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요즘 많이 힘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무한도전 나쁜기억지우개 편을 보게되었어요.
나쁜기억을 지워버리는 지우개에 초점이 맞기보단 유재석씨가 상담해주는 내용이 더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지금은 성공한 MC, 개그맨 하면 떠오르는 사람 중 한 명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고생이 많았던 사람이기도 했죠.
상대방이 고민을 꺼낼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주는데 그 모든 말이 이 노래를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오랫만에 꺼내 들어봤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무도가요제에서 들었을 때 가사도 잘 모르면서 그냥 눈물만 났었는데 진심이 담겨있기 때문이었나봅니다.
모두들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