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초입부가 굉장히 인상적이죠.</span></div> <div>스탠리큐브릭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 쓰여서 유명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영화도 재수 할 때 봤던거 같아요. 참 공부 안하고 영화 많이 봤던거 같네요.</span></div> <div>영화 후반부에는 살짝 졸뻔 했습니다. </div> <div>약간 철학적인 내용이랄까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나와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div> <div>설명해주는 대사랄까? 그런게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div> <div>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인간이 우주에 가면 물 밖에 던져진 물고기 같은 신세라는 느낌으로 </div> <div>우주에 장면을 촬영했다고 합니다.</div> <div>뭐 영화도 한 번은 볼만 하고, 음악도 들어볼만 합니다. </div> <div><br></div> <div>어느 댓글을 인용하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div> <div>'신의 존재를 늘 염두에 둔 인간에 대한 철학에서 신이라는 여러 개념으로 부터 자유로운 인간에 대한 철학으로 넘어감이니...</div> <div>짜라투스트라의 신은 죽었다는 표현은 엄청난 것이죠. </div> <div>동시에 초인의 세기가 왔지만 아직도 인간은 진정한 의미의 참자유를 찾고 있으니~</div> <div>그런 비장함과 감동이 담긴 존재론적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font size="2">Corvallis-OSU Symphony</font>,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곡,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입니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1pRsQ-9NeMA"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다음백과에 검색해서 나온 내용을 덧붙입니다.</div> <div><br></div> <div> <div><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1896년 슈트라우스가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은 느낌을<span style="font-size:9pt;"> 음악으로 옮긴 것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곡은 매우 강렬한 인상의 〈서주〉로 시작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팀파니와 트럼펫이 태초의 어두움을 뚫고 하늘 높이 떠오르는 초인의 모습을 보여 준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1곡 〈저 세상 사람에 대하여〉에서 '저 세상 사람'이란 우리 인류에게 부과된 문제를 종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2곡 〈시와 음악이라는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에서는 첼로와 파곳이 동경 어린 선율을 아름답게 연주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3곡 〈행복과 불행에 대하여〉는 사색적이고 명상적인 멜로디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4곡 〈무덤의 노래〉는 죽어서 돌아오지 않는 청춘에 대한 회상을 노래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5곡 〈학문에 대하여〉에서는 제목에 충실하기 위해 매우 수학적이고 계산적인 작곡 기법이 사용되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6곡 〈평온한 자〉에서는 젊음의 기운이 완연하게 드러나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7곡 〈춤의 노래〉에서는 힘찬 환호성이 정신의 활력을 보여 준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어 조용한 분위기의 제8곡 〈밤의 노래〉를 거쳐 신비한 느낌을 주는 제9곡 〈밤에 방랑하는 자들의 노래〉로 끝을 맺는다.</span></div></div> <div><br></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