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속 남탓하면서 했었는데..
배치 2150 받고 자리야 솔큐로 2600점대 안착.. 이 점수대에선 자리야 잘하면 캐리가 되더군요
올리면서 킬뎃이 항상 4 이상
2700, 2800점대 가면서 한계를 느끼고 솔져, 리퍼 딜러군으로 캐리를 해보려 했지만 택도 없음..
슬럼프 와서 바로 2100점대로 곤두박질
2500점대 근방이 내가 캐리할 수 있고 1인분 이상 확실히 할 수 있는 구간이다... 라고 생각이 들어씀.
일본여행때매 5일정도 게임 쉬고 다시 플레 점수나 맞춰보자 하고 열심히 했는데..
진짜 2100점대 트롤, 그냥 못하는 사람들이 왜케 많은지.. 속이 터짐..
그래도 연습하긴 좋아서 솔져 연습 열심히 했음.
하다보니 또 3금 4금 50킬 2데스 하는 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틋날 2900점대까지 와버림... 어??;;;
남탓 안하고 문제점을 나한테서 찾고 개선하려고 하니 점수가 올라가짐
근데 역시나 2800점대 이상 올라가니 에임이 흐트러지기 시작하고..
1인분이 너무 힘듬..
라인과 루시우를 잡았음. 다시 2800까지 떨어짐.
그리고 연승해서 다이아 안착!!!!
25승 30패
패가 더 많았지만 점수는 쭉 올라왔음
오버워치는 승률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시스템임
50%는 거진 자동으로 맞아가는 느낌이고
승급은 무조건 연승임
그리고 연승엔 개인의 캐리력이 필요함.
지면 캐리 못한 내 잘못이지 남 탓할 필요 전혀 없음.
그리고 하다보면 난 1인분도 못했는데 우리편이 캐리해서 이기는 판 분명이 있음.
그 빈도수만큼 트롤로 인해 지는 판도 생김.
그때 그 트롤을 커버할만큼 잘하면 질겜도 이겨지고 그러는데
그게 안되서 연패하고 남탓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됨.
남탓 하지 맙시다.
남탓 해봐야 같은 mmr 같은 점수대에요
항상 남탓하는데 문제는 내 실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