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래리 칼튼 - room335
유명한 곡이죠. 정말 듣자마자 반한 곡이에요. 반복되는 리듬과 매력적인 코드위에
래리칼튼의 흉내낼 수 없는 그 기타톤과 느낌.
2. 에릭존슨 - manhattan
아름다운 기타 톤 하면 에릭 존슨이죠.
특히 전 맨햇은...ㅋㅋㅋ 을 굉장히 좋아해요.
딱딱 떨어지는 완벽하고 감각적인 연주와
너무 멋진 멜로디... 아름다운 톤...
3. 임재범 - 그대 내게 와
이번에는 한국음악으로.. 임재범의 곡들은 크게 즐겨듣는 편은 아닌데 이곡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곡이랑 이 밤이 지나면을 좋아해요 ㅎㅎ 개인적으로 둘다 느낌이 비스무레.
서정적이면서 쳐지지 않고 세련된 느낌.
저는 유앤미블루로 활동했던 방준석씨를 되게 좋아합니다.
이 곡은 방준석씨가 유앤미블루 활동 후 임재범씨랑 같이 앨범 작업하면서 작곡을 한 곡이에요.
그래서 중간에 심취해서 기타치시는 분이 방준석씨에요... ㅋㅋㅋㅋ
4. 화이트 스네이크 - is this love
좀 지난 곡이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곡... 데이비드 커버데일 목소리를 매우매우 좋아해요.
그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가 정말 멋있어요.
이 동영상을 제가 고딩때 봤는데 그땐 순수해서 매우 야하다고 생각했다는...ㅋㅋㅋ
이 곡 듣고 있노라면 12시 넘은 밤 도시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고3시절 배철수의 음악 캠프때 이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신청곡으로 보냇는데
이걸 안틀어주고 here i go again을 틀어준 기억이 나네요..제 아이디는 그대로 불러놓고ㅠㅠ
그땐 아 왜 신청곡을 안틀어주고 딴 곡을 틀어주는거야! 막 이랬는데 지금 와서 here I go again 가사를 읽어보니
정말 그 시절 딱 맞는 가사더라구요 ㅋㅋㅋ
5. fourplay -my love's leavin'
포플레이를 되게 좋아합니다. 곡들이 정말로 하나같이 좋거든요. 제 취향인가봐요.
연주력은 물론 최고죠. 스무스하면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곡들이 가득해서 골라듣지 않고 그냥 계속 들어요 bgm마냥 ㅋㅋㅋㅋ
거의 대부분의 곡이 그냥 연주곡인데 이 곡은 보컬이 함께 한 곡이에요.
음.. 어디선가 어떤 뮤지션이 이곡 리뷰 쓴게 기억날랑말랑 하네요. 사랑고백할때? 별을 볼때? 어울릴것 같은 곡이래나?
저도 동감해요. 도입부부터 무언가 설레이는 반짝임이 막 느껴지는 곡이거든요.
6. 마지막곡... 포플레이 - esprit de four
읽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