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시간전 입니다

사실은 일본친구는 맞지만 구체적으로는 일본인의 여자친구 입니다 어..음..

겜 시작하기전에 여러 캐릭들이 보이잖아요

한조라던지 겐지라던지 하면서

여친이 하는말이  오오! 니혼고 키코에루!( 오오! 일본어가 들린다! ) 라던지  

아무튼 쭉 하다가 여친이 하는말이

"일본캐릭터는 있는데 왜 한국캐릭터는 없어? "

"있어! 디바라고! 로봇을 조종하는 여자캐릭터야! "

"헤에.. 전혀 한국스러운 이미지가 안보여 "

 여친의 일본사상이라던지 그런게 아니라 
한편 그 잠시동안의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그 뭔가 누가봐도 아! 이건 한국의 멋스러움! 한국의 용사! 라는 그런 컨텐츠라던지 없는게 잠시 동안 저도 생각하면서 진짜.. 없네.. 라고 생각한 저도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겜방끝나고 바로 술집가서 고기 궈먹고 술먹고 하하 꺌꺌 거리며 지금은 옆에서 취해서 드르렁 누워있습니다

근데 뭔가 진짜 굳이 꼭 오버워치가 아니더라도

저말이 계속 뇌릿속에 오래 박혀있네요.

 저도 취하네요 으으..  
 

블리자드..끄억 .. 꾕과리 전사.. 만들어내! 

궁쓰면 막 머리 휘저으면서 반경 이내 모두 꾕과리 꽝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