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민과 트윈텔은 사랑입니다.

일단 저는 신도림에서 현금가 69000원에 구해왔습니다.

아마존 직구 빠른배송이랑 가격이 비슷하군요.

일단 싱글 스토리 요소가 빈약하긴 합니다. 그게 좀 아쉬운데... 그랑프리 NPC 난이도가 1부터 10까지 있는데 이게 꽤나 어려워서 ㅋㅋ 도전욕구가 생겨요.

암즈의 랭겜은 그랑프리를 4단계 이상 클리어해야 참가 가능한데, 적당한 것 같습니다. 4단계부터 꽤 까다로워요.


모션 인식 감도는 훌륭합니다. 원하는대로 컨트롤 가능합니다. 대쉬나 점프는 버튼으로 운용하기에 민첩한 조작도 가능해요.

주먹은 뻗었다 돌아오는 시간이 있어서 모션으로도 충분하구요.

저는 날이 더워서 그냥 프로콘으로... 콘트롤러 조작도 편합니다.


일단 고급 기술이 없다보니 회피나 막기, 차지 공격 등 눈치껏 대처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

초보가 접근하긴 쉬워요. 그리고 고수들의 싸움은 거의 눈치싸움이죠.

다양한 암을 조합가능해서 전략적인 면도 있습니다. 암마다 특색이 꽤나 강해요.

멀티 로비는 정말 훌륭합니다. 정말요.


저는 격투게임 1급 청정수라 자부 가능합니다. 쓸줄 아는 격투게임 기술은 파동권 뿐이었어요. 그래도 암즈를 재밌게 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캐릭터가 예뻐요. 트윈텔 엉덩이 보이시나요? 하악 26살이면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 저랑 결혼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