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 40렙 넘은 늅늅이고요

솔큐는 라인 파티는 딜러 주로잡는 사람입니다

오늘 어쩌다가 파티로 진정 빡겜을 했어요

3판했는데 그중 2번 지고 진판은 팟쥐 먹었어요

그러면서 느낀점이 있어요

룸바니 공격일때 골앞에서 리퍼로 대박궁 한번쳤어요

팟쥐라서 처음엔 기분이 좋았는데

리플레이보면서 굉장히 부끄럽더라구요

나는 숨어서 궁각재고 있는데

라인님은 적 바스티온 파라 로드호그 앞에 두고 방패들고 화물로 걸어가고

자랴님은 그 옆에서 쉴드켜고 보조하는 상황

라인님의 방패는 적들의 공격으로 부서지는데

전 적들이 좀만 더 나오면 궁써야지 생각했거든요

근데 방패가 곧 깨질것 같아서 조금 이른 타이밍에 궁 쓰고 5명 처치했어요

또 다른 팟쥐는 아누비스 수비일때

비거점에 들어온 적 4명을 자랴님이 궁으로 묶고 제가 석양써서 잡았어요

그러면서 느낀점은

딜러는 화려하게 팟쥐먹지만

그걸 차려주는 서포터나 탱커에게 돌아가는게 너무 적은것같아요

5인팟이었는데

솔큐 한분이 리퍼였는데 지고나니 라인 못한다고 말한게 너무 억울하네요

바스티온 앞에서 방패 깨지면 로드호그한테 끌려가 끔살당할걸 알면서도

지금 안가면 게임이 질걸 알기에 묵묵히 방패들고 걸어갔던 라인님

그에 반해 숨어서 궁각보다가 대박궁 터뜨린 딜러

팀을 위해 희생한 플레이어가 더 좋은 대우를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졌다고 남탓하지말고

킬금 딜금 이라도 내가 누구를 더 빨리 잘 처치했으면 결과가 좋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같이한 팀원에게 잘했다 격려하는게 나중가면 더 좋은결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