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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눈에는 들어왔지만 표지때문에 안봤던 그 영화, 케이 팩스
최근 이 영화가 여느때와 같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이전과는 달리 왠지 모르게 끌리길래 바로(정확히 말하면 며칠 후) 감상에 들어갔죠
주인공(케빈 스페이시)이 K-PAX라는 행성에서 온 남자라는 설정으로 시작해서
그 인물이 정신병원에 들어가 한 박사(의사)를 만나 결말에 이르는 그 과정까지
'경이롭다'라는 표현을 쓴 가장 큰 이유는 영화 자체는 굉장히 고요하고 잔잔한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케빈 스페이시의 연기야 뭐,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p.s 약간 옥의 티가 있는데.. 전 세계 통틀어서 소수의 과학자만이 아는것을, 나아가 몰랐던것까지 말했던 부분
영화를 다 보고나면 제 말 이해될텐데, 아무튼 이 부분이 결말과 연관지어보면 좀 많이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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