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울할때는 우울하거나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게이지가 100부터 -100까지 있다면 -100을 치고 올라오는 편인데요 ㅎㅎ..
이미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우울할때마다 죽도록 듣던 노래들을 한번 모아봤어요 !!
1. 푸른새벽 - 푸른자살
이 외 추천곡 : 사랑
2. 캐스커 - 아무도 모른다
캐스커는 전곡 추천!!!!!
3. 이이언 - Bulletproof
어두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아서 우울할때 큰 힘이 되어줬던 노래예요
취향저격당하면 헤어나올수가 없는 .. ?
이 외 추천곡 : 너는 자고
4. 루싸이트토끼 - 북치는 토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루싸이트토끼를 알게해준 곡인데,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가사가 참 슬퍼요
이 외 추천곡 : TIBI, 꿈에선 놀아줘, 12월
5. 이소라 - track 9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게되었는데 너무좋아서 바로 찾아서 들은노래ㅠㅠ
'이소라 - 운 듯' 도 기분 안좋을때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6. 에픽하이 - 당신의 조각들
7. 오지은 - 고작
이외 추천곡 : 익숙한 새벽 3시, 겨울아침
8. 네스티요나 - 사라지지 않는 밤
9. 스웨덴 세탁소 - 답답한 새벽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새벽에 들으면 감성폭발하는 노래..
이외 추천곡 : 단 한번도 넌, good night baby
10. 쏜애플 - 살아있는 너의 밤
몽환적인 멜로디와 목소리.. 계속 듣게되는 마성의 쏜애플 ㅠㅠ
이 외 추천곡 : 빨간피터, 살아있는 너의 밤, 청색증, 이유
하나의 포스팅에 최대한 많은 곡들을 소개하려고
동영상 밑에 해당 아티스트의 다른 곡들을 넣어보았어요
이이언이 속해있는 MOT과 캐스커는 정말.. 전곡들어보시는걸 추천하구요
위 곡들은 모두 제가 작년에 우울할때 많이 들었던 곡들인데..
물론 지금도 우울하지만 ㅋㅋㅋㅋㅋ
음악을 들으면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라서 떼어놓질 못하겠더라구요
오유분들이 음악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음.. 아무리 힘들더라도 적당히 들으세요 ㅋㅋㅋㅋㅋ 그래야 가는귀 안먹습니다 ㅠㅠ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