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74318677b93ba445bdb4092a774bff471d92184__mn83672__w856__h1100__f118545__Ym201607.jpg" alt="lucio-concept.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320px;height:411px;" filesize="118545"><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7431868f1fde560401243beb4abf8ce5697e05e__mn83672__w688__h1100__f82881__Ym201607.jpg" alt="symmetra-concept.jpg"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width:320px;height:512px;" filesize="82881"></div> <div style="text-align:left;">루시우 '세계적인 DJ, 자유의투사'                              시메트라 '광축가, 세계적 건설 기업 비슈카르의 하수인'</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br></b></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b>인도 남부에 위치한 세계적인 거대 건설 기업인 비슈카르.</b></div> <div><br></div> <div>옴닉사태이후 비슈카르는 나라에 넘쳐 나는 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롭고 자족적인 도시들을 만든다는 목적 하에</div> <div>'빛을 현신화 시켜 물체를 구성하는 능력을 가진'광축가들을 동원하여 여러가지 힘겨운 작업에 착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는 것 같이 보였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실상은 계약 수주를 위해 경쟁 기업에 테러를 저지르고 난민촌을 파괴하는 악의 조직이었다.</div> <div>그러한 가운데 비슈카르에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던 한 마을에서 어느 청년의 활약으로 이 기업이 물러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div> <div>그 청년의 이름은 바로 '루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흔히 사람들은 그를 '루시우'라고 불렀다.</div> <div><br></div> <div>시간은 흐르고 세계적인 DJ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div> <div>사람들이 하나둘씩 비슈카르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회사에 대한 보이콧이 하나둘씩 생겨나게되자,</div> <div>회사의 중역들은 루시우를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을 점점 확고히 갖게 되었다.</div> <div><br></div> <div>회사는 자사의 소속인 '시메트라'를 루시우의 주변에 배치하여 틈틈이 그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감시 하에 두도록 명하게 된다.</div> <div>사실 감시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모두 해결이 된 최근에는</div> <div>DJ라는 직업에 몰두중인 루시우였기에, 어떻게 보면 정말 하는 것 없는 지루한 날들이 하루하루 흘러가고 있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뉴스에서 갑작스럽게 들려온 한 뉴스는 루시우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div> <div><b><br></b></div> <div><b>-오버워치, 다시 부활하는가?-</b></div> <div><br></div> <div>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에는 어느 한 박물관에서 서로 격렬하게 대치중인 <b>네명...(?)</b>의 인물들을 비추고 있었다.</div> <div>세계적인 DJ로써 많은 부와 명예를 누리던 그였지만, 언제나 '자유의 투사'로써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던 그는</div> <div>뉴스를 보며 다시금 가슴이 세차게 뛰는것을 느끼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시간은 흘러 도라도에서 열리는 빛의 축제(옴닉사태 이후 그 기념으로써 열렸던 축제. 지금은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에 DJ로써 초대된 그는 축제중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수의 무기들로 중무장을 하고 행사장을 습격한 다수의 과격한 성향의 무리들과 맞딱뜨리게 되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들의 정체는 '로스 무에르토스'라는 갱단이었고 그들을 고용한것은 바로 비슈카르였는데, 축제에 초대되어진 <b>루시우를 처리하는것</b>이 그들의 목적이었다.</div> <div><br></div> <div>축제의 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여기저기서 폭발을 동반한 굉음과 함께 사람들의 비명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div> <div>즐거운 분위기에 취해있던 도라도는 어느새 여기저기서 피어오르는 불꽃으로 붉게 물들어 지옥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자, 갑시다. 여러분!"</div> <div><br></div> <div>하지만 그와 동시에 굵직한 음성을 동반하며 함께 몇몇의 인영이 그림자속에서 뛰쳐나왔고, 상황은 순식간에 역전되기 시작했다.</div> <div>이리저리 흩뿌려지는 전기다발과 빛줄기, 그리고 수많은 총알속에 갱단은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후퇴를 하기 시작하였다.</div> <div><br></div> <div>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뛰어다니는 인물중에는 시메트라의 모습도 있었다.