태블릿 속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지 않고 빅데이터 수준으로 복잡화된 법에 따라 재판에 참여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혀 말이 안되는 건 아니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카메라에 두 번 잡힌 베가의 모습이었다. 피고의 변호인이 "퇴출.. 작동중지.. 해체"를 언급했을 때, 그리고 피고가 증인신문에서 "양자두뇌 스캔"을 내뱉을 때. 베가는 두 경우 모두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았고 표정조차 변하지 않았는데, 카메라는 베가의 두 눈을 클로즈업했다. 1 나노미터도 움직이지 않는 흔들림 없는 눈동자, 누구나 그가 로봇임을 알 수 있는 홍채의 초록 빛깔이 화면 가득 잡혔던 것이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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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20 02:40:12  121.125.***.193  요우달  31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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