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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overwatch_15226
    작성자 : 淸人
    추천 : 0
    조회수 : 280
    IP : 39.118.***.17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6/27 21:03:41
    http://todayhumor.com/?overwatch_15226 모바일
    오버워치 후기? 소감?(장문)
    대략적인 느낌

    1. 게임의 흐름이 정말 복잡하고 빠르다. 영웅들이 거진 다 기동성이 좋다는 점은 차치하고, 맵의 구조가 게임 한 판이 정말 빠르게 흘러갈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어있었다. 

    2.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조합싸움. 개개인의 실력이 진짜 상성 씹어먹는 정도가 아니라면 일단 팀의 영웅들을 잘 조율해봐야 한다. 그냥 즐겜이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보지만,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조합 잘 맞추는 것이 최고이다. 팀의 조합이 좋으면 거진 다 이기는 게임을 했다.

    3. 채팅이 정말 깔끔하다. 가끔 보이는 험담도 보통 어떻게든 얌전하게 뒤틀어버린 말이다. 

    4. 3번과 좀 연관점이 있으려나? 밀리는 게임을 할 때 정치질 시도가 보인다. 팀에 위도우메이커가 있다면 거의 무조건 정치질 대상 1순위. 화물 멈추게 하려고 다급하게 몸으로 막아서 겐지 상대로 평균 15초 간을 끌었었다(이 플레이가 적잖이 나왔다.) 패배한 후에 채팅을 보면 저격수가 왜 들이대서 죽냐고 운을 떼면서 위도우 왜 하냐고 슬슬 여론을 유도하려하기 시작한다. 이 경우 팀원의 영웅은 매우 높은 확률로 겐지이다.

     4-1. 좀 보충이랄까? 팀원에 나보다 더한 트롤러가 있어도 내 영웅이 위도우인 이상 무조건 나부터 쓴소리 듣는다. 변해가는 전황을 인식하고 다른 영웅으로 바꿔도 처음에 내가 위도우를 한 이상 욕을 먹는다. 채팅만 보면 그 판 트롤링 내가 다 한 것 같다. (한조도 비슷한 패턴으로 욕먹는듯? 이해하고, 동정하는 바이다.)

     4-2. 뭔가 롤에 깊이 빠져있다 나온 사람이 좀 인식이 되는 느낌이다. 그것도 아주 나쁜 방향으로 빠져있던 사람들이...


    플레이해본 영웅에 대해서. (기억으로는 대략 위도우 6시간 메르시 4시간 라인하르트 바스티온 30분 정도)

    1. 위도우메이커를 입문으로 했는데, 여타 해봤던 FPS들과는 플레이 방식이 달랐다. 권총 바꿔들 깜냥이 없으니 그 점은 편한데, 그것만 편하다. 기동성 진짜 잘 활용해야하고, 저격모드로 풀차지를 해도 확실하게 죽이려면 머리쪽으로 에임을 빠르게 잘 노려야한다. 아니 그냥 앞뒤 다 짜르고, 진짜 어렵다. 최고의 플레이는 두 번 얻어냈다.

     1-1.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 마찬가지다. 엉덩이가 먼저인가 위도우가 먼저인가.

     1-2. 플레이하면서 여론호도의 대상이 됨을 자주 겪었기에 위도우 기타 저격수가 잘 못하고 트롤링을 해도 관대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위아더트롤.

     1-3. 아니 그럼 게임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 좀 당해가면서 피하는 법을 알고 맞추는 법을 알지...

    2. 위도우메이커가 너무 어려워서 잠시 메르시를 해보았다. 메르시는 위도우메이커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어려운데, 저격수는 지금 위치한 곳의 진형을 먼저 고려하고 전진/후퇴/대기를 결정하는데, 의사양반은 맵 전체를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이게 팀원들의 동선이나 현재위치를 살펴야하기 때문인데...

