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스라는 영국 가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평소에 음악듣는걸 좋아하고 좋아하는 가수들을 공유하고자 글씁니다.)
제가 처음 폭시스를 알게 된 경우는 Zedd(제드)라는 독일DJ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보다 더 좋아하는 DJ에요. 물론 제드를 알게 된건 얼마되지 않지만;;
제드는 DJ기 때문에 대부분 그의 곡에는 다양한 가수들이 피쳐링을 참여게됩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가 바로 폭시스가 피처링한 노래죠.
들어보실까요?
Zedd - Clarity (ft. Foxes)
(검색하다보니 이곡은 제56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스 댄스 레코딩 수상한 곡이군요.)
제드의 작곡도 작곡이지만 폭시스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겼습니다.
무엇보다 가사의 뜻을 모르더라도 그녀의 감정을 잘 느낄 수 있는거 같아요.
If our love is tragedy, why are you my remedy?
만약 우리의 사랑이 비극적인 거라면, 어째서 넌 날 치료할 수 있는 걸까?
If our love's insanity, why are you my clarity?
만약 우리의 사랑이 정신 나간 짓이라면, 어째서 네게는 확신이 드는 걸까?
폭시스의 목소리에 빠지게 되고 폭시스가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가 많더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그녀의 곡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구구절절 설명드리는 것보다 한곡한곡 들려드리는게 이 가수를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이유가 설명될거 같아요.
첫번째 곡은 'Youth'입니다.
지금 나는 단지 시간을 뒤쫒아
나는 천개의 꿈들을 무겁게 들고있어
그리고 선을 넘어가면 희미해지던 비트가 단절되지
우리의 젊음이 없어졌다고 나에게 말하지마
그건 단지 시작이야
두번째곡 'Let Go For Tonight' 입니다.
난 너의 이름을 불러,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거야
나는 이곳에 너가 필요한가?, 너는 영원히 사라질거야?
내가 아는 모든것은, 내가 아는 모든것은 우리가 오늘밤 여기에 있다는 거여
세번째곡 'Beauty Queen' 입니다.
숲 안에 집 한채가 있어요
그녀의 지난 날들이 잊혀지는 곳
호수 옆, 그녀는 그녀의 꿈들은 놓아 버렸죠
그리고 지금 그 꿈들은 바닥으로 잠기고 있어요
네번째곡 'Echo' 입니다.
어둠속에 숨지마
그림자 게임을 해
그 빛은 모습을 드러내
넌 우리가 머물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어
우리가 서로 마지막 말을 하기 전까지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마지막 추천곡 'Holding onto Heaven' 입니다.
난 오늘밤 너가 필요해
왜냐하면 난 천국을 꼭 잡고 있으니깐
빛이 희미해지지만, 난 그빛을 놓지 않을거야
난 천국을 꼭 잡고 있으니깐
내가 숨을 쉬는건, 오직 너 때문이니깐
개성있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감정이 풍부한 폭시스
많은 분들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행복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