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 식스맨특집에 대한 여론의 추이를 보며 어긋난 팬심의 파장을 절실히 느껴 글 올려봅니다.</div> <div><br></div>제가 무모한도전 때부터 시청했던 애청자라는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div>한때는 나만의 마니아적 프로그램이였으면 싶었고, 그런 애착이 소유욕?으로도 변질되어 보기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봅슬레이특집을 기점으로 상당수의 팬들이 유입된걸로 기억되는데</div> <div>거대한 팬덤이 형성되면서 무한도전은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게 되더군요.</div> <div>'우리 이렇게 할 계획이니 이해하고 잘 봐주세요' 느낌의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프로그램 포멧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무한도전이 내민 소통의 끈을 어떤 팬들은 본인쪽으로 잡아당기기 시작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슈퍼7콘서트 때 그 어긋난 팬심이 저에게 현실적으로 피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div> <div>몇개월간 맴버들끼리 고생해서 준비한 콘서트였는데</div> <div>표값이 비싸네, 리쌍이 이익을 취하려고 하네 등등 루머와 불만이 양산되면서</div> <div>급기야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더군요. 헐..난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div> <div>반대급부의 그 팬들..영화관 표값이라도 되길 바랬는지..하..</div> <div><br></div> <div>또..길 하차하랍니다. 맴버들간의 조화와 사이클은 생각안하고 재미없고 맘에 안든다고 하차하랍니다.</div> <div>혼자만의 투덜거림이 아닌 직접 키보드를 들고 여러 포털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배설합니다.</div> <div><br></div> <div>그 어긋난 팬심들은 식스맨 특집때 정점을 찍는군요.</div> <div>장동민 발언이요? 무한도전 맴버들이 도덕적 성인군자라도 되길 바라는가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차 없더군요. 사과를 해도 소용없구요.</span></div> <div>비록 그의 가치관이 그렇더라도 그걸 수정/보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대단한 팬심들이네요.</div> <div><br></div> <div>그냥 다들 치느님과 함께 본방 사수하며 웃다가 다음주 기다리면 안되나요?</div> <div><br></div> <div>이거 뭐 요즘 분위기면 멤버들이건 김태호건 부담스러워서 뭐 할 수 있는게 있나 싶어요.</div> <div><br></div> <div><br></div>
cislunar  미국·영국 [sislu:nər] 
지구와 달(궤도) 사이의
아..된장틱한 닉넴 d(-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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