     2-1. 그럭저럭 플레이했을때, 힐 안해준다고 투덜거리는 팀원의 9할이 놀랍게도 겐지 플레이어였다. 저기 멀리서 십자표시 뜬 채로 바쁘게 움직이다가 어느순간 그 표시마저 사라져버리는... 이것은 마치 과거 롤을 하면서 보았던, "내가 캐리할꺼임."이라면서 와드 없는 정글 부쉬로 용맹하게 달려가다가 블츠에게 끌려 적들에게 끔살당하고 "아 팀원들 안 따라오고 뭐하냐."라고 투덜거리는 리신과 같았다.

     2-2. 나름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궁쿨 찼을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운영이 많이 다르다. 접전중에는 팀원들이 적당히 떨어져있는 게 좋기 때문인데, 뭔가 판단력이 빠르게 선 사람들이 메르시를 바로 노리고 오기 때문에 쉬프트를 이용해서 적당하게 산개한 팀원에게로 도망가면 완전 좋다. 목표 팀원은 주로 체력이 빠진 팀원들. 리퍼나 겐지 같은 경우는 근접해서 공격하는 영웅이기에 체력이 다 차도 어느정도 체력공급을 유지하며 따라붙었다가 안전이 확인되면 다음 타자에게로 넘어가면 된다 싶다. 라인하르트 대상으로는 그냥 방패에 금이 얼마나 생겼느냐 여부를 확인해주고 거기에 맞춰서 쫓아가주는게 좋다.

     2-3. "탱커 없나요?"라고 물으며 라인하르트 픽을 요청했는데, 칼로도 탱킹 된다고 겐지를 고르더라. 더불어 가부끼라도 추는지 2한조가 추가되면서 메르시 2한조 2겐지. 나머지 한 분은 기억이 안 남. 그 경기는 물론 깔끔하게 짐.

     2-4. 뭘 눌렀는지 내 메르시가 팀 라인하르트에게 뭔가 농담을 건넸는데, 라인하르트가 씩씩하게 농담으로 맞받아치더라. 상남자에게 설렌 28세 탈모.

    3. 라인하르트... 나만 화물 밀어내냐;;; 뒤따라오면서 맞아가며 체력 보충해주는 메르시가 불쌍해서 울었다.

     3-1. 공격진영 한정인데, 메르시가 은퇴할때 안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이제 은퇴한다면서 출발기지에서 농구공만 치고 노는 라인하르트'들'. 안가고 뭐하냐고 물었더니 게이트볼 한다 카더라.

    4. 고만고만한 초보들끼리 한다면 바스티온이 정말 꿀이다. 아직 각 영웅별 특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냥 들이밀고 오는 상대분들이 자주 있다. 게틀링모드로 몇 번 쓸어내고 최고의 플레이를 2번인가 얻어냈다.

    5. 위의 언급된 영웅들만 해보았다. 나머지 해본건 솔저76이나 토르비욘인데, 둘 합쳐서 2분이니 안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위도우메이커 플레이 시간이 제일 길긴 하지만, 밀린다 싶으면 바로바로 스위칭을 해준다. 위치나 팀원들을 보고서 위도우메이커에서 바스티온이나 라인하르트를 해주는데, 라인하르트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선택하는 편. 그렇게 불리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탱커요청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해주는 편이다.


    기타.

    1. 송하나는 메카 탑승이 너무 불편해 보인다. 쭈그리고 들어가서 고개를 그렇게 위로 꺾으면 엄청 불편할텐데... 녀석에게 추천하고싶은 탑승 방법이다.



    2. 해 저무는 광경을 바라보며 "석양이 진다..."라고 중얼거리는 버릇이 생길 것 같다.

    3. 왜 시비거는 건 겐지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을까...

    4. 누군가를 탓하지 않는다. 팀을 탓한다. 위도우 선택했다가 메르시로 바꾸는 경우에는 그러지 않지만, 처음부터 작정하고 메르시로 시작할때 종종 그런다. 2한조 2겐지 한 번 더 언급하련다. 대책이 안 선다. 처음으로 탱커요청이 싸그리 씹힌 판이라서 그런다.
    淸人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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