</div> <div><br></div> <div>갱단의 습격이 자신이 속한 회사의 계략이었음을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었기도 하였지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갱단에게 습격당하는 무고한 시민들을 보며 소싯적 마음속 깊이 품고 있었던 정의감이 살아났던 것은 아니었을까.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메트라 본인은 어릴적 겪은 빈곤한 생활에 대한 혐오와 다른 이들을 가난에서 구해주겠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었다.</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br></div> <div>"꺄아악!!"</div> <div>"으아아악!"</div> <div><br></div> <div>그때였다. 시메트라의 귓가에 들린것은 무너지기 직전의 어느 한 건물의 안에서 미처 피신을 하지 못하고 갇혀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의 내지르는 비명소리,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광축가로써 재빨리 건물을 재구성시키면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리라! 그녀는 지체없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건물을 향하여 내달리기 시작했다.</span></div> <div><br></div> <div>무대를 박차고 나와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던 루시우에게도 그런 시메트라의 모습이 보였고, 동시에 그녀를향해 드리워져있는 갱단의 총구또한 또렸히 보였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루시우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황급히 자신의 롤러블레이드의 출력을 최대로 폭발시키며 그녀에게로 '날아갔다'.</span></div> <div><br></div> <div><b><font size="5">타--앙!!!!...</font></b></div> <div><br></div> <div>그렇게 한발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동시에 총을 쐈던 갱은 제압을 당했다.</div> <div>동시에 거세게 몰아나가는 정의의 세력. 도라도는 비로소 다시금 그들에게 구원을 받은것이었다.</div> <div>....하지만 가엾은 한명의 청년은, 차가운 바닥에 몸을 뉘여야 했다.</div> <div><br></div> <div>-응급치료실-</div> <div><br></div> <div>"다행이도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출혈이 너무 심했어요. 언제 깨어날는지는 잘 모르겠군요."</div> <div><br></div> <div>안타까운 음성을 내뱉는 인물은 '앙겔라 치글러' 과거 오버워치에서 의무장교를 맡았던 중역 중 하나.</div> <div>현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b>메르시</b>로 불리우고 있는 그녀.</div> <div><br></div> <div>"네... 그렇군요..."</div> <div><br></div> <div>쓰러진 그에게서 떨어져 나온 부품을 손에 쥔 채 힘없이 대꾸하는 시메트라.</div> <div><br></div> <div>그녀는 지금 커다란 갈등에 휩싸여 있었다.</div> <div><br></div> <div>'어렸을적 가슴에 품어왔던 이상은, 과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었을까?'</div> <div><br></div> <div>분명, 아니었다.</div> <div>아니라면, 바꿔야 한다.</div> <div>그리고 그 순간은, <b>지금이다.</b></div> <div><br></div> <div>그렇게 마음을 먹은 순간, 그녀의 눈빛은 순식간에 달라졌다.</div> <div>더이상 그녀는 세계적인 악덕 거대 기업의 하수인이 아니었다.</div> <div>가슴에 정의감을 불태우며 그녀는 다시금 하나의 영웅으로써 다시 태어나리라.</div> <div><br></div> <div>기술자 윈스턴에게 자신의 텔레포트기술을 제공하여 만들어진 시간 역행 이동기를 바라보며 그녀는 나지막하게 읊조렸다.</div> <div><b><br></b></div> <div><b>"기다려요... 이제... 더 이상은 당신을..."</b></div> <div><br></div> <div>쓰러진 루시우의 장비를 윈스턴의 도움을 받아 적당히 개량하여 자신의 장비와 결합시킨 그녀는,</div> <div>이제 <b>빛으로 치유와 구원의 선율을 창조해내는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b></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74318551634f0cfe13e4e4b96f7e8efd5ddb797__mn83672__w1164__h1100__f95800__Ym201607.jpg" width="800" height="756" alt="루시우+시메트라 = 개심한 시메트라.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5800"></div>                                      시메트라 '광축가, 새로 태어난 빛의 치유사'<br><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편 예고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7437563e65c3b0b74464f8e94f58737c16846d3__mn83672__w1400__h1100__f173598__Ym201607.jpg" width="800" height="629" alt="자르시(메르시+자리야).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3598"></div><br></div> <div>강한 그녀, 아름다운 그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 세상을 뒤집으리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영웅은 죽지 않슴다. 자리털고 일어납니다, 실시!"</span></div> <div><b><br></b></div> <div><b>-파워 워치 라이징-</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