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진상떠는거 갑질로 보이진 않지만 갑질이라고 칩시다.

그게 글케 잘못된 건가요? 뭔시덥자는 나이차이야기는 집어

치우고 아이유는 뮤지션으로 온거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고 어린애한테 갑질한다는건 어이가 없네요.

가요제때 마다 보면 결과적으로 박명수는 항상 옳았어요.

최초의 가요제 강변북로에선 당신은 내~여자야~ 이노래 가사도  

웃기고 잼있는데 어디서 들어본듯하긴하지만 의외로 노래도

좋았어요.1위가 하하의 꼬마동훈이 였고 당시 음원차트 이용이

낮을때라 음원순위는 몰겠지만, 그뒤 올림픽에선 1위가 유재석이었고 

음원은 냉면이 부동의1위였죠. 당시 제시카 강제 섭외했고 이트

라이브에게 가서 자신이 원하는 음악만들어 내라 거의 명령을 했죠.

서해안때 지디. 이조합도 초기엔 지금 아이유조합 못지않게 

박명수의 비매너적 태도로 욕마니 먹었어요. 지디를 하수인처럼

부리고 만들어온 음악 들려주면 대놓고 별로라고 다시 만들라고  

하고 결국 서해안 역시 압구정날라리가 1위였지만 음원차트는 

한달이상 바람났어가 1위였고 무려 30주동안 순위권에 있었어요.

자유로때 역시 당시 가장 핫한 프라이머리와 팀을 이루고 여전히 

파트너를 하수인 혹은 자기 노래만들어내는 기계 취급을 하며

다시만들라, 이건 아니다 등등 자기취향대로 맞추길 원했고 이번

에도 역시 음원1위. 표절터지기 전까지 1위를 유지했었어요.

박명수의 운이 좋기도 했겠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그가수들 모두

박명수와 팀이 되길 원했고 박명수는 파트너들에게 한결같이 

대했어요. 차이점은 그전 뮤지션들은 맞고집을 안피운거.

재미있을꺼 같아서 참여한거 맞춰준거고 아이유는 나오기전부터

박명수랑 이노래해야지 하고 노래를 미리 만들어 놓았는데 edm

타령하니까 지금처럼 된거 같네요.

자신의 경험으로 나름의 성과를낸 박명수가 어느정도 고집은 

부릴만 합니다.

또한 멤버가 가수만 따라가면 좀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죠.

김c만 믿고 갔다가 나온 병살,댄스포기하고 올드r&b 하우두유둘 

왜 아이돌에 도전하는지 길 자신도몰랐던 보아길등등 

멤버의 의견을 배제하면 그건 무한도전이 아니고 다른 음악프로

에 게스트로나간거랑 다를바가 없어요.

매우 안타깝지만 까만선글라스에는 박명수 목소리가 들어가는건

듣고 싶지 않습니다. 상당히 노래가 좋아서 아이유 개인 노래로 

나왔으면 좋겠고 아이유가 원래 생각했던노래와 빠른템포노래

두곡을 하길 희망해 봅니다. 발라드 노래가 대박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