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인데 신보가 나온줄도 몰랐네요 ㅠㅠ 미안해요 윤하찡
윤하의 자작곡이 타이틀 곡으로 나온 두번째 앨범입니다. (첫번째는 아마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
사실 이번 앨범에 총 5곡 중 번안곡이 두곡이나 있다길래 아쉬움인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한(?) 묘한 감정이 들었었는데
View 듣자마자 그런 감정이 싹 사라집니다..
윤하의 일본곡들은 카제 風 부터 시작해서 좋은 곡들이 많았는데, 이번 신보로 제가 좋아하는 곡이 추가되었네요
View 는 멜로디도 잔잔하면서 좋은데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윤하의 목소리까지....
일본어라 못알아들어서 번역된 가사를 보면서 들었더니,
이 멜로디랑 가사가 매칭되면서 저 자신에 대한 지난 날들이 떠오르고... 뭐라 표현해야될지........
감동은 감동인데 사랑에 대한 감동이 아닌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나에 대한 고마움?
여태까지 해왔던것처럼 앞으로도 잘해내갈수 있을것이다 라는 감동....
사랑이 아닌 자신의 꿈에 대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는것도 참 어찌보면 어려운 판단이었을텐데...
이런 노래 들려줘서 윤하에게 참 고맙습니다
담주 첫월급 들어오면 신보주문해야겠네요 야호 @_@
[1]
もうやめようかな 私には似合わない
이제 그만둘까 나에겐 맞지 않아
足を止めた改札でチケットを手にしてた
개찰구에서 발을 멈추어 티켓을 다시 손에 쥐어
もう帰ろうかなやっぱり無理だよ
이제 돌아갈까 역시 무리야
気がついたら懐かしい景色の中立っていたの
어느새 그리운 풍경 속에 서 있었어
生まれ育ったこの場所は変わらない匂いがして
태어나 자란 이 곳은 여전히 향기가 남아 있어
街の風景も風さえももしかしたら私を待っていたの？
거리의 풍경도 바람도 어쩌면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걸까?
[2]
見慣れた道をぼんやり歩けば幼い頃に描いてたあの夢蘇る
자주보던 길도 걸어가보면 어릴때 그렸었던 그 꿈이 어렴풋이 떠올라
精一杯駆け抜けてみたけど 憧れは遠くて
열심히 달려나갔지만 꿈은 멀리 있어서
何が足りないんだろう？分からなくて
뭐가 부족한걸까? 알 수 없어서
自分さえも傷つけていたの
나 스스로도 상처를 주고 있었어
なんでもやれる気がしてた 不器用な自分を信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어 서투른 나를 믿으면서
作り笑いでごまかすたび 本当は心震えていたよ
억지웃음으로 속일 떄마다 사실은 무서웠어
変わらないこの街は 何を伝えているんだろう？
변하지 않는 이 거리는 무엇을 전해주고 있는걸까?
目に映るものこの胸にすべて受け止めて
눈에 비치는 것 이 가슴에 모두 전해져
生まれ育ったこの場所は変わらない匂いがして
태어나 자란 이 곳은 여전히 향기가 남아 있어
信じていればどんなことも叶えられるそう思っていたんだ
믿음이 있다면 어떤 것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