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메르시만 하는 유저로서 그냥 제가 지금까지 메르시하면서 터득한메르시 하는법입니다 ㅋㅋㅋㅋ
(잘못된 방법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메르시는 단일 대상에게 힐을 주는 효율이 가장 좋고 적절한순간에쓰는 궁은 상황을 역전시키기도합니다.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힐과 공업을 주며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
어떨때는 공격을 넣어주기도 해야하며(나를 보고있지않은 바스티온,포탑 / 라인하르트와 둘이 남았을때)
급할때는 혼자힘으로 살아돌아와야 하는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정신없이 싸우는사람들을 계속해서 정신없게만들기위해 정신없이 게임하다보면 뿌듯함을 많이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ㅋㅋ
우선오늘은 공격영웅들과의 관계입니다.
너무 많아서 편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ㅠㅠ
[트레이서]
아군-우리팀 트레이서 보다 적 트레이서를 볼때가 더많습니다. 그냥 피없는 우리편 트레이서가 근처를 지나가면 힐좀주고 트레이서로 서든하듯이 라인에서 혼자 총쏘고있다면 그냥 다른아군과 합류하러 도망쳐버립시다!
적군-잘하는 사람한텐 답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딱총으로 열심히쏘며 앞을 지나갈때 근접공격이라도 해줍시다 ㅠㅠ 주변에 아군이 없다면 통통뛰며 우리팀에게 도망가야합니다. 아주 잘하는 사람아니면 의외로 딱총/후드려패기로 쫓아내거나 죽일수도 있습니다!! ※궁극기 붙으면 ㅈㅈ
[리퍼]
아군-역시 볼일거의 없습니다. 순간이동할때 빨대를 꽂으면 위치가 발각됨으로 순간이동시작하면 신경꺼줍시다ㅎㅎ 거점 수비용 궁쓸때 죽지말라고 힐을 줍니다ㅋㅋ
적군-근거리에서 마주치면 뒤돌아서 슝~날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거리거 어느정도 떨어졌을땐 딱총으로 견제해줍시다. 이녀석 샷건은 거리가 멀어지면 메르시로도 간지럽습니다ㅋㅋ 적리퍼 궁나온지 한참되었고 게임시간이 촉박하고 거점 초박빙일때 궁이 나올것같다 싶으면 살포시 숨어줍니다 일단 근거리에서 궁을 맞기시작하면 아군 도움없는이상 죽길바라며 권총으로 궁끊기라도 시도해봅시다. 아군솔저나 위도우와 함께 견제하면 어쩌면 끊을수도!!
[파라]
아군-좋은 친구입니다 적절하게 힐과 공업을 주다가 "포화개시!" 소리가나면 쉬프트로 따라올라가며 힐을 줍니다 궁쓰는파라는 따라올라가는 그 짧은순간에 이미 개피일 확률이 높습니다ㅠㅠ 도착하면 상황을보며 공업을 줍니다. 수비때 상황이 여유롭고 적의 공세가 띄엄띄엄하다면 1인궁로 살리는데써도 이득인경우가 있습니다.
적군-파라가 샷발이좋다면 숨을때 더 확실히 멀리 숨거나 돌아가야함니다. 여유부리다 비명황사합니다 ㅠㅠ 궁이 켜지면 역시 확실하게 숨었다가 시체밭으로 날아가 부활!!
[맥크리]
아군-역시 볼일이 거의 없습니다. 거점 방어용 궁을쓸때 옆에있다면 근거리에서 힐을 줍시다. 어차피 그땐 눈에 잘보이는데 죽지라도 않게해준다면 상황을 뒤집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적군-제일 짜능나는 놈입니다. 근거리에서 섬광탄을 맞으면 죽을 확률 90%이상입니다. 이때는 그저 만약 천운으로 죽지않는다면 어디로 날아갈지 화면이나 스캔해둡시다.원거리 견제도 안됩니다ㅠㅠ 궁극기도 빨리 확정되서 죽기도 하지만 만약 숨기에 성공한다면 의외로 상대 메르시 팟지 만들어준느 1등송신이기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석양이진다... 탕!탕!탕!탕! 슈웅~ 영웅은 죽지 않아요!
[솔져 76]
아군-가까이에있다면 공업주는게 의외로 좋습니다. 공격력 자체가 다른 공격군들 상대로 준수한편인데 공업마저 걸어주면 견제용으로 딱이죠 라인하르트 방패깨는데도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이런 특징은 솔져의 궁극기와 연게하면 상대편 영웅들이 정말 삽시간에 녹일 수도 있기때문에 솔져가궁을 언제 쓰는지 주시해봅시다.
적군-물몸의 메르시로선 두세발 점사도 너무아프고 근접해서도 훨씬 불리하고 가까스로 도망치는순간에 날아오는 나선환도 무섭습니다. 특히나 궁극기쓰는 소리가 들리면 빼꼼도 하지말아야 합니다. 빠르게 날아가는 수호천사라도 김병장의 궁극기엔 표적 투성이일 뿐입니다 ㅠㅠ
[겐지]
아군-트레이서만큼이나 볼일이 없습니다.우리진영에서 궁을쓴다면 죽지말라고 힐을 주거나 공업등 상황에 맞게 해주면 됩니다~
적군-뒤로돌아와 메르시만 쏙~따고 가는 겐지는 참으로 무섭습니다. 류승룡도 메르시를 먼저때릴태고 나를 때리진 않아도 아군에게 힐준다고 해결되진 않습니다 그냥 멀리있는 팀원에게 도망갔다 다시오거나 정말 구석에 잘숨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