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무릇 사람은 그 행동으로 정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고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div> <div>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여하는 것이 </div> <div>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준다고.</div> <div>그러면서 자신은 다른 반 선생님들처럼 학생들을 항상 지도하지 않고 </div> <div>가끔 어떤 일을 하는 지를 잠깐 잠깐 지나가면서만 봐도</div> <div>누가 공부하는지, 누가 노는지,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div> <div>그 때, 우리반 누구도 그 말에 긍정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잠깐 쉬는 타이밍에 부분을 봐놓고 전체를 추측한다고 그렇게 생각했었죠.</div> <div>그런데 10년도 넘은 지금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인거 같더라구요.</div> <div><br></div> <div>지금 공부하는 사람은 학생</div> <div>지금 일하는 사람은 노동자</div> <div>지금 취업 준비하는 사람은 취업준비생</div> <div>지금 오유하고 있는 당신은 오유징어</div> <div>그리고 덕질하는 사람은 덕후</div> <div><br></div> <div>러블리즈 덕후로서 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div> <div>몇일 늦었지만 올립니다.</div> <div>노래 자체도 참 좋네요</div> <div><br></div> <div>러블리즈 Kei의 '군주 - 가면의 주인' OST 중 '별과 해' 입니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fTNs41cuEc"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별과 해는 결코 만날 수가 없어요</div> <div>같은 시간 같은 공간 늘 항상 그 자리인데</div> <div><br></div> <div>우린 낮과 밤처럼, 마치 물과 불처럼 </div> <div>끝내 함께 할 수 없어서</div> <div>속이 타들어가고 맘에 멍이 들어도 </div> <div>또다시 그댈 부르네요.</div> <div><br></div> <div>그대를 원하고 원하다 보면 </div> <div>애타게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div> <div>오늘도 흔들리는 이 내 마음 </div> <div>어찌해야 하나요. 갈 곳을 잃었네요.</div> <div>잠 못 드는 밤 밤 밤, 사무치는 맘 맘 맘</div> <div>슬픈 오늘 밤 밤 밤, 부서지는 맘 맘 맘</div> <div><br></div> <div>슬픈 표정으로 늘 그 자리에 있네요. </div> <div>같은 생각 같은 눈빛 다 내 것인 것 같은데</div> <div><br></div> <div>우린 함께 있어도 외롭기만 하죠 </div> <div>한 겨울의 가지처럼 </div> <div>늘 메말라있고 너무 앙상하여서</div> <div>안아줄 힘이 없나 봐요</div> <div><br></div> <div>그대를 원하고 원하다 보면 </div> <div>애타게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div> <div>오늘도 흔들리는 이 내 마음 </div> <div>어찌해야 하나요 갈 곳을 잃었네요</div> <div>내 마음 그리움들 가득 채워 </div> <div>하늘에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div> <div>사랑하는 사람에게 </div> <div>사랑받는 일이 이리도 힘든가요 </div> <div><br></div> <div>아무것도 가질 욕심 없는 나에요</div> <div>작은 소원 그대 하나 들어주세요 내 삶에</div> <div><br></div> <div>그대를 원하고 원하다 보면 </div> <div>애타게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div> <div>오늘도 흔들리는 이 내 마음 </div> <div>어찌해야 하나요. 갈 곳을 잃었네요</div> <div>내 마음 그리움들 가득 채워</div> <div>하늘에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div> <div>사랑하는 사람에게 </div> <div>사랑받는 일이 이리도 힘든가요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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