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 박스의 문제점은 랜덤이 아니라 크레딧으로 구매를 하지 못하는점이 가장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기존 오버워치 전리품상자는 램덤이였습니다 허나 랜덤이라고 이때 얻은 크레딧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킨을 살 수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유저들이 별말이 없었던것 입니다
그런데 발매한지 2개월밖에 되지 않는 오버워치에 벌써 부터 한정판이랍시고 크레딧으로도 구매가안되어 자신이 얻고자 할 스킨이 있다면
나올때까지 랜덤박스를 구매해서 시도를 해야되는 랜덤박스가 나왔습니다
이게 맞다고 봅니까? 차라리 롤처럼 자신이 원하는 스킨을 골라서 직접살 수 있게 만들었으면 이렇게 반발도 안심했을겁니다
몇몇분들은 넥슨 안겪어봤냐 모바일게임 안봤냐 능력치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닌데 왜그러냐 하시는데
오버워치가 더 좋은쪽으로 개선해나가야지 자꾸 그런 그지같은 게임들하고 비교하셔서 현실안도만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지같은 랜덤박스를 도입해왔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한정판 박스가 계속 나오겠죠
정말 최악으로가면 다른 블리자드 게임들에도 랜덤박스가 도입될수도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무료게임도 아니고 45000원짜리 풀프라이스 게임입니다 다른 풀프라이스 게임들도 추가 dlc로 의상을 팔아 먹는 경우가 많죠
아주 악질적인 예로 DOA5RL이 있는데 게임패치는 뒷전이고 의상팔이에만 열을 올리는 게임이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욕을 먹지요
허나 이렇게 욕먹는 게임도 자신이 원하는 게임은 골라서 살 수 있습니다(콘솔한정 PC판은 세트로 판매. 그래서 또 욕먹음)
근데 제가 보기엔 DOA5RL보다 지금 오버워치 하계 박스가 더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이라면 많은게이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블리자드에 대한 좋은 인식들이 이번일로 인해 많이 변하리라 생각됩니다
디아1부터 지금까지 블리자드 게임을 많이 즐겼던 유저로써 갓겜회사로 불리던 블리자드가 삽질하는거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